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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새방지 지명 제정 고시

경산시 남천면 신방리에 위치한 저수지가 인근 마을 명칭인 ‘송백리’에서 유래한 ‘송백지’로 불리며 지역명과 혼선을 빚어오던 상황을 해결하고자, 저수지의 공식 명칭을 ‘새방지’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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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10일부터 다음해 4월 10일까지 4개월간 보문관광단지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이번 운행은 경주가 스마트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으로, 보문관광단지 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자율주행차량을 도입한 것이다. 순환노선에 투입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B형 자율주행차량 1대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힐튼호텔 △동궁원 △경주월드 등을 포함한 9.4km 순환 구간을 하루 6회 운행한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11일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는 등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수사망이 조여오고 있다. 윤 대통령은 변호사 선임에 나서는 등 탄핵 가결을 대비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부터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당일 국무회의 등 자료 확보를 위해 대통령실에 18명의 수사관을 투입했다. 이들은 오전 11시 45분쯤 압수수색 영장을 들고 대통령실 민원실에 도착, 대통령실로 진입하기 위해 대통령실 측 관계자들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압
불어민주당 포항시의원들은 지난 6일 성명서를 통해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주와 국민 안전과 생명에 심각한 위협을 가했다. 또한 비상계엄 포고령을 통해 지방의회 정당활동을 제한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상계엄 포고령 1호에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방의회 정당활동을 제한하고 해산을 시도한 반헌법적 행위로 대통령에게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국회는 7일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에 들어갔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하면서 투표성립에 필요한 정족수 200명을 채우지 못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으로 돌아와 투표하기를 기다리겠다며 투표 종료 선언을 미뤘으나 탄핵안 처리는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 곁에 남았던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잔인한 역사는 어김없이 반복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을 언급했다. 유 의원은 "이번 겨울이 깊고 모질 테지만 우린 봄을 기다리면서 이겨내야 한다"며 “당과 지지자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고 버텨 달라”고 당부했다. 유 의원은 11일 새벽 SNS를 통해 "개인에 대한 의리와 나라에 대한 충성이 부딪칠 때 나라에 대한 충성이 먼저라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안다"며 "명분은 늘 아름답기에 가끔 착시를 일으킨다"라며 최근 탄핵소추안 찬반을 놓고 '민의를 따라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대국민담화를 통해 최근 거대 야당의 반정부 활동을 강하게 비판하며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야당이 맹 비난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은 담화에서 정부의 비상계엄 조치가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주장했다. '거대 야당의 독재'를 지적하며,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계엄령의 목적은 거대 야당
진해 그림 모임 오일꽃이 12일부터 22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루블갤러리에서 두 번째 ‘꿈을 그리다’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창업, 이섬결, 손영애, 이수지, 박윤희, 윤병성, 최원자 등 7명이 참여했다.오일꽃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오직 그림이 좋아 함께 모여 작업을 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5,774억 원 늘어난 19조 1,4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 분야 예산은 지원대상 증가와 정부 복지정책의 확대 영향으로 2024년 13조 1,033억 원에서 2025년 13조 6,215억 원으로 5,182억 원 증가했다. 대표적인 사업에 ▲기초연금 4조 1,314억 원 ▲생계급여 1조 5,484억 원 ▲주거급여 6,909억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범죄와 관련한 탄핵에 동참할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강 의원은 11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의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와 군 병력 동원이 민주공화국의 근간을 흔든 명백한 내란 행위라며, "반드시 탄핵하고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강 의원은 "총을 든 군인이 국회를 점령하고 국회의원의 출입을 막는 사태는 명백한 내란"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국군 통수권자로 남아 있는 한 또 어떤 일을 저지를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줄기세포 전문기업인 엔바이오텍은 2024년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KINTEX 제1전시장 3층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플루언서 축
원주교육지원청은 12일, 원주시티호텔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8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와 강원교육의 미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토크콘서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 교수·학습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년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와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교육 변화를 대비하고자 마련되었다.1부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이 ‘디지털 전환 사회 대응을 위한 교육 혁신 방향’을
새너울중학교은 12일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교육과정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서 1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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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부산 KCC 이지스와의 홈경기에서 슛 난조로 패했다.가스공사는 12일 오후 7시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홈 경기에서 78대100으로 패했다.이날 경기에서 가스공사는 3점슛 41개를 시도해 11개를 성공시키는데 그쳤고, 야투도 78개를 시도해 28개만 성공시키는 등 전반적으로 슛 감각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가스공사는 1쿼터 시작과 함께 KCC 디온테 버튼과 허웅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했다.이후 경기시작 1분 24초가 흐른 시점에서 신승민
10일 오전 물안개가 피어올라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소양호 일원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 프랙스 파이낸스는 IQ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AI 에이전트 AI 기술 스택인 'AIVM'을 개발 중이라고 더블록이 12일 보도했다.프랙스 파이낸스가 제공하는 레이어 2 '프랙탈' 병렬 블록체인으로 개발된 AIVM 기술 스택은 AI와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블록체인 트랜잭션을 검증하는 추론 증명 합의 메커니즘에 기반한다.프랙스는 AIVM 스택을 통해 AI 에이전트가 단일 제어 지점 없이 완전히 자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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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필가협회 2024 정기총회
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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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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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지역 시·도의원, “민주당은 대왕고래 시추 예산 즉각 반영하라”
“민주당에 의해 산유국의 꿈이 좌초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 “포항시민 기대와 염원 짓밟은 민주당은 사과하라” 국민의힘 소속 경북 포항지역 시·도의원 22명은 6일 포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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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고려아연 임시주총 신속히 개최해야”
고려아연 임시주총이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결정짓는 ‘운명의 날’이 될 전망이다. 영풍과 MBK가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의 목적사항을 신속하게 공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6일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소집 공고와 임시주총 목적사항을 신속히 확정 공시하지 않는 것은 지연 의도가 있다"고 비판하며 신속한 대응을 요구했다.영풍·MBK “회사 측 시간 충분, 소집 공고 속히 진행해야”영풍·MBK 관계자는 "고려아연이 소유자명세 입수 시점을 이유로 소집 통지가 늦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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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 대통령 '질서 있는 퇴진' 추진…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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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동광초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에 나서
보은교육지원청은 12일 동광초등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하여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살피고,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이날 이은진 교육장은 조리장 전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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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골드버그 주한미국 대사 회동
우원식 국회의장은 12일 국회의장 공관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를 만나 12.3 계엄 사태 이후 한미간 현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우원식 의장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질서있게 대처하는 충분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안보와 경제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이런 상황일수록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의 지지와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늘 회동에서 두 사람은 한미동맹이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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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 개최
제천교육지원청은 12일 2층 소회의실에서 제천교육의 주요정책 및 교육현안에 대해 전문성 있는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제2회 제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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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전 및 질서유지 위해 13일, 14일 외부인 국회출입 전면 제한
1시간전
국회사무처는 국회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13일 00시부터 14일까지 외부인의 국회 출입을 전면 제한하기로 했다. 국회 경내에서 외부인이 참여하는 행사 또한 모두 금지하기로 했다.따라서 12월 13일과 14일에는 국회공무원증 또는 국회출입증을 소지한 사람만 국회 외곽문을 통해서 출입할 수 있다.참고로 12월 14일 국회 주변에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다수의 집회가 신고되어 있는 상황이므로 국회직원들에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둔치주차장에 주차하도록 안내했다. *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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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희생된 가족 찾아…교도소·영안실 헤매는 시리아인들
시리아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무너졌지만 내전 기간 수감되거나 강제 실종돼 생사를 모르는 가족을 찾는 시리아인들은 교도소와 영안실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11일(이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