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25년도 예술 교육 연간 운영계획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울산문예회관은 울산의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운영되는 예술 교육은 특별, 이론, 실기 3분야로 구분된다. 특별 2건, 이론 3건, 실기 3건 등 총 8건, 27과목을 실시한다. 강사는 총 40명으로 예술 교육이 520회 진행되며 총 3183명이 수강할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특별 교육으로는 8월 상설교육장에서 ‘어린이 체험교실’을, 10월 소공연장
울산의 대표적 민간 소공연장인 CK아트홀이 계속되는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15년 만에 공연사업을 접기로 하면서 지역의 문화예술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공연의 형태가 바뀌고 축소되면서 사실상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다. 지역 문화예술계는 CK아트홀을 시작으로 지역 공연사업은 물론 연극 창작활동까지 위축되는 것은 아닐까하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운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지역 민간 소공연장의 실태와 활성화 대책 등을 두 차례에 걸쳐 짚어본다.◇밑 빠진 독에 물 붓기지난해 12월31일 기준 울산시에 등록된 공연장 현황
문화 다양성 측면에서 소극장과 소공연장은 지역에 필요하다는 게 문화예술계 등의 중론이다. 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의 민간 소공연장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활로를 찾기 위해서는 울산시 등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과 함께 대중성과 작품성 높은 콘텐츠 제작 등 소공연장 및 지역 예술단체들의 자구 노력이 합쳐져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문화 다양성 측면 소공연장 필요 지역 문화예술계는 소공연장이 대공연장과는 또 다른 묘미를 제공하고 문화의 다양성에 기여한다며 민간 소공연장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지역 민간 소공연장
기상청은 20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21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인천시가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기간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체계를 관리하기로 했다.또, 응급의료기관 21곳에 1대 1 전담 책임관 42명을 지정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아울러 모자센터 3곳에 신생아중환자실 9병상을 확보하고, 운영비 1억5,950만원을 지원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췄다.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내 표준지 7만4356필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2.78% 오른 것으로 집계했다고 24일 밝혔다.전국 17개 시도 평균 상승률은 2.92%로, 경기도는 서울시 다음이었다.시군별로는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가 조성 중인 용인시 처인구와 3기 신도시가 조성 중인 하남시가 각각 3.96%로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이어 낙생 공공주택지구가 조성되고 있는 성남시 분당구 3.62%, 제2판교테크노밸리가 들어서는 성남시 수정구 3.56%, 3기 신도시가 예정된 시흥시 3.56% 등의 순으로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과 삼성꿈장학재단이 제작 지원하고 꿈이음 꿈원정대 진로동아리‘필름’이 기획하고 조유진이 연출한 청소년 독립영화 시사회가 24일 오후 3시, 홍천문화원 2층에서 관람객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영화 은 제작 기간 11개월, 12명의 홍천여자고등학교 청소년이 제작한 20분짜리 독립영화이다.시사회 1부는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석도익 이사장의 환영사, 홍천군 신영재 군수의 축사로 막을 열었으며, 이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