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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대학 동산홀에서 올 7월 여름방학 동안 파란사다리 및 해외 현지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 호주,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 4개국에 4주간 파견을 다녀온 70명의 학생 및 학생들과 박승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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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대구본부 직원이 포항에서 영리목적 사업을 운영한 의혹 보도와 관련, 해당 직원은 관련 보도 일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우선 부동산 임대업 및 숙박시설 운영에 대해 대구본부 직원 A씨는 친구가 운영하는 법인에 대표이사로 등록은 되어 있으나, 무보수 대표이사로 있고 업무관련 보수 등 전혀 받지않고 있다고 해명했다. 아내 앞으로 작은 오피스텔을 얼마 전 구입한 사실은 있다고도 했다.‘공기업 겸직 금지규정을 위반했다’는 보도내용에 대해서도 ‘무보수’ 라는 점과 업무에 관여하지 않고 있
△민병도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위경수 〃 체육담당 장학사 △김기범 〃 행정지원담당 △원국연 〃 학교체육교육담당
"2045년은 광복 100주년이자, 경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중심으로 우뚝 서는 해가 될 것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5일 20년 후 경북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했다.5일 도청 신도시에 있는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2045년 광복 100주년을 준비하는 '경상북도 미래 비전 2045' 선포식에서다.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민 모두의 꿈과 의지가 모여 완성된 이번 미래 비전을 반드시 실천해 경북을 당당히 세계 무대에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행사에 참석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축사를 통해 "경상북도의 전통적 가치를 되살리
경주시의회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다루는 임시회를 개회했다. 경주시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의 시작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무분별한 차선규제봉 철거’에 대해, 한순희 의원은 ‘윗동천 금학마을 도시가스 공급 촉구’에 대해, 김항규 의원은 ‘독도체험관 건립’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는 제292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및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여행은 낯선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나를 다시 만나는 일이다.” 아침 일찍 보스턴을 떠나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8시간 긴 여정을 고속도로를 달렸다. 사위와 딸이 번갈아 운전해 줘서 편안하게 고속도로 주변을 감상할수 있었다.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솜사탕처럼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쾌한 아침의 길 위에 오르는 순간, 차창 밖으로 흘러드는 공기는 아주 신성하고 맑았다. 사위가 핸들을 잡은 차 안에는 딸이 준비해 온 과
카이스트·경북연구원 3년간 공동 연구각계 전문가ㆍ어린이와 일반 도민 등 1,320여명 참여미래세대 그린북ㆍ미래영상보고서 등 자료 도민공유 5일 발표된 '경상북도 미래비전 2045'는 국내 지자체 최초로'가치 기반 장기마스터플랜'으로 수립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지난 2022년부터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과 경북연구원이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전문가 도민 학생 등 총 1,320명이 참여했다.이번 미래비전은 경북이 직면한 여러 도전과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경북 차원의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5일 당진시 농업인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농업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모두의 농촌, 소통으로 변화하는 농업’을 주제로 마련돼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다.간담회에는 어기구 위원장을 비롯해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농림축산식품부·당진시 관계자, 세대별·분야별 농업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농어촌공사 및 당진지사 주요 사업 현황 설명 ▲농업인 건
2025년 9월 4일, 한국은 내부의 긴장과 외교적 압박, 정책 변화 그리고 산업·사회 혁신이 한꺼번에 터지는 전례 없는 하루를 보냈다. 해외에서 발생한 비상 상
2025년 제주교육 정책 중 생활 속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이 도민들의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달 6일부터 16일까지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1명을 대상으로 ‘2026 제주교육’ 수립을 위한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2위는 학생 진로‧희망을 반영한 고교체제 개편 추진,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 과장급 인사▲ 국제협력대사지원단장 최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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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가족센터가 지역 내 외국인 가정 초등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한국어 수업을 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2월부터 진행 중인 ‘다문화 자녀 기초 학습 지원 사업’의 연장선에서 추진됐으며,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가정 자녀들의 학습 공백과 언어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울산 동구는 조선업 등 산업 시설이 밀집해 외국인 근로자 가정이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러나 한국어를 전혀 모른 채 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이 적지 않아 수업 이해와 또래 관계 형성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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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오늘 대전사옥 영상회의실에서 경영 정보시스템으로 전국 철도현장의 선로 작업자 안전 확보 대책을 점검했다.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경영진과 전국 12개 지역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 공사 개소별로 ‘선로 작업자 안전 확보 방안’의 적용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코레일은 선로 작업자 안전을 위해 ▲상례작업 최소화 및 차단작업 위주 시행 ▲인접역 무선교신 등 열차 운행 관련 작업협의 강화 ▲작업자의 안전규정 및 위험요인 숙지 여부 교차 확인 등 현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모한 2025년 신규 기획사업 ‘제주 사랑의열매와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여성 및 자녀 사회안전망 확대 지원’ 3개년 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프로젝트명은 이주 배경 아동ㆍ청소년의 방과 후 돌봄 및 정서ㆍ교육 지원 ‘마을이 키우는 아이들, 마을이 되어가는 아이들’로 2025년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 제주시 구좌읍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 자녀인 유치부, 초ㆍ중ㆍ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방과 후 돌봄 90회기 및 초등교육 150회(수학,
직장인 사이에서 새로운 자기계발 방법으로 주목받는 원 포인트 업은 하루에 한 가지 작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꾸준히 실천하는 전략이다. 매일 영어 단어 5개 외우기, 보고서 한 문단 개선하기, 10분 스트레칭 등 작지만 즉시 실행 가능한 과제를 통해 성취감을 쌓는다. 이는 장기적·거창한 계획이 주는 부담과 번아웃을 줄이고, 작은 성공의 반복해 동기 부여와 성장을 유도한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업무 능력 향상뿐 아니라 생활 습관 개선, 심리적 안정까지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크게 한 번’보다 ‘작게 여러 번’의 힘이
홍콩의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시행된 가운데 HSBC와 중국공상은행이 라이선스 획득을 추진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8일 보도했다.홍콩금융관리국은 초기 단계에서 소수 금융기관들에만 라이선스를 부여할 계획이다. 스탠다드차타드와 ICBC가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홍콩 경제일보에 따르면, 8월 말까지 77개 기관이 홍콩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신청 의사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일부 신청자들은 요건이 예상보다 까다롭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8월 1일부터 시행된 새로운 규제는 법정화폐 연
김만식 기자 =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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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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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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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 개강식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대학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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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문화] 제주현대미술관서 미리 만나는 '가을'
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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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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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10억' 완화 기우나…구윤철 "정부 결정 꼭 옳진 않아"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 "정부가 결정한 정책이 반드시 옳은 것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자본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일정 부분 조정 가능성을 열어두는 뉘앙스다.민생·성장 정책에서는 무엇보다 '속도'를 강조했다.한국 경제를 초혁신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15대 선도프로젝트'가 내년 1월 즉시 실행되도록 속도를 내고, 주택공급도 속도전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다만 부동산 세제카드에 대해서는 그 가능성을 닫지 않으면서도 "신중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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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후원회장, 수망홀딩스 김민규 대표 위촉
문대림 의원은 후원회장으로 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제이원와 수망홀딩스 김민규 대표이사를 위촉했다 . 김민규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관계 회사를 통한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제주 향토 기업인이다. 그는 수망리 마을에 다목적회관 건립기금 15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2019 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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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약속 지키라"
제주녹색당이 올해 9월안에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촉구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4.3 행사에서 올 6월 이내에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오 지사는 약속 시점이 3개월여 지난 현재까지 감감무소식이다. 제주녹색당은 8일 논평을 내고 "작년 제정 예정이었던 제주평화인권헌장이 제정되지 못하고 해를 넘겼다"며 조속한 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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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유학, 지역 살리고 아이들 키우는 대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의원이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농산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열고 지역소멸과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농촌 작은학교 살리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윤준병·허영·최혁진 의원과 농산어촌유학 전국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이 축사를 맡았다.윤 의원은 인사말에서 “농어촌 지역은 학교 통폐합, 교육 여건 악화, 공동체 붕괴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며 “농어촌유학은 지역의 생명력을 되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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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오영훈 좌절된 행정체제 개편 논의 즉각 중단하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사실상 민선 8기 출범이 좌절된 행정체제 개편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오영훈 도지사는 지난 5일 기자회견을 통해, 2026년 지방선거에 맞춰 출범하려던 기초자치단체 도입 시기를 2027년 또는 2028년으로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기초자치단체 도입은 오 지사의 최대 핵심 공약이다. 국민의힘제주도당은 8일 논평을 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