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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가짜 서류로 귀어 창업자금 4억5000만원 대출 6명 적발

6시간전
위장 전입 서류를 이용해 수억원의 귀어 창업자금을 대출받은 6명이 울진해양경찰서에 붙잡혔다.

27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경북 포항서 거주하며 수산물판매업과 어선어업에 종사하는 이들은 지난해 3월을 전후해 울진과 영덕에 위장 전입한 뒤 어구 등을 구입할 것처럼 가짜 신청서를 제출해 수협에서 4억5000만원의 귀어창업자금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해양수산부 귀어 창업 지원 사업은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택마련자금을 비롯한 창업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금을 신청하려면...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각종 현장에서 최근 5년간 안전사고 688건이 발생해 12명이 숨져 인명피해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안전사고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안전사고 발생 687건에 사망자는 12명, 부상자는 675명이다.이 중 경북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86건에 달해 전국에서 5번째로 가장 많았다.전국에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120건에 달하는 전북 지역이였고, 이밖에 경남과 충남이 각각 99건, 전남 90건 등
'가왕' 조용필이 11년 만에 마침내 컴백한다.조용필은 정규음반인 20집 '20'을 2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CD는 11월 1일 발매된다. 조용필의 소속사 YPC는 앞서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앨범 '20'의 타이틀곡 '그래도 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타이틀곡 ‘그래도 돼’는 이 시대 모든 이들을 위한 응원가로 이제는 자신을 믿어보라고, 조금 늦어도 좋다고 토닥여주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배우 박근형과 전미도, 이솜, 변요한의 출연으로 공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2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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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1일 김건희 여사와 김 여사의 모친인 최은순씨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김 여사 모녀를 망신 주기 위한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대검찰청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한 김 여사와 최씨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 건을 상정해 여당 의원들의 반발 속에 야당 주도로 의결했다.민주당 소속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은 “국회는 갖고 있는 권한을 집행할 의무가 있다”며 “김 여사와 최씨는 불출석 사유도 없고, 왜 안 나오는지 알려지지도 않아 동행명령장 발부
10월 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여행박람회 '트래블쇼 2024'에서 일본 측 부스에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지도가 제공된 것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다.21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에 따르면 이번 지도는 일본정부관광국에서 제작한 것으로 '독도'를 '다케시마 섬'으로 번역하고 일본 영토로 표기했다.또한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명칭인 '동해'를 '일본해'로 소개했다.서경덕 교수는 이 같은 사실을 "누리꾼들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한 누리꾼은 행사장에서 받은 지도를 직접 제공해 줬다"고 밝혔다.서 교수는 이와 관련
대구지역 기업 5곳 중 4곳은 청장년 채용이 어려워진 탓에 60대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기업 444곳을 대상으로 한 '60세 이상 근로자 고용현황 및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9.7%가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고 답했다.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이유는 '숙련된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가장 많이 꼽았다. '청장년 인력 채용이 어려워서'라는 응답도 절반 이상인 51.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업무별로 사무직보다 현장직 고용이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4일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제71회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서부수도권에 위치한 지방자치단체가 서부수도권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사무의 일부를 공동으로 협의·처리하는 협의회이다. 균형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화를 목적으로 1993년 최초로 구성됐다.현재 활동하는 8개 회원 기초자치단체로는 부천시, 광명시, 김포시, 계양구, 서구, 강화군, 강서구, 양천구가 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굴포천 하천정비사업 친수시설 반영요구 ▲ 협의회 부담
▶폭풍에 인천항 해일 16호 침수 ▶창영국교 교육연구발표회 ▶경인특정지역 종합계획안 국무회의 상정 ▶중앙여자중학교 설립 ▶도시가스 인천공장 착공 ▶인천소방서 새청사 준공 ▶인천신문사 발기인 총회 ▶인천개화기 사진엽서전 시공보관서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시험 ▶서해5도 어선, 수산
경기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이 27일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50-5 일대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년 수원 반려동물 한마음축제 ‘수원똑독 페스티벌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사람-반려동물 어울림 축제를 통해 생명 존중과 동물사랑 시민의식 고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김소진·조문경 의원 등 시의회 의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페스티벌은 ▲ 반려견 매너게임 ▲ 힐링 음악회 ▲ 반려동물 교육 ▲ 매너견 인증테스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김정렬 부의
진주지역 시민사회단체에 이어 진주시의회 의장단도 진주시의 ‘진주대첩 역사공원 관련 조례안’ 보류 비판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23·24일 자 4면 보도시의회 의장단은 25일 성명을 내고 “진주시가 ‘진주대첩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본회의서 보류된 것에 대해 지방의
인천광역시는 4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인천형 시민행복 체감정책을 논의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제8회 애인 토론회’에서는 △청년 △환경 △경제·...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언 대회를 개최하고 장외 투쟁 본격화했다. 조국혁신당은 26일 서울 서초역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 해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장외 투쟁에 돌입했다. 이 행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가 시작된 날짜에 맞춰 개최돼, 윤석열 정권을 향한 탄핵 요구를 본격화했다. 조국혁신당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에 강한 반발을 표명했다. 당은 이번 집회를 통해 검찰을 향한 분노를 표출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의성군 안계면에서 지역 주민과 안계초등학교 학생들이 손잡고 학교 외벽을 새롭게 단장하는 ‘니캉내캉 벽화그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안계초 재학생 170여 명과 학부모, 주민자치회 관계
강릉시 교1동주민센터는 지난 26일,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하는 제4회 주민총회 및 제21회 한마당 큰잔치행사를 진행했다.날 주민총회에서는 먼저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기록을 담은 영상을 감상한 뒤 지난 일주일 동안 실시했던 2025년 마을사업 진행을 위한 주민총회 현장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투표 결과에 따르면 제안된 11개 사업 중 튤립공원 축제, 어르신 사랑의‘효’잔치, ‘솔올저녁’콘서트 등 총 7개의 마을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내년 교1동 주민자치회에서 선정된 위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주말인 27일 티머니 전산망에 약 2시간가량 오류가 발생해 전국 버스 터미널에서 승객들이 승차권을 제때 발권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티머니와 전국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6분부터 전국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의 발권 시스템을 운영하는 티머니 전산망에 오류가 발생했다.오류는 긴급 복구 작업을 거쳐 오후 2시 40분께 고속버스 매표 시스템과 무인 발권기를 시작으로 정상화되기 시작했다. 오후 3시에는 시외버스 시스템이, 오후 3시 10분에는 '티머니GO' 앱이 정상으로 돌아왔다.오류가 빚어진 사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27일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배추 생산지를 찾아 김장재료 수급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한 총리는 "배추는 우리 국민의 생필품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작업량이 적절하게 공급이 되도록 하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김장철을 맞아서 차질 없이 배추 등 김장 부자재가 공급되도록 특별대책을 발표를 했다"고 언급했다.이어서 그는 "최근 배추 도매가격이 내려가는 것 같고 소비자 가격은 도매가격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다"며 "정부도 최대한 지원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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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명 경남도의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도가 적극적 지원을"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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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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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곤 인천시의원, 인천신용보증재단 명예지점장 위촉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18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을 서인천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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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한국투자공사 해외 호화 사택 "국민 혈세 48억 투입"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투자공사가 해외 파견 직원의 주거 지원을 위해 막대한 국민 세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두 기관은 해외 사택 임차료와 국외근무수당으로만 연간 약 48억 원을 지출하며, 이 중 상당한 금액이 고급 사택에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해외 사택 임차료에만 47억 6천만 원 투입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은 해외 사택 임차료로 매월 2억 9,100만 원, 한국투자공사는 매월 1억 600만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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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쥬 달팽이 클렌징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10월 23일 오후 2시경 제시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문제는 "앙쥬 달팽이 영양 딥클렌징폼 100ml x 6개를 추가 쿠폰할인까지! 이 제품은 좁쌀 여드름 및 비립종 제거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15%쿠폰 적용시, 행사가 OOOOO원에 득템 할수있습니다. OOOOO 들어갈 숫자 무엇일까요? "정답은 '11815'다.다음 새로운 문제는 오후 5시 30분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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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인천 송도 LNG 기지는 1996년 생산을 시작한 이래 수도권 천연가스 수요의 약 50%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23개의 저장탱크에 약 348만㎘의 LNG를 저장하고 있으며, 이는 인천에서 사용되는 천연가스 양의 2.4배다.문제는 반복되는 가스 누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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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중구청장, 네 번째 ‘별빛반상회’ 성황 개최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네 번째 ‘별빛반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 24일 저녁 운서동 영마루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별빛반상회’는 영종국제도시 주요 현안과 사업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영종국제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구민들과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평소 행사 참석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야간에 자리를 마련,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해결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모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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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선택형 평가의 한계, 서논술형 평가 필요
현대 교육에서 선택형 평가는 오랫동안 교육의 핵심 평가 방식으로 활용되어 왔다. 하지만 이 방식에는 여러 한계가 존재한다. 선택형 평가는 미리 주어진 여러 선택지 중에서 하나의 정답을 고르도록 요구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사고와 창의성을 측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이 평가 방식은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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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변화의 기로] “아래에서 시작한 작은 변화가 기후위기 해결”
“‘미래를 위한 금요일’은 단순히 환경운동가들만 소속된 단체가 아닙니다. 어린아이부터 학생, 청소년, 성인, 노인까지 모든 세대의 시민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아 기후위기와 싸우는 단체입니다.”지난 8월19일 스페인 안달루시아주 말라가시 한 카페에서 만난 기후환경단체 ‘미래를 위한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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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수봉별마루·수인선 바람길 숲’ 공공디자인 거점 선정
인천 미추홀구는 ‘수봉별마루와 수인선 바람길 숲’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의 공공디자인 거점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수봉별마루는 야간 경관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수봉공원에 조성된 공간으로, 지난 2023년부터 거점으로 선정돼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수인선 바람길 숲’이 추가로 선정됐다.수인선 바람길 숲은 오랜 기간 방치돼 있던 숭의역~인하대역 간 약 1.5㎞ 구간에 이르는 철도 유휴부지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돼 주민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