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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356회 1차 정례회 개회

경북도의회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56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도정질문과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태림 권광택 노성환 의원이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용현 최병근 황두영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며 그 내용은 TV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시작...
대구 달서구가 일자리 및 복지 분야 선도 지방자치단체 입지를 굳혔다. 11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5년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및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 성과 및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뽑는 것으로 이뤄졌다. 달서구는 일자리 중심의 조직 운영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기반 조성, 사회서비스 분야에서의
포스코 2대 회장을 지낸 황경노 前 회장이 12일 별세했다. 황경노 前 회장은 포항제철소 창립멤버이자 초대 기획관리부장으로서 회사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 1972년 상무이사 승진 후 1977년 회사를 떠나 동부산업 회장, 제철엔지니어링 회장을 역임했고, 1990년 다시 포항제철 상임고문으로 복귀해 부회장을 거쳐 1992년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황경노 前 회장은 포항제철 창립 초기 자금 확보를 위해 정부와 국회를 수차례 설득했고, 철강공업육성법 제정에도 기여했다. 그의 경영철학은 ‘최소 비용으로 최
내년부터 미성년 자녀를 제대로 양육하지 않은 부모는 유족연금 수급이 제한된다.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의 상속권을 박탈하는 ‘구하라법’ 시행과 맞물려, 자녀를 소홀히 한 부모는 모든 경제적 이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5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부양의무를 위반한 부모에 대한 유족연금 수급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상속권을 상실한 유족에게 유족연금과 미지급 급여, 반환일시금, 사망일시금 등을 지급하지 않는 것이 골자다. 이전에는 부모가 양육 의
대구·경북지역 고위험 산모 및 태아를 위한 진료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 11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따르면 최근 병원 8층에 ‘제2 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권역 내 가장 많은 고위험 산모를 진료해 온 동산병원은 기존 5층 MFICU 병상 가동률이 연중 96%에 달해 병상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반복적으로 산과 병동과 MFICU를 오가는 일도 잦아 진료 동선의 비효율이 컸던 점도 시급한 개선 과제였다. 이에 병원 측은 고위험 산모 진료 접
영천시가 2년에 걸쳐 추진한 금호 봉죽지구 외 3개 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됐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 작성된 종이 지적을 첨단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로 정비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적의 디지털화를 통해 정확한 토지 경계를 확립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지적도상의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금호읍 봉죽리 일원 외 3개 지구 총 1220필지, 95만㎡에 대해 최신 측량기법을 활용한 정밀 측량을
정부의 국가유공자 발굴 정책이 또 한 명의 6·25 영웅을 세상에 드러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생전에 공적이 알려지지 못한 무공수훈자를 찾아내 국가유공자로 등록하고 유족에게 대통령 명의의 증서를 전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10일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88세 민 모 씨의 자택을 방문해, 고 최구룡 무공수훈자의 국가유공자 등록증서와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직접 전수했다. 고 최구룡 씨는 1952년 입대해 6·25전쟁 당시 여러 전투에서 혁혁한 공적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그는 전투 현장에서 탁월한 용맹을 발휘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며 이를 악용한 불법 게임 광고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대응책 모색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
에스포항병원은 최근 제2회 어울림 바자회와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요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위탁교육을 실시했다.에스포항병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원내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어울림 바자회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바자회에는 에스포항병원 직원들이 그동안 잘 사용하지 않은 의류,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기부 물품을 부서장회에서 맡아 판매를 진행하였고, 간호부는 먹거리 부스 운영하여 직원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먹거리 판매를 진행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특히 포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은 16일 ‘박진경 대령 추도비 옆 ‘바로 세운 진실’ 안내판 관련 드리는 말씀‘을 통해 “박진경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서훈 취소를 대통령이 검토 지시했다”며 “또한 어제는 박진경 대령 추도비 옆에 소위 ‘바로 세운 진실’이라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오영훈 도지사, 이상봉 도의장 등 관련 단체가 모여 설치 기념식까지 진행다. 4.3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왜곡과 폄훼가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라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박진경 대령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적절한지와 유공자 서훈이 ‘국가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의장에 조순호 현 의장, 사무처장에 서주환 JDC 노조 위원장이 당선됐다.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오후 임시 대의원회의를 열고, 제22대 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의장에 조순호, 사무처장에는 서주환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번 임원선거에는 의장과 사무처장 러닝메이트 후보로 두 팀이 출마했다. 146명의 재적 대의원 중 14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조순호-서주환 후보가 득표율 과반 이상을 획득하면서 제22대 의장, 사무처장에 당선됐다.조순호 의
두나무는 산림청, 서울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디지털 치유정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이수민 두나무 ESG임팩트 실장, 한동길 국립정원문화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디지털 치유
부천시는 지난 15일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 착공식이 열렸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경기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인근 자치단체장과 시민이 함께했다.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은 2031년 개통을 목표로, 대장지구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약 20km 구간에 총 12개 정거장을 잇는 국가 광역철도 사업이다. 총사업비 2조 1,287억 원이 투입되며,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추진하고 서부광역메트로㈜가 시행을 맡는다.시
이마트가 연말 케이크 성수기 시즌을 맞아 신세계푸드의 겨울 딸기 홀케이크를 내놨다.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케이크인 ‘딸기에 무너진 생크림 케이크’는 오는 28일까지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및 서울시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이 9일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 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청년안심주택 임차인을 비롯한 서울시 청년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찾아가는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은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 청년층이 전월세 계약 구조와 위험요인을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권리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중부뉴스통신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거제시는 그동안 사업 타당성과 시민 편익 효과를 중심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설립 5년 만에 2027년 15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추론 시장을 정조준하며 엔비디아 대항마로 나섰다. 박성현 대표는 "지난 5년간 기초 체력을 쌓았다면 다음 5년은 글로벌로 나가는 기간"이라며 학습이 아닌 추론에 특화된 NPU로 AI 인프라 다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리벨리온이 16일 정자동 본사에서 설립 5주년 기념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 공략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5년간 국내 AI 반도체 대표기업으로 성장한 리벨리온은 이제 본격적인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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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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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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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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