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5월 7일 성주교육지원청 전산교육실에서 관내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 대상으로 독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독서로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도서를 추천해주는 등의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이번 연수는‘독서로’ 프로그램의 개편 내용과 활용 방법에 대하여 안내하고, 학교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해
사하구는 지난 2일, 피자1번가 본점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될 피자 30판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배병호 대표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갑준 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기탁된 피자는 7일, 하단2동에 위치한 각 경로당에 전
구미시는 지난 5일 동락공원 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어린이와 가족 등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행사장에는 체험 및 홍보부스 50여 동을 비롯해 가족 참여형 놀이존, 소방·경찰 장비 체험, 드론·3D펜 체험 등 창의력과 흥미를 자극하는 콘텐츠가 다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악대 퍼레이드, 어린이 줄넘기·태권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광주를 찾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월광주 나눔세일’을 펼친다.주먹밥 나눔으로 대동세상을 실현했던 ‘5·18 정신’을 이어가고자 광주, 전남·북 제과점 49곳이 나눔세일에 동참, 5월 17~18일 이틀간 빵 10% 할인에 나선다.광주광역시와 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지회는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5 오월광주 나눔세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45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광주의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5월 2일, 「호텔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객실관리사 2기 및 객실관리사 2-1기 수료생 28명에 대한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공모사업 2025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객실관리사, 플로워키퍼 등 호텔 서비스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이론 교육과 호텔 실습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3월 객실관리사 1기 과정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8기에 걸쳐 기수별 20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생 모집부터 교육 수료 후 부산시 내 주요호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시리즈Ⅰ’을 개발하여 웹 콘텐츠 형태로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최근 디지털 매체 과사용, 독서 부족, 지식 습득 기회 부족 등으로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우려가 커지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문해력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학생 수준에 맞춘 독서 중심의 문해력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에서 손쉽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료 개발을 기획했다.이번 개발된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시리즈
포천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광역버스 신규 노선인 3003번 노선을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은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총 6대의 차량이 하루 30회 왕복 운행된다. 이는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시키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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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 오토의 저가형 전기 픽업트럭 '슬레이트 트럭 EV'에 대한 예약이 10만대를 돌파했다.12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는 슬레이트 오토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트럭을 공개한 지 약 2주 만이다. 슬레이트는 7500달러의 연방 전기차 세액공제를 적용하면 트럭 가격이 2만달러 이하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약대수가 10만대를 돌파한 것은 슬레이트 트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지만
경실련은 13일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해 정책 우클릭과 함께 구조 개혁이 실종됐다고 지적하고 공약 전반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12.3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국면을 거친 뒤 치러지는 이번 대통령선거가 개혁 실종 선거로 끝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실련은 대선 후보들의 공약을 중간 점검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실련은 이날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후보의 공약화를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경실련은 "핵심적인 사회경제 구조개혁 과제가 대부분 공약에서 배제됐으며 과거보다
우리은행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운영리스크 특화 상담 시스템 '운영GPT'를 도입해 운영리스크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13일 밝혔다.운영리스크는 부적절하거나 잘못된 내부 절차, 인력, 시스템 또는 외부 요인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 위험이다. 바젤Ⅲ에서 신용·시장 리스크와 함
정선군의회는 13일, 정선군 여량면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전영기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6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12명 등 총 18명이 참여해 고추 말뚝박기 작업을 함께하며 바쁜 농번기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탰다.참가자들은 이날 아침부터 고추모종을 지지하기 위한 말뚝을 박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의 현실을 체감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정선군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현장
수협중앙회의 부실채권 정리를 전담할 자회사 ‘수협엔피엘대부’가 설립 6개월 만에 공식 출범했다.수협중앙회는 수협엔피엘대부가 지난달 17일 신용정보원 등록을 완료하면서 모든 영업 준비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수협엔피엘대부는 자본금 500억원 규모로, 이르면 내달부터 수협 조합들이 보유한 부실채권 매입에 나설 계획이다. 수협중앙회는 당초 3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정리할 방침이었으나, 최근 NPL 시장 위축으로 인해 매각 수요가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정리 목표 달성에는 시간이 걸릴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대선 요구안을 발표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3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기본권 보장과 제주 제2공항 백지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대선 요구안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과 김경희 사무처장 등 민주노총 제주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민주노총은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으로 열린 21대 조기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며 "저항하는 노동자 시민의 연대와 광장 민주주의의 힘이 윤석열을 파면하고, 우리 사회의 미래를
헬스케어 전문 데이터 플랫폼 기업 NDS는 오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WS 서밋 서울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엔디에스는 이번 행사에 골드 스폰서로 참여해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고객사 숨고와 함께 ‘클라우드 운영 및 복원력’ 트랙에서 세션 발표를 진행한다.엔디에스는 전시 부스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홀로그램과 클라우드 기반의 생성형 AI를 접목한 실시간 3D 챗봇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고객 맞춤형 생성형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3일, 대선 주자 3인방이 모두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 지역을 찾았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이날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 구미역 광장 유세를 시작으로 대구와 경북 포항, 울산을 돌며 집중 유세를 벌였다. 이 후보는 이날 경북 구미역 광장에서 "좌측이든 우측이든, 빨강이든 파랑이든, 영남이든 호남이든 무슨 상관이 있나"라며 "박정희 정책이면 어떻고, 김대중 정책이면 어떻나. 필요하면 쓰는 거고, 불필요하면 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 중요하다"며 "진영,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대선 요구안을 발표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3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기본권 보장과 제주 제2공항 백지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대선 요구안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과 김경희 사무처장 등 민주노총 제주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민주노총은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으로 열린 21대 조기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며 "저항하는 노동자 시민의 연대와 광장 민주주의의 힘이 윤석열을 파면하고,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경실련은 13일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해 정책 우클릭과 함께 구조 개혁이 실종됐다고 지적하고 공약 전반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12.3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국면을 거친 뒤 치러지는 이번 대통령선거가 개혁 실종 선거로 끝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실련은 대선 후보들의 공약을 중간 점검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실련은 이날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후보의 공약화를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경실련은 "핵심적인 사회경제 구조개혁 과제가 대부분 공약에서 배제됐으며 과거보다
수협중앙회의 부실채권 정리를 전담할 자회사 ‘수협엔피엘대부’가 설립 6개월 만에 공식 출범했다.수협중앙회는 수협엔피엘대부가 지난달 17일 신용정보원 등록을 완료하면서 모든 영업 준비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수협엔피엘대부는 자본금 500억원 규모로, 이르면 내달부터 수협 조합들이 보유한 부실채권 매입에 나설 계획이다. 수협중앙회는 당초 3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정리할 방침이었으나, 최근 NPL 시장 위축으로 인해 매각 수요가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정리 목표 달성에는 시간이 걸릴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의 8주년을 앞둔 가운데 유저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늦어도 6월 중 '뇌신'의 크래스 리부트 등을 예고해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최근 '리니지M'의 라이브 방송 '스탠바이M - 홈커밍 데이'를 진행했다.이 회사는 지난 3월 '홈커밍' 에피소드 업데이트와 함께 리부트 월드인 '글루디오' 서버 등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이를 계기로 복귀 유저들의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 사업실장, 조재경 디자인디렉터이 출연
화천군이 추진 중인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이 지역 농업인 영농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화천에 2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2년 이상 유지 중인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 사업은 농가 경영에 필요한 비료와 농약, 기타 재료비 등에 대해 화천군이 구입 비용의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단, 타 보조사업에 의해 지원되는 품목은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올해는 신청 접수 결과, 모두 1,510곳의 농가가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의 경우, 모두 1,606곳의 농가가 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