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는 11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32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 △제327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시정연설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광진구 마을버스 차고지 풍납동 설치에 따른 공식 사과 요구 및 사업 전면 중단 촉구 건의안 △구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최정헌 부위원장은 21일 상수도사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감사에서 최 부위원장은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수도관 파손·파열 사고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특히 상수도관 노후화로 인한 싱크홀·침하 사고가 반복되며 시민 안전과 재산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한편, 24일에는 그린도시추진단, 도시디자인단, 권선구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인천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단체 부문 대상과 함께 국회 상임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월 20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 및 우수사례 보고회는 주거약자 지원, 단지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등 주거 복지의 다양한 영역의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여 사회적 연대를 촉진하기 위해 8회째 시행중인 주거복지 분야 민간 최대의 행사이다.인천광역시 광역주거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는 지난 19일 샘터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년 4분기 강동모범운전자회 근무상황점검에 방문하여 현장 곳곳에서 봉사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강동모범운전자회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리와 지역 내 각종 행사장의 안전관리 등 다양한 교통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사회의 안전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근무상황점검에는 운수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교통관리 지원 근무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모범운전자 회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은 11월 18일 창동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열린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셔틀버스 창동역 정류장’ 개선 개소식에 참석해 정비된 시설을 확인하고, 개소식을 축하하며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의회의 지속적인 의지를 밝혔다.이번 정류장 개선은 기존 노후 의자를 온열 기능이 있는 의자로 교체하여 한층 더 따뜻하고 쾌적한 대기 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을 이용하는 상이군경 회원들이 보다 편안하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안병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교육 연구회」는 2025년 11월 17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는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교육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최종보고회에는 박민협 위원장을 비롯해 박현주 의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기형서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박재근 책임연구원과 김종혁‧권신일 연구원이 함께하여 연구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연구 주요내용으로
제주시가 공영주차장에 장기 방치한 차량에 대해 강제로 견인·폐차 처리를 단행하고 있다.제주시는 무료 공영주차장의 주차 환경개선을 위해 임시 보관소 2곳에 보관 중인 방치차량 37대를 이달 들어 순차적으로 강제 폐차했다고 27일 밝혔다.공영주차장은 시민들의 공공 자산임에도 일부 차량의 장기 방치로 주차난과 경관 훼손, 악취 등 여러 민원이 낳고 있다.지난해 7월 10일 개정된 주차장법에 따라 공영주차장 내 1개월 이상 장기 방치된 차량을 강제 견인할 수 있게 됐다.제주시 법 개정 이후 지금까지 240대의 차량을 견인했고 이 중 178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가 급증하는 가운데, 방치된 폐교재산을 지역사회에 신속하게 환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27일 「폐교재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폐교재산의 활용 용도를 교육시설·사회복지시설·문화시설·귀농어·귀촌지원시설 등 6가지로 제한하고 있어, 지역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또한 폐교 활용계획 수립에서 실제 사업 추
"처음엔 그저 폭죽 소리인 줄 알았어요. 아파트 단지 전체가 보수 공사 중이어서 주민 대부분이 창문을 닫아뒀고, 그래서 화재 경보도 듣지 못했습니다."수십 년 만에 최악 수준으로 여겨지는 화재 사고가 발생한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 '웡 푹 코트' 아파트에서 가족과 40년 이상 살아온 60대 여성 응은 26일 오후 화재 상황을 떠올리며 AFP통신에 이렇게 말했다.그는 2000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 19층에서 살다가 화재 발생 후 황급히 대피했다.60대 남성 위엔도 "이 동네에는 휠체어나 보행 보조기를 사용
도시가스업계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역 아동양육시설을 찾아 생활관 도배, 보일러 안전점검, 배관 도색 등 실질적 지원 봉사에 나섰다.수도권 도시가스사 사장단과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돌며 온기를 전한 이번 활동은 한국도시가스협회가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 17회를 맞아 진행된 대표 행사다.도시가스협회와 수도권 7개 도시가스사는 27일 안양시 만안구의 아동양육시설 ‘안양의집’에서 올해 대표 봉사활동을 펼쳤다.행사는 삼천리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윤창현 산업통상부 자원산업정책국장, 송재호
제28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진홍철 한국쌀전업농제천시연합회 사무장이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진홍철 사무장은 충북 제천에서 3대째 벼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로 제천시친환경농업협회 사무장을 겸임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현재 벼를 포함해 약 1만3000여평의 농지를 경영하고 있으며, 특히 그중 상당 면적을 유기농업으로 재배해 고품질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국무총리상을 받게 된 소감은.먼저, 대한민국 농업인으로서 국무총리상을 받게
통신 솔루션 전문 업체 이루온의 이정훈 상무가 주식 보유 현황을 11월 27일 공시했다. 이정훈 상무는 이루온의 등기임원으로, 이번 보고에서 주식 보유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11월 27일 공시에 따르면, 이정훈 상무는 이루온의 주식을 장내 매수해 보유 주식 수가 52만3941주로 증가했다. 지분율은 1.92%로, 직전 보고 기준일인 3월 17일의 1.76%에서 0.16%포인트 상승했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이정훈 상무는 11월 26일과 27일에 각각 3만8066주와 5223주를 장내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28일 오후 1시30분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일제강점기 사진엽서로 읽는 지역의 기억’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일제강점기 제주·대구·부산·인천 등 주요 지역에서 제작된 사진엽서를 학술적으로 검토, 근대 시기 지역의 정체성과 시각적 재현 양상을 비교·고찰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 1부에서는 제주와 대구의 사례를 다룬다. 제주기록문화연구소 하간 고영자 소장이 ‘일제강점기 사진엽서로 본 제주 문화 엿보기’를 통해 제주의 근대 이미지 형성과 문화적 맥락을 소개한다. 대구근대역사관 황수진 학
공연예술단체 프로덕션IDA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공동기획한 신작 연극 ‘돔박아시, 고이래’가 28일부터 30일까지 4회에 걸쳐 Be IN; 공연장에서 선보인다.제주 4·3사건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이념과 정치의 이름 아래 희생된 무고한 민간인들의 기억을 다시 묻는다.연극은 4·3사건으로 혼자가 된 해녀 '고이래'가 이제는 말을 할 수 있는 시대를 맞아, 오랜 세월 가슴속에 묻어둔 설움을 풀어낸다. 함께 고통을 견뎌온 ‘삼춘’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모르던 후손들이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 속에서 시대와 세대를 아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의 숨은 주역으로 활약했다.HD현대중공업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된 누리호 4차 발사에서 발사대시스템을 총괄 운용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발사는 지난 세 차례에 이어 네 번째 성공 사례로, HD현대중공업은 발사 인프라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회사는 2020년 완공된 제2발사대 기반시설의 설계부터 설치까지 전 과정을 독자 기술로 수행했다.특히 발사대 지상기계설비, 추진제 공급설
고난영·이설아 작가의 2인전 ‘소소한 행복’이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칠보 공예라는 공통된 기법 안에서 각기 다른 주제와 표현을 탐구해온 두 작가가 작업 과정에서 느낀 작고 소소한 행복을 작품 속에 담아 관객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두 작가는 각자의 공간에서 자신만의 속도와 호흡으로 작업을 이어오며 일상 속에서 조용히 피어나는 행복의 순간들을 발견했다. 서로의 작업이 지닌 따뜻한 결에 공감, ‘소소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마련했다.고난영 작가는 두꺼운 동판을 자르고 두드려 형태를 만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