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의 일상 복귀를 지원합니다 

우리사회가 고령화 되고 만성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병원에 장기간 입원하는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이들 가운데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봐줄 가족이 없어 퇴원을 꺼리는 분들도 계신다.

이런 분들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의료·돌봄·식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6월 13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거쳐 2024년 7월부터 전국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1개월 이상 장기 입원 중이지만 의료적 필...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5일 내란 수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으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체포된 것에 대해 "성역없는 수사로 작년부터 이어진 내란사태를 조기에 종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 체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그는 "헌법질서를 유린했던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의 체포영장이 집행됐다"며 "계속된 체포 저항에 극우세력 준동까지 이어졌지만,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는 온전히 유지됐다"고 강조했다.이어 "정국 불안에 대내외 위기가 고조되면서 민생경제가 하루가 다르게 어려움에 빠지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오는 25일 대만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DR’ Ⅰ·Ⅱ를 면세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DR은 ‘마스터 증류사가 특별 선별한 제품’이라는 뜻으로, 특별한 숙성방식과 독창적인 블렌딩 과정을 거쳐 높은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이 제품은 제주도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독점시리즈로, 카발란의 본고장인 대만 북동부 도시 ‘이란’과 제주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오는 맑은 물을 담았다.이번 단독 출시는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이 지난해 6월 카발란과 상호협력을 위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성평등 빛나는 제주'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평등 노동환경 구축 등에 48억원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전년 대비 8.2% 증가한 48억 5000만 원, 성평등 정책 추진 및 문화확산 사업에 9.7% 증가한 35억 원을 편성했다.이를 통해 여성대표성 강화, 여성 안심사업 확대, 여성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평등 제주 실현에 노력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여성친화조시 조성 강화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2월 4일 실시되는 성산일출봉농업협동조합장 보궐선거의 '입후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입후보설명회에서는 조합장보궐선거에 출마하려는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 등록 절차 및 구비서류 작성방법, 선거운동 방법, 제한·금지행위 등에 대해 안내한다.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은 지난 1월 9일부터 시작됐으며, 후보자등록은 1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접수한다.이번 선거는 조합원들에게 쌀을 선물한 혐
제주 경제가 석 달째 계속되는 관광객 감소와 소비 부진 등으로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15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내놓은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새해 들어 14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40만5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만3000명이 적다. 내국인 감소폭은 8만6000명에 이른다. 내국인의 빈자리를 채우던 외국인도 3000명 증가에 그쳤다. 겨울철 관광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크루즈 승객 수가 크게 줄고 국제선 항공편 증가폭도 전월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면서 외국인 증가폭도 둔화되는 모습이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동해안은 맑겠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산지 예상 적설량은 1~5cm, 해안 지역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찬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예상된다.
지난 17일 영천 금호농협 강남지점에서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최상은신임 회장이 전국마늘생산자협회장에 취임했다.영천시 금호읍 출신인 최 회장은 “마늘 생산자들이 산업의 중심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생산비가 보장되는 구조를 통해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마늘을 공급하겠다”며 “
국민의힘은 19일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되자 "법원의 판단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성토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일으킨 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에 대해서는 자제를 촉구했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현직 대통령으로서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전혀 없는 점,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내란죄 수사권 유무 여부, 각종 위법 행태 등 여러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직 대통령 구속에 따른 파장이 충분히 고려되었는지 의문"이라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매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지의 2025년 첫 추천지로 청송 얼음골 빙벽과 울릉 나리분지를 소개했다. 장소 선정은 경북도의 관광자원을 취재하고 알리는 경북여행리포터단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청송 얼음골 빙벽먼저 청송 얼음골은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골짜기로 유명하며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청송 얼음골은 여름 피서지로도 제격이지만 겨울철에는 또 다른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얼음골의 날씨를 활용하여 조성된 인공빙벽은 압도적인 장관을 만들어낸다.
국내 정치적 혼란이 길어지면 한국 경제 성장률이 1%대에서 고착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9일 '2025년 국내외 트렌드 - 격동의 글로벌 정세 속 혼돈의 국내 여건'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원은 "최근 국내 경기 하방 압력이 높아지는..
1시간전
울진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고 3천만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군민안전보험은 2017년부터 9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면 별도의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익자가 되며 관내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된 울진군 내 외국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장항목으로 ▲폭발·화재·붕괴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 사고 ▲가스 사고 등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3,0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tags :#울진
충북 청주시가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이솔건축사사무소 작품을 선정했다.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설계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16개 업체가 참여했다.이솔건축사사무소 공모안은 적절한 모퉁이 계획으로 청사를 거리에 접하게 배치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시는 사업비 93억원을 투입해 사운로 216에 위치한 현 청사를 철거한 후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174㎡ 규모로 새 청사를 건립한다.내년 3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7년 5월까지 업무공간과 주민카페, 마을도서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2025학년도 전문대학 자율모집이 15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실시된다.전문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지난 14일에 마감됐지만 이어 15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4일부터 자급제 갤럭시 스마트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부터 적용되며, 월 5900원의 구독료로 기기 구독 혜택을 제공한다. 기기 반납 시 최대 50%의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12개월 사용 후 반납하면 삼성닷컴 기준가의 50%, 24개월 사용 후에는 40%를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과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삼성카드로 결제
1시간전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켜 '내란 수괴'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들이 평화적인 방법으로 의사를 표현해주시길 당부드린다"는 입장을 19일 변호인단을 통해 밝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5년 연장!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래를 여는 디지털새싹, 상지대 이재형 교수 표창 영예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선관위,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입후보설명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시선거관리위원회별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입후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입후보 설명회는 3월 5일 실시하는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예비후보 및 후보자 등록 절차 및 구비서류 작성방법, 선거운동 방법, 제한·금지행위 등에 대해 안내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위군, 친환경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조기 시행
군위군은 지역 농가의 유통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자 금년도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비를 증액, 조기 시행한다.올해 사업의 지원 규모는 택배 건수 약 40,000건, 사업비 2억4천만원으로 지원대상을 기존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에서 GAP 인증농가까지 확대 지원한다.또한, 사업 조기 시행을 위하여 대상자 선정 시기를 앞당겨 확정했고, 특히 올해 이른 설 명절 시기 택배 거래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 집행한다.농가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설계 착수...2027년 준공 목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양학교차로 인근 음주운전 사고 연이어 발생…4명 부상
19일 오전 2시 32분께 포항시 북구 양학교차로 인근 왕복 2차로에서 난 음주사고를 수습하던 시민 3명을 또 다른 음주운전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당시 해당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 차량을 음주 상태인 모닝 차량이 뒤에서 들이받은 사고 수습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대통령 구속에 국민의힘 "법원 판단 안타까워...지지자 폭력은 도움 안돼"
국민의힘은 19일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되자 "법원의 판단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성토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일으킨 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에 대해서는 자제를 촉구했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현직 대통령으로서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전혀 없는 점,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내란죄 수사권 유무 여부, 각종 위법 행태 등 여러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직 대통령 구속에 따른 파장이 충분히 고려되었는지 의문"이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눈과 얼음의 나라로! 경북에서 느끼는 겨울 정취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매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지의 2025년 첫 추천지로 청송 얼음골 빙벽과 울릉 나리분지를 소개했다. 장소 선정은 경북도의 관광자원을 취재하고 알리는 경북여행리포터단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청송 얼음골 빙벽먼저 청송 얼음골은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골짜기로 유명하며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청송 얼음골은 여름 피서지로도 제격이지만 겨울철에는 또 다른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얼음골의 날씨를 활용하여 조성된 인공빙벽은 압도적인 장관을 만들어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주시 새마을부녀회, 다둥이·조손가정 설맞이 떡국떡 전달
상주시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24개 읍면동 다둥이·조손가정 200여 가구에 떡국 떡, 만두 등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부녀회에서 읍면동별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문안 인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 기탁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울릉군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남한권 군수,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 박선옥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고,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