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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학과 단위 모집 부활...교육대학 올해 100명 선발

1개월전
지난 3월 학칙을 개정해 기초학문 중심의 단과대학 입학정원을 대폭 줄이고 학과별 모집을 폐지했던 제주대학교가 2개월 여 만에 또다시 학칙 개정을 통해 학과별 모집으로 전환했다.

지난 27일 개정·공포된 제주대 학칙에 따르면 학과 모집이 폐지된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상대학, 해양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등 주요 단과대학에서 ‘계열’ 모집이 ‘학과’ 모집으로 바뀌었다.

인문대학의 경우 2024학년도 입학정원까지 232명이던 입학정원이 3월 학칙 개정으로 163명으로 크게 줄었다가 이번에 또다시 학칙 개정을 통해 218명으로 조정됐다.

단...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024년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도내 고등학교 졸업자나 공고일 6개월 이전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한 자로, 국내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졸업 후 10년 이내 미취업자 등이다.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올해 상반기 발생 이자가 지원된다.지원 내역은 12월 지급 확정 시점에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주 관광청 설립을 법률로 규정하는 입법안이 국회를 통과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김한규 국회의원은 제주 관광청 설립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이 법안은 문화체육관광부 내 관광정책국을 분리해 독립 외청인 ‘한국관광진흥청’을 설립하고, 관광사무에 대한 목적과 업무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김 의원은 “우리나라 관광산업은 국가 경쟁력과 한류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국가 전략산업”이라며 “관광 사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행할 컨트롤타워를 만들기 위해 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시 동지역 단성 공립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오는 8월 중 제주시 동지역 단성 공립중학교 중 2개교를 선정, 단성중학교 전환을 권고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26일 가진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제주시 동지역 공립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문제에 대해 공론화위원회와 해당 학교별로 설문조사 등이 이뤄졌다”며 “앞으로 결정, 발표만 남았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8월 중 중학교 4곳 중 2개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소트램 도입을 위해 이달 중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도는 7억원을 투입하는 용역 결과가 내년 말에 나오면 ▲수소트램 타당성 분석과 노선 확정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 ▲환승센터 설치 및 버스노선 조정 ▲자금조달 방안 ▲예비타당성조사 사전 검증·평가에 활용할 방침이다.앞서 도는 지난 4월 트램 예상 경유지역은 일도1동·삼도2동·용담1·2동·연동·노형동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주민 의견 80건에 제시됐다.김
제주 출신 양진혁 준장이 육군 제1사단에 임명됐다.육군은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한 경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양진혁 준장을 제1사단장에 임명했고, 지난 21일 취임식 열렸다.양 사단장은 오는 10월 예정된 하반기 장성급 인사에서 소장 승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신임 양 사단장은 대기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해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국방대학교에서 군사전략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양 사단장은 제7사단 8보병연대장, 국방부 정책관리담당관, 합동참모본부 군사전략과장, 육군본부 비서실장 등 주요 보직
22시간전
학교폭력 이력이 있는 학생은 앞으로 제주대학교 입학이 힘들어진다.제주대학교는 최근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통해 학교폭력 가해 이력이 있는 경우 수시, 정시, 추가 등 모든 전형에서 감점 처리한다고 공지했다.시행계획에는 2026학년도 입학 전형에 ‘학교폭력 조치 사항’이 의무적으로 반영됐다.이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관련 조치사항이 기록된 수험생은 불이익을 면하지 못한다.현재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징계 조치는 1호, 2호, 3호, 4호, 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TV토론을 펼쳤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이 패배했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에서도 비슷한 목소리가 나왔다.30일 전직 미 국방정보국 군사 정보 분석가 레베카 코플러는 폭스뉴스에 "중국과 러시아 매체가 대선 TV토론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하는 글을 싣고 있다. 대부분은 두 후보를 비하하며 미국을 조롱하고 있다"고 밝혔다.러시아 크렘린궁은 미국 내부의 문제라며 '평가하지 않겠다'는
올해 상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실적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1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건수는 4550건, 모금액은 5억2300만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모금건수 1185건, 모금액은 5900만원 각각 증가한 수치다.올 상반기 모금 현황을 보면 기부자의 97.4%가 전액 세액공제 한도인 10만원 이하로 소액 기부했다.연령별로는 30~50대가 83.2%를 차지했고, 지역별로는 경기와 서울 등 수도권의 참여율이 44.7%로 가장 높았다.올해 초에
중앙노동위원회는 1일 통상근로자와 달리 월 20만원의 중식비와 월 10만원의 교통보조비 등을 지급 대상에서 배제해 1336명의 단시간근로자를 차별한 하나은행에 시정명령을 결정했다.중소위는 지난 5월23일 제소된 이번 사안에 대해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차별적
크래프톤 주가가 기관의 매도세에 다소 하락했다.1일 크래프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84% 하락한 27만 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특별한 반등없이 거래를 마쳤다.기관은 최근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으로 매수세를 기록했다. 기관은 이날 매수 전환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인요한 의원이 1일 차기 당 대표 적임자로 원희룡 후보를 내세웠다. 국회의원부터 광역단체장, 정부 부처 장관까지 정치·행정 경험이 풍부한 데다 소통 능력과 논리에 근거한 설득력을 갖춘 리더라고도 강조했다.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을 찾은
한전KDN은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소재 대한소방공제회관에서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인 K-ECP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한전KDN은 공공기관 대상의 K-ECP 구축에 맞춰 민·관 상생협력 생태계 및 클라우드 사업기반 조성을 위해 K-ECP의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하는 솔루션파트너 기업과 MSP역무를 담당하는 서비스파트너 기업과 함께 진행했다.협약식에는 솔루션파트너 제휴사 6개사와 서비스파트너 제
오후 4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리는 ‘민선8기 2주년 기념-노선버스 탑승’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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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7월 1일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제5기 농수산식품분과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제22차 농수산식품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된 위원은 농수산식품, 유통, 수출, 식품영양, 소비자 등 관련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은 4기 농수산식품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장판식 위원장이 연임 위촉됐다. 위원들은 2025년 3월 14일까지 활동하게 된다.지난 4기 농수산식품분과위는 다양한 심의 안건을 본회의에 상
‘2024년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장애인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대한안마사협회 제주지부, 제주영지학교, JCM커피아카데미 6곳의 경기장에서 진행됐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가구제작, 목공예, 그림 등 17개 직종 93명의 선수가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위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회는 1일 제4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남관우 의원을 의장으로, 최주만 의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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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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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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