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청년층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하나원큐햇살론유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하나원큐햇살론유스는 서민금융 지원 대상을 청년층까지 확대 적용한 정책금융 대출 상품이다. 금융위원회의 '서민 등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에 발맞춰 하나은행이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선보였다. 대출 대상자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대학생 ▲취업준비생 ▲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 사회초년생 ▲
HS효성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탁했다.HS효성그룹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사용할 성금을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 모금에는 HS효성,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함께 참여했다. 기탁금은 주거지와 도로, 하천 등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인프라 복원과 생활안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조현상 HS효성그룹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 지
BNK금융그룹이 경남 합천·산청·의령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다시 찾아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벌였다.BNK금융은 지난 25일 빈대인 회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에 이어 추가 구호 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빈대인 회장을 중심으로 편성된 이번 BNK 긴급재난 봉사대는 합천군 가회면 덕촌리 마을을 방문해 유입된 토사 제거, 침수된 집기류 세척, 폐가전 수거 등을 진행했다. BNK금융은 합천을 시작으로 인근 산청, 의령 피해 지역을 순차적으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항공권 구매 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결제한 뒤 후원 배너를 통해 기부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부자는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낼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비회원 구매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어린이 안전 박람회’에 참가해, 메타버스 기반 안전교육 체험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안전교육 콘텐츠 전시와 기관 홍보활동을 진행한다.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습관 체득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관계부처 간 협력관계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공제중앙회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메타버스 안전교육 콘텐츠의 실효성을 현장에서
KT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추진한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 거래 사업이 본계약 체결로 실행에 들어갔다.KT 서부광역본부는 인천 남동 국가산업단지 내 수요기업 4곳과 직접 전력거래계약을 맺고 오는 8월부터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천 남동 지식산업센터 옥상에 설치된 1.2메가와트 규모의 공공 태양광 설비를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추진하는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의
티피링크는 자사 매터 호환 장치에서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 펌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매터 1.3 버전에 기반한 실시간 에너지 소비 데이터 확인 및 기록 기능으로 스마트홈 내 에너지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다.이번 펌웨어는 티피링크의 매터 인증 스마트 플러그 제품군에 적용되며, 최초 적용 대상은 미니 스마트 와이파이 플러그 ‘타포 P110M’이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플러그와 허브의 펌웨어를 모두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하며, 현재는
대전시 서구 괴정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전 연인 남성 A 씨가 범행 2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가 30일 낮 12시쯤 살인 혐의를 받는 A 씨를 대전시 중구 산성동 지하차도에서 긴급체포했다.
체포 당시 A 씨는 차량 안에서 음독을 시도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남도와 협업해 ‘지자체 협업형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LH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업 생산성 증대와 역량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LH는 2020년부터 건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농협안심한우 브랜드의 신제품 ‘맛있는 한우곱창전골’을 오는 31일 오후 3시 40분부터 공영홈쇼핑을 통해 첫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런칭되는 ‘맛있는 한우곱창전골’은 100% 국내산 한우곱창과 소깐양을 사용하고, 직접 고아낸 한우 사골 육수에 우거지를 넣어 깊은 국물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들깨가루, 된장, 고추 맛기름 등을 조화롭게 배합해 고급스럽고 풍미 깊은 맛을 살렸다.판매 구성은 600g 단위로 8팩이 한 세트로 제공되며,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29일, ㈜건화와 공동이행으로 발주자인 한국동서발전과 402억원 규모의 ‘신호남 및 신일산 복합 건설사업 통합 설계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체결로 한전기술은 여수국가산단의 월래동 신호남건설추진본부 내에 500MW 복합발전소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기존 일산발전본부 내 900MW 복합발전소 건설을 위한 종합설계 기술용역을 수행하게 된다.세부 역무로는 △대비공사 설계 △최적설계 검토 △안전규정 및 안전설계를 반
이재명 대통령이 일한의원연맹 회장인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를 접견했다. 이 대통령과 스가 전 일본 총리가 30일 만나 한일관계 발전을 향한 공감대를 나눴다. 앞서 미일 상호관세율이 15%로 타결된 가운데 이틀 앞으로 다가온 한미 상호관세 협상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인천 강화남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려는 절차가 다음 달 본격화한다.당초 지난 6월 말 신청서 제출이 목표였으나 부처 간 협의로 다소 늦춰졌고, 산업통상자원부 검토가 마무리되면 8월 중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대통령 공약 사업이라는 점에서, 정책적 지원 여부에도 관심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덕적군도 굴업도에서 「2025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웃도어 여행 트렌드에 맞춰, 백패킹과 트레킹 등 체험형 섬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생태 명소 굴업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코끼리바위·개머리언덕·연평산 트레킹을 통해 자연 속에서 회복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백패킹의 성지로 알려진 굴업도의 특성을 살려, 숙박은 텐트를 이용한 백패킹 또는 펜션 중에서 선택 할
난 뭐가 되지? 뭘 할 수 있지?어느 길로 가야 하지? 길은 있을까?묻는 내게 엄마는 생뚱맞게도큰 사거리 케이마트에 갔다 오란다가서 니 젤로 먹고 자픈 거 사 온나꼭 사거리 케이마트여야 하는 기라꼬깃꼬깃 구겨진 5천 원짜리 한 장을내 손에 꼭 쥐여 주셨다왜 하필 길도 잘 모르는남의 동
전통 판소리의 격조와 깊이를 전하는 무대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7월 27일 오후 2시 전북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국립창극단 단원 이광복이 '미산제 흥보가'를 선보인다.
'유파별 해설이 있는 판소리 다섯바탕' 두 번째 무대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판소리 유파의 특색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획 시리즈다.
해설은 박정경 원장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29일, ㈜건화와 공동이행으로 발주자인 한국동서발전과 402억원 규모의 ‘신호남 및 신일산 복합 건설사업 통합 설계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체결로 한전기술은 여수국가산단의 월래동 신호남건설추진본부 내에 500MW 복합발전소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기존 일산발전본부 내 900MW 복합발전소 건설을 위한 종합설계 기술용역을 수행하게 된다.세부 역무로는 △대비공사 설계 △최적설계 검토 △안전규정 및 안전설계를 반
대전시 서구 괴정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전 연인 남성 A 씨가 범행 2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가 30일 낮 12시쯤 살인 혐의를 받는 A 씨를 대전시 중구 산성동 지하차도에서 긴급체포했다.
체포 당시 A 씨는 차량 안에서 음독을 시도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상단 냉각 Q-DPAK 패키지로 제공되는 CoolSiC MOSFET 1200V G2를 출시했다.최적화된 열 성능, 시스템 효율 및 전력 밀도를 제공하는 신제품은 전기차 충전기, 태양광 인버터, 무정전전원장치, 모터 드라이브, 솔리드스테이트 회로 차단기 등 높은 성능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까다로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새로운 CoolSiC 1200V G2 기술은 이전 세대 대비, 동일한 RDS 디바이스의 스위칭 손실을 최대 25%까
산청군은 집중호우 피해 군민을 대상으로 지방세를 감면한다.군은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집중호우 사망자와 유족은 부동산·차량·상속 취득세를 면제하고 재산 피해자는 올해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감면한다.감면은 조사 결과와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을 토대로 정기분 자동차세와 재산세는 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