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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학과 단위 모집 부활...교육대학 올해 100명 선발

1개월전
지난 3월 학칙을 개정해 기초학문 중심의 단과대학 입학정원을 대폭 줄이고 학과별 모집을 폐지했던 제주대학교가 2개월 여 만에 또다시 학칙 개정을 통해 학과별 모집으로 전환했다.

지난 27일 개정·공포된 제주대 학칙에 따르면 학과 모집이 폐지된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상대학, 해양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등 주요 단과대학에서 ‘계열’ 모집이 ‘학과’ 모집으로 바뀌었다.

인문대학의 경우 2024학년도 입학정원까지 232명이던 입학정원이 3월 학칙 개정으로 163명으로 크게 줄었다가 이번에 또다시 학칙 개정을 통해 218명으로 조정됐다.

단...
23시간전
학교폭력 이력이 있는 학생은 앞으로 제주대학교 입학이 힘들어진다.제주대학교는 최근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통해 학교폭력 가해 이력이 있는 경우 수시, 정시, 추가 등 모든 전형에서 감점 처리한다고 공지했다.시행계획에는 2026학년도 입학 전형에 ‘학교폭력 조치 사항’이 의무적으로 반영됐다.이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관련 조치사항이 기록된 수험생은 불이익을 면하지 못한다.현재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징계 조치는 1호, 2호, 3호, 4호, 5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28회 정례회가 지난 26일 16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12대 도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 회계연도 제주도·도교육청 결산 승인, 제주도 조직개편안 등 주요 의안이 처리됐다. 【편집자 주】기초자치단체 부활을 목표로 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등 민선 8기 후반기 제주도정의 정책을 실현할 제주도 조직개편안이 제주도의회를 통과했다.도의회는 지난 26일 42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행정자치위원회가 수정가결한 ‘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가결했다.도의회는 한시기구로 신설되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소트램 도입을 위해 이달 중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도는 7억원을 투입하는 용역 결과가 내년 말에 나오면 ▲수소트램 타당성 분석과 노선 확정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 ▲환승센터 설치 및 버스노선 조정 ▲자금조달 방안 ▲예비타당성조사 사전 검증·평가에 활용할 방침이다.앞서 도는 지난 4월 트램 예상 경유지역은 일도1동·삼도2동·용담1·2동·연동·노형동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주민 의견 80건에 제시됐다.김
제주 관광청 설립을 법률로 규정하는 입법안이 국회를 통과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김한규 국회의원은 제주 관광청 설립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이 법안은 문화체육관광부 내 관광정책국을 분리해 독립 외청인 ‘한국관광진흥청’을 설립하고, 관광사무에 대한 목적과 업무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김 의원은 “우리나라 관광산업은 국가 경쟁력과 한류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국가 전략산업”이라며 “관광 사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행할 컨트롤타워를 만들기 위해 법
“치세에 한 가지 방법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국가를 이롭게 하는 것은 반드시 옛날을 본받을 필요가 없습니다.”“옛 제도에 반대한다고 해서 모두 비난받는 것은 아니며, 옛 예교를 준수한다고 해서 찬양받을 만하지 않습니다.” 진시황을 도와 중국 천하를 통일한 상앙의 말 중의 하나다. 이 말은 특정 제도를 법제화했더라도 백성들이 불편을 겪는다면 ‘허맹이 문서’로 전락할 수 있다는 뜻과도 일맥상통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부터 제주시 동지역에서 ‘차고지 증명제’를 시범 실시한 후 2019년부터는 도 전역으로 확
제주 출신 양진혁 준장이 육군 제1사단에 임명됐다.육군은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한 경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양진혁 준장을 제1사단장에 임명했고, 지난 21일 취임식 열렸다.양 사단장은 오는 10월 예정된 하반기 장성급 인사에서 소장 승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신임 양 사단장은 대기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해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국방대학교에서 군사전략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양 사단장은 제7사단 8보병연대장, 국방부 정책관리담당관, 합동참모본부 군사전략과장, 육군본부 비서실장 등 주요 보직
옹진군은 지난 29일 인천한림병원과 자월도 주민자치센터에서 자월면 주민 약10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무료진료에는 한림병원의 신경외과, 혈액종양내과 전문의가 내과계 및 외과계 진료 및 상담 등을 진행하였으며 이와 함께 영양수액, 파스 제공과 골밀도검사도 실시되었다.특히 이날 무료진료에서는 통증주사와 영양수액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자월도에는 병원이 없어 전문통증치료가 어렵고, 영양수액을 맞을 수 없는 실정이어서 주민들은 이번 특화진료에 매우 만족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국민의 목재 호감도 향상, 목재문화 생활권의 확대,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고 있다. 충청남도와 대전일보사가 주최하는 ‘2024 찾아가는 목재 체험교실’은 미래의 꿈나무들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산림과 녹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목재의 효용성과 친환경 녹색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계획됐다.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지역 전문 목공교육기관으로서 학생들의 목공체험을 출장 지도하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달 간 도내 초등학교 30개 학급, 664명을 대상으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은 1일 우리동네에 성범죄자가 이사 올 경우 알림을 신청한 주민에게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알리도록 하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성범죄자가 지역에 이사 오거나 거주하는 경우, 전입 정보와 신상 정보를 아동·청소년 가정이나 관련 기관에게만 고지를 했으나, 개정안은 성범죄자 알림을 신청한 지역주민에게도 고지를 하도록 해 주민의 안전과 알권리를 보장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행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성범
미래에셋생명이 유병력자와 고령층까지 가입할 수 있는 헤리티지 종신보험에 ‘납입보험료플러스형’ 상품을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사망 시 가입금액에 추가로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주는 구조로, 납입 기간에 매년 사망보험금이 증가한다. 고객들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사망보험금의 실질 가치 하락을 방어하고 실제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다.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상품에 대해 상속재산 증가로 인한 상속세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아울러 상속 종신보험의 실수요자인 고령자를
젠지가 LCK 3주차 경기, 6개 매치에서 전승 가도를 달렸다. 특히 T1, 한화생명e스포츠 등 강력한 경쟁팀들을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 주목을 끌었다.젠지, 6전 전승 무실 세트 행진'디펜딩 챔피언' 젠지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2주차까지 네 경기 모두 무실 세트 승리 행진을 이어가던 이들은, 3주차에서도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젠지는 지난 26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맞대결을 펼쳤다. 앞선 스프링 스플릿에서 젠지와 T1, 한화생명은 3강 체제를 형성하며 플레이오프 막판까지 우승 트
□ 업무 부담 경감으로 학교 본연의 교육활동 지원 경기도교육청은 이달부터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을 전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학교의 업무 부담을 감소시켜 ...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은 1일부터 탐방객을 대상으로 등산화, 무릎보호대 등의 안전 장비 무상 대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그동안 공단은 북한산에서 등산화, 배낭, 무릎보호대, 아이젠 등 9종의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다음 달 1일부터 안전 장비 대여 서비스를 북한산 외에도 설악산, 계룡산, 경주, 무등산, 팔공산 등 6개 국립공원으로 확대한다. 2026년까지 지리산, 속리산, 덕유산 등 12개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여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당일에 반납해야 한다. 송형근 공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TV토론을 펼쳤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이 패배했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에서도 비슷한 목소리가 나왔다.30일 전직 미 국방정보국 군사 정보 분석가 레베카 코플러는 폭스뉴스에 "중국과 러시아 매체가 대선 TV토론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하는 글을 싣고 있다. 대부분은 두 후보를 비하하며 미국을 조롱하고 있다"고 밝혔다.러시아 크렘린궁은 미국 내부의 문제라며 '평가하지 않겠다'는
GM 한국사업장이 6월 한 달 동안 완성차 기준 총 4만8860대를 판매했다.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등 GM 핵심 제품들이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1일 한국GM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총 26만9422대를 판매하며 2017년 이후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특히 GM 한국사업장의 6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한 총 4만6959대를 기록했다. 이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년 동월 대비 32.8% 증가한 총 3만1436대가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1일 장마철에 대비해 건조 기능을 강화한 ‘라이젤스팀 플로애’를 출시했다.라이젤스팀 플로애는 2022년부터 이브자리가 선보이는 라이젤스팀 기능성 라인의 신제품이다. 자사 수면환경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특수 충전물이 적용됐다. 이 충전물은 우수한 내구성으로 뜨거운 물에 빨거나 건조기 사용 이후에도 줄어들지 않고 원형을 유지한다. 또 습도 감소율이 높아 이브자리 시험 결과 자연 건조 시에도 일반 솜 침구보다 2배 이상 빨리 마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온·습도에 침구 속 유해균이 번식하기 쉬운 장마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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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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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화상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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