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두산퓨얼셀과 12일 오후 전북 군산시 두산퓨얼셀 공장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및 연료전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는 양 사가 연료전지 전 주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교류와 협력을 이어간다는 내용이 담겼다.신기술·선진기술의 국내 정착을 위한 검사 기준을 개발하고, 안전 관리 교육 등을 강화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제정 이후, 연료전지 제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300㎾급 고체산화물연료전지의 국
경제매체 CNBC 프로그램 크립토트레이더의 호스트 랜 노이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유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이 72시간 내로 밈코인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관련해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트루스 소셜에서 "다음 TRUTH는 내가 지금까지 발행한 것 중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것이 될 것이다. 기대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울산 태화강 본류에서 희귀 민물고기 교잡종이 다수 발견됐다. 태화강보전회와 태화강생태탐사대는 지난 10일 실시한 제5차 태화강 민물고기 탐사에서 미꾸리과 어종인 왕종개와 기름종개의 교잡종 ‘기왕종개’를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기왕종개는 낙동강 수계 일부 지역에서 드물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어종이다. 울산에서는 2021년 척과천에서 1개체가 발견된 바 있으나, 태화강 본류에서 여러 마리가 동시에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울산시의 공식 생태 자료에도 태화강 본류에서의 기왕종개 서식 기록은 없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 완전공영제 도입을 위한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안을 최종 부결한 가운데, 노동당 제주도당이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조치라며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촉구했다.
노동당 제주도당은 12일 성명을 내고 “이번 부결은 제주도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권리를 박탈한 조치”라며 “제주도정은 숙의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는 제도 취지를 스스로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울산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협회가 발달장애인 대상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과 강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걸음을 내디뎠다. 협회는 5월 12일 울산 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발달장애인 전문강사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연간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번 교육은 울산연구원의 지원으로 추진되며, 울산광역시 내 3개 평생교육센터가 협력하는 구조다. 주관 기관인 울산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협회는 이번 과정을 통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활동할 수 있는 실전형 전문 강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