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AI콘텐츠 페스티벌 2025’를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일대에서 개최한다.올해로 2회째인 이번 행사는 AI 기반 콘텐츠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산업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콘텐츠에 영감을 불어넣다’를 슬로건으로, 국내외 AI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 40여 팀이 참여해 전시 체험관, 콘퍼런스, AI 상영관, 크리에이터 미니 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전시 체험관은 코엑스 2층 더플라츠에서 매일 오전 10
신세계아이앤씨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 근무 환경을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25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가족친화우수기업은 성평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에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고,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신세계아이앤씨는 2014년부터 10년 연속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하고 있다.신세계아이앤씨는 구성원 개인의 삶과 업무의 특성에 맞춰 최적의 근무환경을 설계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근
우주 AI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위성영상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위성영상 구매와 전처리부터 변화 탐지와 피해 정량화까지 모든 과정을 텔레픽스의 에이전틱 AI 솔루션 ‘샛챗’을 통해 수행했다.텔레픽스는 유럽우주국의 센티넬 2호 위성이 촬영한 2024년 10월 21일과 2025년 10월 8일의 영상을 비교 분석했다. 두 위성영상을 토대로 건물 반사도 변화를 AI 모델에 적용해 파괴 여부를 판별한 결과, 전체 32만2968채 중 13만4959채(
인공지능 에듀테크 스타트업 소크라AI는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 ‘리얼스피킹’ 올인원 패키지를 출시하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지영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리얼스피킹은 리얼클래스가 만든 스피킹 전문 브랜드로 AI 메이트와의 대화로 ‘짧고 명확한 진짜 영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 서비스다. AI 메이트로 재현된 현지 원어민 50명 중 원하는 상대와 24시간 언제든 다양한 주제로 토론 가능하다.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내용을 분석해 구체적인 피드백과 AI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AI 분석
ICT 전문기업 유큐브가 AI가 농업 의사결정 전반을 지원하는 통합 스마트팜 솔루션을 선보이며 스마트농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유큐브는 한국미래농업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스마트팜 솔루션 ‘유큐브팜’을 정식 공개했다. 한국미래농업연구원은 ICT·데이터 기반 미래 농업 육성과 농업환경 변화 대응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양측은 ▲농식품 산업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 교류 ▲농식품·융합 기술의 현장 적용 및 확산 ▲미래 전문인력 양성 및 인적교류 ▲신사
알로라 네트워크가 메인넷의 공식 출시에 이어 가동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알로라 네트워크는 다양한 AI·ML 모델이 서로 협력하며 상황에 맞게 결합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구조의 예측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특히 단일 모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개별 모델의 기여도를 실시간으로 평가, 조합함으로 서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금융기관은 복잡한 구축 과정 없이 API 방식으로 예측 신호를 바로 연결하고 활용할 수 있다.알로라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인 MCN(Model Coo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국민의힘 나경원·윤한홍 의원과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항소 의사를 밝혔다. 검찰이 같은 날 항소 포기를 발표한 직후다.나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2019년 패스트트랙 사건은 애초 기소되지 않았어야 할 사안”이라며 “이번 1심 판결은 형식적 법치에 그쳤고, 실질적 법치는 전혀 보장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번 판결대로라면 민주당의 다수결 독재, 일당 독재를 막을 길이 더 좁아질 것”이라며 “제1야당은 거대 여당의 입법 폭주에 들러리,
가수 선미, 지효, 황소윤이 11월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패션 브랜드 매장에 자리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____PHOTO____98bb72fd-2d4f-4d75-9647-1ab54ff54ce1____##}iMBC연예 홍밝음※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인천시가 녹색기후기금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 4억원을 한 푼도 못 쓰고 불용 처리해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정작 개최지가 UAE 두바이·아부다비로 결정되면서 사용처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인천시의회는 이를 지적하며 긴축 재정 상황에서 예산 편성의 신중함을 요구하고 나
홍콩에서 지난 26일 발생한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로 최소 55명이 숨지고 300명 가까이 아직 실종 상태다.당국은 과실치사 혐의로 건물 보수 공사 책임자 3명을 체포하고 홍콩 전역에서 대규모 보수공사 중인 아파트들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27일 로이터·AFP·AP통신과 홍콩 성도일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2분께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31층짜리 주거용 고층 아파트단지인 '웡 푹 코트'에서 불이 났다.이날 오전까지 44명으로 파악됐
섬유·핸드백 OEM 전문 기업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이 11월 27일 공시를 통해 약진통상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채무보증금액은 351억480만달러로, 이는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자기자본 대비 6.92%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2025년 11월 30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다.채무자는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계열회사인 약진통상이며, 채권자는 하나은행이다. 이번 공시는 약진통상의 기한부신용장에 대한 지급보증을 연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사회 결의는 11월 27일에 이루어졌으며, 사
국회의 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 의결을 방해한 혐의로 현행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ㆍ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조은석 특별검사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된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개최해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을 재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회원 일동은 11월 25일 애월읍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전달했다전달된 농산물은 브로콜리, 황금향, 찹쌀, 쪽파 등이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예정이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오금정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농산물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한국민속촌 스토어’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 연말 프로모션 ‘2025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및 혜택 이벤트로,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한 해 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평일 정오 이전 주문 건에 한해 일부 품목은 당일 출고 서비스도 제공된다.‘2025 연말 감사제’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매주 수요일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국민의힘 나경원·윤한홍 의원과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항소 의사를 밝혔다. 검찰이 같은 날 항소 포기를 발표한 직후다.나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2019년 패스트트랙 사건은 애초 기소되지 않았어야 할 사안”이라며 “이번 1심 판결은 형식적 법치에 그쳤고, 실질적 법치는 전혀 보장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번 판결대로라면 민주당의 다수결 독재, 일당 독재를 막을 길이 더 좁아질 것”이라며 “제1야당은 거대 여당의 입법 폭주에 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