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외국인 투수 첫 4관왕’ 폰세, 프로야구 MVP 등극

2025년 한국프로야구 마운드를 지배한 코디 폰세가 정규시즌 최우수선수 트로피를 높이 들었다.

지난 6일 귀한 딸을 얻고 한국에서 출산 휴가를 보낸 폰세는 시상식에 참석해 MVP 트로피와 전기차, 투수 부문 4관왕으로 받은 상금 1200만원을 ‘득녀 선물’로 챙겼다.

안현민은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왕을 수상했다.

폰세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MVP로 뽑혔다.

한국야구기자...
울산문화관광재단은 18~20일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전시컨벤션센터 피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IBTM World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IBTM World’는 전 세계 약 1만20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3대 마이스 박람회 중 하나다. 재단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한국홍보관’에 공동 참가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울산 홍보 프레젠테이션 등을 진행하며 울산의 산업특화 마이스 모델을 집중 소개했다. 재단은 특히 울산국제회의지구, 산업 인프라, 산업시찰 프로그
울산 중구의회가 올해의 마지막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5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9일 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주요사업과 정책, 예산집행 실적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어 오는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중구청이
19일 김상도 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장, 김현수 지점장이 울산 남구청을 방문,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 남구 주거취약가구 ‘사랑의 집 고치기’를 위해 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울산 동구는 지난 20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청년정책 협의체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협의체 활동을 보고하고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어 2026년 청년정책 제안 대회 추진 여부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동구 청년정책 협의체는 지난해 8월부터 2026년 8월까지 2년 임기로 활동 중이다. △노동·일자리 △문화·예술 △복지·인권 △주거·생활 4개 분과 총 27명으로 구성돼 청년 문제 발굴, 정책 제안, 의견 수렴 등 지역 청년정책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부산 롯데GRS 각 점포 및 사직야구장에서 일일자선카페 점원으로 나선다.롯데자이언츠는 롯데지주, 롯데GRS와 함께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을 응원하기 위한 ‘롯데, 2025 드림 카페’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한다.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인 교육 및 자립지원금을 기부하고 발달장애인에게 실제 근무 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드림 카페는 오는 12월5일 오후 2시부터 사직야구장 자이언츠 카페, 크리스피크림
울산·부산·경남 항만과 인근 지역의 대기질 개선에 지역 핵심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19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공동 간사를 맡은 가운데 마산·울산해수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울산시·부산시, 울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등 9개 기관은 BPA에서 ‘항만지역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울·경은 산업·물류 거점 항만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선박과 항만 장비에서 발생하는 비도로 오염원이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으로 지목돼 왔다. 실제 항만지역은 대형 선박의 기항, 화물 하역, 노후 경유차량
대구 남구는 꿈틀작은도서관에서 12월 한 달 동안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특강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총 3회 진행될 예정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설레는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는 24일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복지관을 지원해 달라며 성금 276만5000원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부산진구는 지난 19일 서면1번가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전2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서면1번가 자율상권구역 지정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상권 전문가, 상인, 임대인, 토지소유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율상권구역 지정과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공청회는 자율상권구역 제도와 추진 경과 설명, 상권 활성화 계획 발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서면1번가가 자율상권구역 지정으로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를 희망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부산진구는 지난 8월부터
대구 달성군은 다사읍 세천리 347번지 일원에 20억 원을 들여 2.0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단 지역 완충녹지에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기후 위기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목표로 하는 환경 개선 사업이다. 식재된 수목은 메타세쿼이아,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교목 1천126그루와 관목 2만8천500그루로, 탄소
2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5’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기후환경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산림청, 기상청, 한국기후변화학회, 한국표준협회가 후원했다.2017년부터 시작된 포럼은 올해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렸으며, 정부 관계자,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남창희가 군 복무 시절 팬사인회 일화를 공개했다.24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혼자 왔니? 둘이 왔는데요??? 조세호 남창희 짠한형 EP.12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남창희는 "군 복무 시절 행사할 때 연예인들 불러서 팬 사인회를 시켰다. 지성 씨, 윤계
2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24일 제주시 우도 천진항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와 관련, 피해자와 유족 지원에 나섰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우도 천진항 사고 현장을 찾아 부상자 치료 현황과 이송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 부서에 피해자 가족 지원과 신속한 사고 수습을 당부했다.오 지사는 자치경찰단이 구급차량을 에스코트함으로써 이번 사고 부상자들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되도록 지시했고, 렌터카 업체에는 안전 점검을 강화하도록 주문했다.오 지사는 “우도를 찾은 관광객과 보행자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해 심려가 크다”며 “최선의 지원을 위해 모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후위기를 인권적 문제로 접근하며 지방분권형 기후정책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박 시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국가와 지방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 기후위기 대응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정부 기후분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기후위기는 환경 문제를 넘어 생명·건강·주거·안전 등 기후 취약계층의 기본권을 위협하는 인권 문제”라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은 국민 개개인에게 더 밀접히 맞닿아 있는 지방정부가 직접 설계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
서울경제진흥원은 3년 차를 맞이한 세계 최초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5 서울콘’을 이끌 국내외홍보대사 3팀과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은 24일 지난 23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시 한림읍에서 진행한 ‘첫 현장 도지사실 운영’을 비롯 뒤늦은 현장 도지사실 운영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김 위원장은 “오 지사는 지금까지 도민 불편,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도민들에게 명확히 답해야 한다”며, “임기 대부분이 지나도록 도민 삶을 개선한 성과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제 와서 갑작스럽게 현장을 찾는 이유가 무엇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김 위원장은 이번 현장 도지사실 운영에 대해 선거를 앞둔 ‘마무리 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튜디오삼육오, 전라남도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및 ‘맛냥로드’ 제작 박차
전라남도를 배경으로 한 지역 특화 애니메이션들이 올해 연말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제작에 한창인 가운데, 스튜디오삼육오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5 남도 특화장르 고도화 지원 사업’ 애니메이션 제작 부문과 OSMU 부문에 각각 선정되며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예고하고 있다.OSMU 부문에 선정된 단편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은 순천의 대표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품에는 순천만 습지, 선암사,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정원박람회장 등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희 의원, 쿠키뉴스 선정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은 지난 19일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희 의원은 이달 진행된 성평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성평등가족부와 타 부처와의 유사·중복된 사업 구조 개선 촉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및 지속가능한 보호 체계 구축 필요 강조 △성평등가족부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방지 위한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대책 마련 주문 등 아동·청소년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효율성을 점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Obex, 3700만달러 투자 유치...RWA 기반 스테이블코인 육성
실물연계자산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개발을 지원하는 신생 크립토 인큐베이터 업체인 오벡스가 37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프레임워크 벤처스, 레이어제로, 스카이 생태계가 참여했다. Obex는 고품질 담보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들을 육성할 계획이다.스테이블코인은 전통적으로 법정화폐나 국채로 뒷받침되지만, Obex는 GPU 인프라, 에너지 자산, 핀테크 대출 등 실물 자산을 담보로 활용하는 방식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안정성과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통화감독청, 은행에 블록체인 '가스비'용 디지털 자산 보유 허용
미국 통화감독청이 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가스비’ 처리를 위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가스비를 관리하는 방식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다.코인데스크는 OCC의 해석서 1186호를 인용해, 은행이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자산을 자산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전했다.블록체인 네트워크는 거래 수수료로 자체 토큰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려는 은행들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 가족 콘서트’ 대구 남구 제2차 우리가족 톡톡(Talk-talk) 콘서트 개최
대구 남구는 지난 19일,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제2차 청소년 가족 콘서트 ‘우리가족 톡톡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남구청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을 지원받아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활동에 참여하며 갈등 및 스트레스 대처
Generic placeholder image
프라이팬 코팅제로 수소생산성 40% 높여
프라이팬 코팅제를 그린 수소 생산 장치의 부품에 발라 생산 성능을 1.4배 높인 기술이 나왔다. UNIST는 에너지화학과 이동욱·류정기 교수팀이 수전해 장치의 주요 부품인 ‘다공성 수송층’에 테플론을 코팅해 수소 생산 성능을 40% 높였다고 24일 밝혔다. 수전해 장치는 물과 전기로 그린 수소를 생산하는 장치다. 수소는 이 장치 전극의 촉매 표면에서 화학 반응해 만들어진다. 이때 수소 기체가 제때 빠져나가지 못하고 기포 형태로 촉매 표면을 덮어버리면 반응이 막혀 문제가 된다. 생산 반응이 일어나는 촉매 표면적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려아연, ESG위원회 열고 안전보건경영 등 점검
고려아연이 최근 올해 3번째 ESG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전보건경영 현황 점검과 탄소 감축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김보영 ESG위원장과 지난 8월 선임된 권광석, 제임스 앤드류 머피 위원을 비롯한 위원 4인과 관련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ESG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안건으로는 △2025년 안전보건계획 이행현황 점검·대응 방안 수립 △스코프3 인벤토리 완성 및 활용 계획에 대한 보고 등이 논의됐다. 먼저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공정안전관리 등 12개 항목의 115개 상세 추진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구, 구유동 판지·제전마을에 ‘오션로드’ 조성 완료
울산 북구는 구유동 644-8 일원 판지-제전마을 오션로드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5월 울산시 도시경관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5억원을 포함한 10억원의 예산을 확보, 판지와 복성, 제전마을을 대상으로 색채와 경관디자인을 활용한 마을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판지항 광장부터 제전마을 입구까지 약 500m 구간 파제벽과 산책데크에 도색공사를 실시해 색채 테마로드 및 쉼터를 조성했다. 또 흉물로 방치돼 있던 해안과 맞닿은 민간 옹벽에는 벽화를 그려 넣어 미관을 개선했으며 마을 내 개인주택
Generic placeholder image
봅슬레이 남자 4인승, IBSF 월드컵 최초 銅 획득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이 ‘올림픽 트랙’에서 열린 시즌 첫 월드컵에서 메달을 수확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다.한국은 23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끝난 2025-202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봅슬레이 남자 4인승 동메달을 따냈다.파일럿 김진수와 푸시맨 김형근·김선욱, 브레이크맨 이건우로 꾸려진 김진수 팀이 2위에 불과 0.39초 뒤처지는 기록으로 포디움에 올랐다.한국이 이 종목에서 월드컵 메달을 따낸 건 이번이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