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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주거약자 대상 환경개선 지속 노력

도내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거약자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됐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사인 광동제약,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은 11일 제주시 외도이동과 서귀포시 법환동 2가구에 대해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 등은 올해 제주지역 주거약자 대상 중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19가구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8일부터 11일까지 대변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응모자격은 응모일 현재 당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여성과 청년은 우대한다.대변인 지원자는 정무직당직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도당 사무처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의 정책과 견해를 발표하는 일을 맡게 된다.제주도당은 공모가 끝나면 응모자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심사해 대변인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통한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용 수리시설 정비사업을 정상 추진 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970년 초부터 진행된 관로, 관정, 저수조 등의 농업생산기반시설 개발사업 이후 현재까지 노후화에 따른 농업용수 관로 파손, 누수, 수압 약화 등으로 농가에서 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제주시는 20년 이상된 노후 관로 교체, 관경 확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비 91억 원을 투입, 31개 지구에 관로 20.2km, 저수조 4개소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현재까지
여창수 제주도 대외협력특보가 대변인 시절 강상수 도의원에 대한 욕설 논란이 도의회 도마에 올랐다.강상수 의원은 7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432회 임시회 회의에서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상대로 한 정책질의에서 이 문제를 제기했다.강 의원은 지난 4월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그런데, 당시 대변인이었던 여창수 대외협력특보는 기자들과 식사자리에서 강상수 도의원에 대한 욕설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강 의원은 이날 여창수 특보를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극적인 속도로 진행되는 남극의 '녹색화’ 남극 반도 전역의 식생 면적이 지난 40년 동안 10배 이상 증가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남극 반도는 다른 극지방과 마찬가지로 지구 평균보다 빠르게 온난화되고 있으며, 남극에서 극심한 더위가 발생하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엑서터 대학교와 하트퍼드셔 대학교, 영국 남극 조
명아주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를 청려장이라고 한다.청려장은 나잇대가 지긋한 노인들이 사용하는데 무병장수의 상징이기도 하다“본초강목”에는 명아주 줄기로 만든 지팡이를 ‘청려장’이라 하는데, ‘명아주 줄기로 만든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라고 했다.청려장에 대한 역사는 오래 되었다.중국 당나라 시인 두보가 쓴 시 〈모귀〉에는 '명일간운환장려'라는 시구가 있는데, 여기서 '장려'는 청려장을 가리킨다고 한다.중국에서는 당나라 이전부터 ‘청려장(靑藜
제주시는 365일 중단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행정정보시스템의 유지관리 용역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시 대표홈페이지 및 정보통신시스템, 개인정보와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시스템, 행정업무용 전산장비 등 4개 분야의 유지관리로 7억 7,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운영된다.주요 내용은 ▲홈페이지 콘텐츠 및 운영 장비, ▲정보통신시스템, ▲보안 ·정보통신실 부대 장비 , ▲행정 업무용 전산장비(컴퓨터 3,47
마산대학교는 ‘총장 공:감 프로젝트’ 일환으로 졸업생들과 공감 간담회를 가졌다. 마산대에 따르면 이학진 총장은 지난 4월 29일 신입생 간담회, 5월 10일 행정직원 간담회에 이어 10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식당에서 졸업생 40명과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학교를 비롯한 어떤 조직이든 자기 식구를 먼저 챙기는 것이
춘천시의회 춘천자치의정연구회는 11일 오후 1시,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회원, 용역사 및 관계자들과 함께 춘천 경관 및 관광 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관광 트렌드에 대응한 정책 수립을 위한 춘천 도심경관의 관광화 정책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은 한국 작가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기념비적 사건이다”,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일 ‘제38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특히 한 작가는 ’16년 부커상 국제 부문을 수상한 ‘채식주의자’와 프랑스 메디치상, 에밀기메 아시아문학상을 받은 ‘작별하지 않는다’‘는 작품성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세계 출판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유인촌 장관
5G 서비스 확대로 통신사 무선국 수가 증가한 가운데, 검사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지출비용보다 2.6배 높은 연수입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이상휘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KCA의 무선국 검사 수입은 연 평균 427억 3000만 원인 반면, 측정장비, 운영비 등 검사에 필요한 지출은 연 평균 161억 6000만 원으로, 수입이 지출에 비해 약 2.6배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KCA는 전파법에 근거해 과기정통부로부터 무선국 검사 업무를 위임·위탁받아 43년간 해당
티피링크는 기술 혁신 주도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에 글로벌 본사를 새롭게 설립하고 네트워킹 및 스마트 홈 솔루션 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그간 싱가포르와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각각 본사를 운영해 온 티피링크는 ‘티피링크 글로벌’과 ‘티피링크 USA’를 통합해 글로벌 본사인 ‘티피링크시스템즈’를 출범시켰다. 티피링크시스템즈가 전 세계 모든 지역 및 지사 운영을 총괄함에 따라 42개 지사는 글로벌 본사에 직접 보고하는 체제로 전환된다.티피링크시스템즈의 초대 CEO로는 25년 이상의 기술 산업 경력을
국내외 배터리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2024 배터리코리아'’ 컨퍼런스가 11일 서울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리사이클링 분야의 마켓 투자 전략과 정책, 기술, 비즈니스 등 주요 정보가 공유된 이번 2024 배터리코리아 컨퍼런스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전북테크노파크, 충남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 인포더, 인더스트리뉴스, INTV가 공동주관했다.전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일대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다.화성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화성시 영천·방교·오산·석우동, 봉담읍 일대 2.11㎢를 '화성동탄네크노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했다.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벤처기업의 집적을 유도하거나 집적된 지역에 인프라를 지원해 협업형 한국형 벤처지구를 조성하기 위한 벤처기업 입지지원 제도다.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되려면 해당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 중 10% 이상이 벤처기업이어야 하고, 대학‧연구기관이 있고 기반 시설 등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화성동탄테크노폴
올해 노벨평화상은 일본의 반핵 평화단체이자 원폭 피해자 단체 협의회인 '니혼 히단쿄'가 수상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1일 '핵무기 없는 세상을 달성하려는 노력'을 높이 평가해 일본 단체인 니혼 히단쿄를 올해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니혼 히단쿄는 2차대전 때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핵폭탄으로부터 생존자들이 결성한 반핵 풀뿌리 시민운동 단체이다.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니혼 히단쿄'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가 지급된다.올해 노벨상 선정은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되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거액의 보험금 소송에서 잇따라 패하면서 800억원이 넘는 추가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무역보험공사 관계자는 최근 두 건의 소송에서 패소를 하기는 했지만 많은 소송에서 승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국회 산자중기위 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무역보험공사 국정감사에서 공사가 최근 거액 보험금 소송 2건에서 패하면서 866억원의 추가 손실을 발생시키고 보험사고 확률 추정치와 보험금 예측치의 차이값이 크게 벌어지는 등 전반적인 전문성 부족 문제를 짚었다. 이언주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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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이 임직원들에게 시중은행 금리보다 훨씬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제공해 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저금리 대출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지침을 무시한 채 이루어졌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국민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구자근 의원이 한국수출입은행과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운영하며, 올해 7월 기준 총 681명의 임직원에게 약 175억 원의 대출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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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재판 넘겨진 인천 경찰관 64명
인천에서 법을 어겨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최근 5년간 6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기소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은 ▲2019년 16명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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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육군 에너지 자립 업무협약 체결
국가 안보시설의 전력망 고도화를 통해 안정적 작전수행 지원 및 탄소중립 달성 기여 한전은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부, 육군본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육군의 에너지 자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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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문사격선수 전용 '사격훈련장' 10일 준공식 열려
"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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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글날 맞이 '플라이트 산스' 서체 배포
제주항공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전용 서체 ‘플라이트 산스’를 무료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항공 ‘플라이트 산스’는 ‘더 넓은 하늘을 향한 도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눈다’는 제주항공의 미션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전용 서체로 한글의 우수성과 여행의 설렘을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개발됐다.항공기의 상승과 하강, 순환 등 비행 여정을 서체 디자인에 담아 유연하고 동적인 인상이 특징이며, 획이 이어지는 부분의 뭉침을 해소하는 잉크트랩 디자인을 활용 저시력자와 고령자 모두 쉽게 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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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오른 마운드…더 높은 곳 향해 더 힘차게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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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관내 읍·면 간담회 개최... 애로사항 청취
양양군의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의회에 이야기 해주세요”하는 주제로 양양읍, 서면, 강현면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회가 주민들 곁으로 다가가 의정과 군정에 대해 바라는 점과 읍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격식 없이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함이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양양군 축제 시, 주차장 협소 문제’, ‘서양양 IC 진출입로 추가설치’, ‘낙산지역 숙박시설 연계 지역경기 활성화 방안 용역 제안’ 등의 내용들이 건의되었다.이종석 의장은 “소통하고 실천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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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노벨 평화상에 일본 반핵 단체 '니혼 히단쿄'
올해 노벨평화상은 일본의 반핵 평화단체이자 원폭 피해자 단체 협의회인 '니혼 히단쿄'가 수상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1일 '핵무기 없는 세상을 달성하려는 노력'을 높이 평가해 일본 단체인 니혼 히단쿄를 올해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니혼 히단쿄는 2차대전 때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핵폭탄으로부터 생존자들이 결성한 반핵 풀뿌리 시민운동 단체이다.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니혼 히단쿄'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가 지급된다.올해 노벨상 선정은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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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양양군 수산항 요트마리나에서 가을 행락철 수상레저사고 예방을 위해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서비스 및 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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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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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64세 이하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장기요양요원은 노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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