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대선 이후인 6월 18일로 연기된 데 대해 “당연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조승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서울고법이 공판 기일을 대선 이후로 미룬 것은 공정한 선거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 갖춰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제라도 법원이 국민 주권의 원칙과 상식에 부합하는 판단을 내린 것은 다행”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일부 재판이 대선 일정과 겹치며, 유권자의 자유로운 판단과 후보자의 정치적 활동에 심각한 제약을 준다는
정부가 지난해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에게 5월 중 복귀 기회를 열어주기로 방침을 사실상 정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입장문에서 “수련병원을 떠난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의사가 확인된다면, 이달 안이라도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는 당초 ‘상반기 추가 모집은 없다’는 기존 입장에서 선회한 것으로, 현재 대통령 권한대행 역할을 수행 중인 이주호 교육부 장관의 요청이 결정적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복지부가 이 같은 입장을 밝히자 전공의들 사이에서도 복귀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특히 고연차 전공의들
더불어민주당이 대법관 정원을 현행 14명에서 100명으로 늘리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8일 발의했다.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대법원 판결 이후, 사법개혁 필요성이 제기된 가운데 나온 조치다.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장경태 의원은 “현행법상 대법관 수가 14명에 불과해, 연간 수만건에 달하는 사건을 처리하는 데 구조적 한계가 있다”며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대법관 1인당 수천건의 사건을 맡고 있는 현실에서는 개별 사건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사실상 어렵고, 이로 인해 상고심 제도에 대한
한국지방세학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삼일회계법인 세종홀에서 2025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개발사업과 지방세’를 대주제로 개발사업 관련 다양한 지방세제 쟁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국가 귀속 토지의 지방세 처리, 사업시행자의 체비지 취득과 지방세, 공동주택 리모델링과 지방세제 개선방안 등 최근 이슈인 중요 주제가 발표된다.전체 사회는 한국지방세학회 총무이사를
한국지하수·지열협회는 지난 12일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실과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안호영 의원과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전동수 회장을 비롯한 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정책협약식은 최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폭염, 가뭄 등이 지속 되고 있는 가운데 활용 가치가 높은 지하수를 시의적절한 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후
경북 영천의 한 풍력발전기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1분쯤 영천시 신녕면 풍력발전소 발전기 1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헬기 2대 등 진화 장비와 인력 투입해 5시 44분쯤 불을 껐다. 이 화재로 70m 높이의 발전기 1대가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방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를 방문해 청년층과의 소통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학생식당에서 직접 학식을 함께하며 “이준석 정부가 출범하면 어느 정부보다 젊은 세대의 문제를 과감하게 다룰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지난달 29일부터 청년 표심을 겨냥한 ‘학식먹자 이준석!’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연세대는 다섯 번째 방문지다. 이날 정오, 연세대 학생회관 지하 식당 ‘맛나샘’에서 학생들과 식사하며 청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네오위즈가 ‘P의 거짓’ 출시 초기 효과 사라짐으로 실적 감소세를 드러냈다.네오위즈는 13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영업이익으로 102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1%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 감소한 890억원을 기록했다.이 회사는 지난해 회사 실적을 견인했던 PC 패키지 · 콘솔 게임 ‘P의 거짓’ 출시 초기 효과가 제거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모바일에선 기존 작품의 안정적 인기로 수익이 늘었다고 덧붙였다.사업별 매출 구성은 온라인 및 콘솔 게임 364억원,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지난 12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한 절물자연휴양림 어린이놀이시설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절물생태관리소는 총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절물자연휴양림 내 어린이놀이터 1개소를 대상으로 조합놀이대, 흔들 놀이기구 3종, 탄성포장재 등 노후 시설물을 전면 교체하고, 이에 대한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안전 검사도 실시했다.절물생태관리소는 이번 정비를 시작으로 휴양림 내 3개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단계적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1일 자월도에서 '친환경 체험여행 캠페인'을 벌이며 지속가능한 섬 여행 문화를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보호대 브랜드 잠스트의 브랜드 행사로 웰니스 전문 여행사 SBW와 협력해 인천 섬 지역의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ESG 실천 활동으로 마련됐다.자월도는 '보름달이 유난히 붉고 아름답다' 하여 이름 붙여진 섬으로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약 1시간 20분간 배를 타고 닿을 수 있는 곳이다.선착장에는 붉은 초승달을 닮은 아치형 구조물이 여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우리은행이 지난 12일 비대면 기부 플랫폼 ‘우리 WON 클릭 기부함’을 통해 모금한 영남권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8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우리 WON 클릭 기부함’은 우리WON뱅킹 앱과 인터넷뱅킹에서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우리은행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이다. 대형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고객의 참여로 모은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액 피해복구 및 구호 활동에 사용된다.이번 캠페인
한국지방세학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삼일회계법인 세종홀에서 2025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개발사업과 지방세’를 대주제로 개발사업 관련 다양한 지방세제 쟁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국가 귀속 토지의 지방세 처리, 사업시행자의 체비지 취득과 지방세, 공동주택 리모델링과 지방세제 개선방안 등 최근 이슈인 중요 주제가 발표된다.전체 사회는 한국지방세학회 총무이사를
건축용 유리·인테리어 자재 기업 케이씨씨글라스가 저조한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액은 44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5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4%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전분기와 비교해 순손실 폭은 37억원 확대됐다.회사측은 해당 실적은 잠정치로 향후 검토 과정에서 변동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