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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사무국 “공무원 폭행 시의원 중징계해야”

구미시의회 의회사무국은 지난 5월29일 최근 발생한 A의원의 공무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깊은 충격과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본 사건은 공무원이 공적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명백한 인권 침해로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책임과 품위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이다.

공무원은 특정 정치인의 사적 소유물이 아닌 법과 제도에 따라 시민을 위해 일하는 행정의 주체이다.

구미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민의의 전당인 의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각자의 임무와 역할에 충실하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 속에서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강당에서 '2025년 작품발표'를 마쳤다. 이번 발표회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스포츠 등 총 22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고객들의 1년간 배움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올해 발표회는 그룹사운드, 난타, 사물놀이, 하모니카, 댄스 등 5개 공연과 시 낭송 무대를 통해 참여자들의 열정과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시 낭송 프로그램은 5년 간 꾸준히 참여해 온 참여자들이 직접 창작한 시집을 공식 출간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로 8회 째를 맞은 작품발표회는 지역 장애인의
울릉주민들이 관광 성수기에도 선표를 수월하게 구입해 육지 출 입도를 할 수 있게 됐다.울릉군의회는 12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울릉도 및 그 부속 도서 주민 여객선 우선 승선권 확보지원 조례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조례안은 2025년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쳤으며, 이 기간 중 별도의 의견 제출은 없었다.이번 조례는 울릉 지역 특유의 해상 이동권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어, 주민들의 기본적인 이동권과 생존권 보장에 의미가 크다.특히 울릉도와 인근 부속 도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장애 학생들의 신체 교정은 물론, 타인 배려와 자존감을 키우는 심리적 성장에 초점을 맞춘 ‘2025 경상북도교육청 재활승마 겨울가족캠프’가 상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9년 만에 울릉도 가족이 동참해 교육 복지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재활승마협회와 경북도민일보가 주관한 이 캠프는 경북 22개 시·군 특수학교 및 도움반 초·중학교 학생 부모 포함 총 30가족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캠프는 지난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동안 상주국제승마장과 상주유·청
김천시 봉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봉산면 자유총연맹과 봉산면 여성농업경영인회가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봉산면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안보 가치관 확립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봉산면 여성농업경영인회는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여성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힘쓰는 등 두 단체 모두 면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단체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봉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양미애 봉산면 자유총연맹 여성회장은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참여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모두가 힘을 합하면
포항시는 지난 11일 한동대학교에서 열린 ‘AI 임팩트 비즈니스 간담회’에서 지역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AI 연계 임팩트 비즈니스 발굴·유치 프로그램’에 선정된 20개 창업 초기기업과 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포항 AI 혁신센터 소개 △한동대 AI 연구자의 기술 발제 △AI 스타트업 소개 등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AI 분야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연구성과 확산 △창업 초기기업 성장 지원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
김천시는 지난 11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생활 서비스 향상을 위한 농촌협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김천시 농촌협약 생활권 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내 읍·면장과 행정기관 관계자, 주민 대표들이 참석해 김천시 농촌협약 사업의 비전과 목표, 세부 사업 내용,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방안과 실효성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한편,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제1전시장 옥상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준공한 친환경에너지 공공 태양광 발전 시설이 2026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이번에 운영되는 태양광 발전 시설은 시비 약 10억 원이 투입됐다. 발전 용량은 약 256kW로 연간 33만kWh의 전력을 생산해 연 7000만 원의 발전 수익이 예상된다. 아울러 연간 50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소나무 1만여 그루를 심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시는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에 공모해 국비 11억 원,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제주4·3사건에서 진압 작전을 벌이다 부하에게 암살당한 고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지정 과정을 물으며 사실상 취소 방안 추진을 주문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국방부와 국가보훈부를 상대로 업무보고를 받았다.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박진경 대령 국가유공자 지정과 관련해 “제주4·3 관련 진압 책임자에게 국가보훈부에서 국가유공자 증서가 발급이 됐다”며 “이로 인해서 제주4·3 희생자, 유족, 도민에게 큰 분노를 안겨드렸는데 이 자리를 빌어 송구스럽게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포항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직원들은 18일 포항시 흥해읍 칠포로에 위치한 아동일시보호시설 선린다온을 찾아 간식과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도서실 정비와 환경 정리 및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17일 처인구 이동읍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서 지역내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마이크론은 2026년 회계연도 1분기에 매출 136억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분기 대비 21% 성장을 보였다.회계연도상 가격 상승이 더 이뤄진 12월 분은 실적에 반영되지 않아 2025년 4분기 매출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내년 1분기에도 수요 대비 공급 부족으로 메모리 가격은 추가로 2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메모리 트래커에 따르면, 4분기 메모리 가격은 3분기 대비 5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서버용 메모리의 수요 증대가 가격 상승을 견
한국철강협회는 철강산업의 중대재해 예방과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대전 문화공간예능에서 2025년 철강안전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교류회는 철강업계 전반에서 AI·데이터 기반 안전관리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업계 간 사고사례와 최신 안전관리 기술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먼저 SK AX 이강돈 상무가 AI 기반 디지털 SHE 실행 전략 로드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최신 AI·데이터 기반 안전관리 기술과 철강업 현장 적용 전략을 소개했다. 이를
접근금지 명령이 해제된 지 일주일 만에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60대 중국 국적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6부는 18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국 국적 60대 A씨에게 징역 27년을 선고하고 출소 후 6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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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2026년 1월1일자로 806명에 대한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사 규모는 승진 157명, 전보 383명, 퇴직준비교육 및 정년퇴직 등 200명, 신규 임용 66명 등 806명이다. 승진 인사는 3급 2명, 4급 4명, 5급 16명, 6급 52명, 7급 64명, 8급 19명 등 157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도지부가 18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나라사랑 호국영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특수임무유공자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회원과 유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 현길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 김중구 해군기동함대사 부사령관, 강혜선 광복회 제주도지부장, 김영진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도지부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특수임무유공자 회원 및 유가족 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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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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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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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소송법 개정안 가결…판결서 열람 확대 및 전자증거 보전제도 도입
국회가 확정되지 않은 형사사건의 판결서 열람을 허용하고,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한 전자증거 보전요청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국회는 12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60인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는 전날 송언석 의원 외 107인의 무제한토론 요구에 따라 실시된 토론 이후,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 결과다. 또한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무제한토론이 이어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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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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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AI-BioX ConfEX 2025’에서 홍보관 운영
중부뉴스통신 = 수원특례시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바이오X 컨펙스 2025’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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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과 곽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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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정치’ 원전 토론 주문한 이재명…경북 동해안 정책 지형 흔든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원전 정책을 두고 ‘내 편 네 편’식 편 가르기에서 벗어나 과학적 토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원전과 차세대 원전 연구, 전력망 확충 이슈가 얽혀 있는 경북 동해안에도 정책 파장이 예상된다. 대통령은 원전 건설 소요 기간, 혁신형 소형모듈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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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장려상 수상
스마트폰과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 속으로 깊숙이 들어오고 있다.영주시보건소가 추진 중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현장 활용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으며 전국 단위 평가에서 성과를 냈다.영주시보건소는 18일 서울 중구 PJ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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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영주제일교회가 성금과 쌀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을 실천했다.영주제일교회는 18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과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이날 전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