울산항만공사는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5일 공사 다목적홀에서 '대미 관세정책 대응 고객 간담회'를 열고 각 산업계 동향 및 애로사항,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한 토론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SK에너지, S-OIL, CJ대한통운, 울산컨테이너 터미널, 탱크터미널, 주요선사 등 울산항 주요 화주 및 물류기업 임원, 실무자 약 50여 명과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시 및 울산세관 관계자도 함께 자리했다.간담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