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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과 부국 설화 깃든 섬’ 대이작도!

14시간전
- 인천서 남서쪽 44㎞… 자월도‧소이작도 경유 쾌속선 1시간 30분- 아이 엎은 형상의 부아산‧‘섬마을선생’영화 촬영지‧바다 한가운데 모래톱 ‘풀등’‧한반도 최고령 암석 등… “섬이 보물” 아이 엎은 형상의 부아산과 대한민국 최고령 암석이 있는 대이작도 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 ‘보물섬’으로 불린다.

섬은 동서 도로 기준으로 3.5㎞로 크지 않지만 산은 낮고 해수욕장은 곳곳에 펼쳐져 있다.

바다 한가운데 모래톱 ‘풀등’과 영화 ‘섬마을선생’의 촬영지는 뭍사람들에게 ‘어서 오라’고 손짓한다.

인천서 남서쪽으로 44...
3일전
세계 각지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유럽 정상급 스페인 그라피티 아티스트들이 경기도 시흥 맑은물상상누리에서 오는 21일 작품전시회를 연다.이와 함께 시흥시에서 적극 추진하는 자원재활용을 홍보하기 위해 상상누리팀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그라피티 에코백을 만드는 워크숍을 열 계획이다.21일 한-스페인 디자인업체인 꼰미고꼰띠고에 따르면 유럽에서 최고 여성 그라피티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무사71과 괴짜스럽고 자기 주장이 강한 헨리본즈가 콜라보를 이뤄 여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그라피티는 락카 스프레이 페인트
4일전
2025 운서동 건강걷기 문화축제, ‘맨발로 하나로’가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세계평화의 숲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5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운서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 사회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축제의 시작부터 끝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참여자들의 활기로 가득 찼다. 행사의 첫 번째 순서는 운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소속의 ‘아리타’ 여성 7인조 난타공연팀의 축하공연이었다. ‘아리타’는 난타와 리듬을 통해 주민들에게 흥겨운 에너지
3일전
인천지역 12개 주민단체들이 모여 있는 인천광역시총연합회가 이재명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에 대해 반발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15일 발표했다.이번 성명은 검단주민총연합회, 비법인사단 올댓송도, 서창지구자치연합,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청라미래연합회 등 인천 지역의 주요 주민단체들이 함께 했으며, 해양도시 인천의 미래와 수도권 관문 항만의 존립을 위협하는 우려를 나타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인천은 대한민국 해양 경제의 중심지로, 수도권 2,600만 명의 생활 경제와 직결된 중요한 해양 허브다. 그동안
3일전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3일 인하대학교 소속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인하대 후문 ‘인하 문화의 거리’ 상권 활성화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용현1·4동 인하대 후문 일대의 상권 회복과 환경 개선을 원하는 인하대 학생들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차담회는 중앙 광고동아리 ‘애드곤’, 봉사동아리 ‘심성회’를 비롯해 환경공학과 환경동아리 ‘지구언박싱’과 인하대 대표 밴드동아리 ‘인드키’ 등 학생 30여 명과 인하대 후문 상인회 임원들이 함께했다.‘인하 문화의 거리’는 개성 넘치고 가성비 높은 음식점과 카페, 다양한
6일전
새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32회 〈국악의 밤〉 공연이 오는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린다. 올해 공연은 국악관현악, 판소리 협주곡, 뺑파전, 퓨전국악, 타악 협주곡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했다.공연의 서막은 아,홉 국악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국악관현악곡 《남도아리랑》으로 시작한다. 《남도아리랑》은 오케스트라아시아를 위해 쓰여진 작품으로 한국·중국·일본 세 나라의 민족악기가 함께 연주되도록 작곡되었다. 연주에서는 한국의 전통악기들로 연주하도록 편
6일전
‘학벌’의 사전적 의미는 첫째 ‘학문을 닦아서 얻게 된 사회적 지위나 신분 또는 출신 학교의 사회적 지위나 등급’이며 둘째 ‘출신 학교나 학파에 따라 이루어지는 파벌’이다.학벌과 비슷한 말로 학력 과 학력을 들 수 있는데 학력은 ‘학습을 통해 얻은 지식이나 기술의 능력으로 형식적이거나 비형식적 교육에 상관없이 개인이 얻은 지식·기능의 양이나 정도’이며 한마디로 ‘학문을 쌓은 정도’, ‘학문의 실력’을 뜻한다. ‘학력’은 ‘제도화된 교육기관으로부터 산출된 학교교육에 관한 경력이나 이력’으로 쉽게 말
충북 청주시는 상당구 성안길에 청년 친화 공간을 조성했다.지난해 4월 성안길에 문을 연 ‘점프스테이션’에 이어, 같은 건물 1층에 연면적 416㎡ 규모의 ‘링크스테이션’을 확충했다.이곳의 주요 사업은 청년고용 및 지원 정책 상담, 미취업 청년 구직 의욕 프로그램 운영, 미니 취업박람회 등이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17일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주민자치회와 상호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3년 4월 아산시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실질적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민총회 운영 방식, 축제 등 사업 추진 구조, 주민 소통 전략 등 실무적 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질의응답과 사례교류가 이루어졌으며, 양측은 향후 정기 교류, 대표 사업 상호 벤치마킹,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등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 구축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정부가 1인당 최대 52만원의 ‘전 국민 소비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정부는 경기 진작을 위해 1인당 최대 52만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등 내용을 담은 올해 두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19일 발표했다.소득 계층별로 상위 10%는 15만원, 일반 국민은 25만원, 차상위계층 40만 원, 기초수급자는 50만원을 받는다. 경북 봉화군과 인천 옹진군 등 89개 인구감소지역의 경우 1인당 2만원이 추가 지원된다.4인 가족 기준으로 평균 100만원어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 대구 군위군의회가 군정 전반에 대한 감시와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18일 제291회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의 하나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살폈다. 이번 현장 확인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서대식, 간
영주시의회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제명’ 의결된 우충무 의원에 대해 본회의에서 이를 부결시켰다. 이로 인해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이 확산되며 시의...
1시간전
매일 아침, 양주시 백석읍의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요셉의집'에서는 두 가지 소리가 동시에 들려온다. 책상 위에 수북이 쌓인 행정 문서의 묵직한 종이 넘김 소리, 복도에서 생활재활교사들이 활동하는 목소리. 이 경계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 이슬기 운영지원팀장이다.이 팀장은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보건복지부에 '게임 중독' 표현 사용을 지양해달라는 시정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문은 성남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이달 초 게시한 공모전에서 '4대 중독'을 명시한 것이 계기가 됐다.문체부 확인 결과, 복지부가 연초 발간한 '정신건강사업안내' 지침에서 게임을 알코올, 마약류, 도박과 함께 중독 유형으로 분류한 사실이 드러났다.공문에는 게임의 중독 유발 여부가 국제 학계에서도 논쟁 중이며 의학적·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법정 다툼까지 벌였던 제주도내 한 양돈장의 악취발생에 따른 과징금 부과와 관련해, 해당 양돈장이 다시 소송을 제기해 법정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당국은 법원 판결에 따라 과징금 액수를 낮춰 다시 부과했다는 입장이지만, 양돈장측은 과징금 처분을 다시 내리는 것은 부당하다며 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19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시 한림읍 소재 A양돈장측이 지난 2월 제주시를 상대로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이 양돈장은 제주도의회 양용만 의원 가족이 운영하는 곳으로, 이번 소송 제기 내
1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2시간전
19일 오후 경북 구미시 도량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 나 내부 일부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불은 오후 5시 50분께 발생했으며, 당시 어린이집 안에 있던 교사 5명과 원생 10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세탁실에서 시작된 화재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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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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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폐지폐 활용 알람시계 증정 이벤트
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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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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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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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유상증자 금액 82억 축소…174억원 규모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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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모금회, 시군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도내 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동의 사무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내 복지현안에 따라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민관협력기반이 다져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으로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따스함이 전해지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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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택배비 1건당 4천원 지원
충북 청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상반기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이나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온라인 판매를 통해 무료 배송한 농가, 단체 및 법인이 대상이다.시는 4000만원 예산 범위에서 택배 1건에 4000원씩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희망자는 온라인 판매 증빙자료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생산원가 부담을 덜고, 소비자 만족도와 재구매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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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개최
충북교육청은 19일 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을 수렴해 예산 편성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참여 기구다.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내년도 예산편성을 희망하는 교육사업을 직접 제안 신청하고 위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 연수를 진행했다.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회의에서 나온 의견은 교육청의 해당 사업 부서 및 기관의 검토를 거쳐 오는 10월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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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 부산 영도구 동삼1동 방문
연동주민센터 및 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자매결연지인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삼1동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동삼1동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탁 협의 등 상호 간의 협력과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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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과수화상병 북부 중심 확산 ... 충주·음성서 추가 확인
충북에서 과수화상병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충북도는 충주와 음성에서 과수화상병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충주시 살미면과 음성군 감곡면 과수농장에서 신고된 과수화상병이 지난 1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달 12일 충주시 용탄동 사과농장에서 올해 처음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8개 시군 55개 농가로 늘었다. 누적피해 면적은 18.98㏊로, 전국 발생 면적의 48.3%를 차지했다.지역별로 충주 33곳, 음성 8곳, 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