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공직자들은 전체를 보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며, 개별 사업의 의미와 연계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제주지역의 산업구조는 제조업 비중 4%, 1차산업 비중은 10%를 넘어서고 관광서비스가 대부분을 차지하다 보니 민생 화두는 관광객 유치”라고 말했다.이어 “제주포럼 개최 이유는 제주가 지닌 평화적 상징성, 동북아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중요한 평화적 가치, 안보와 평화와 관련된 메시지를 세계에 전파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