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2024년 9월 정기분에 대한 재산세를 8만334건에 268억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올해는 공동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가 하락했으나, 신축아파트 입주로 주택분 재산세가 상승해 전년 재산세 부과액 대비 2.7% 증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예를 들어, 올해 6월1일 이전에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매수자가, 6월2일 이후 취득시에는 매도자가 재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11일 일괄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논산시가 9월 정기분 재산세 6만8236건에 대해 94억600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재산세는 6월1일 기준 토지 소유자 및 주택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소유자에 부과된 것으로 납부기간은 9월30일까지이다./논산 김중식기자
계룡시는 2024년도 9월 토지분 및 주택 2기분 재산세 8569건, 총 31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보유 기간과는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1일 현재 토지와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에는 재산세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에 1/2이 이미 부과되었고 나머지 1/2이 이번 9월에 부과된다./계룡 김중식기자
청주시가 이달 정기분 재산세 21만9365건, 798억원을 부과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신축 아파트 증가, 개별공시지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6359건, 30억원 증가했다. 부과 대상은 지난 6월1일 기준 토지, 주택 소유자로 연세액 20만원을 넘는 소유자에게는 7월과 9월 두 차례로 나눠 재산세를 부과한다. 납부는 오는 30일까지 위택스, 인터...
청도군은 11일 2024년 정기분 재산세 5만5138건 47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기준으로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눠 부과된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전년 대비 53백만 원 증가한 것으로, 이는 올해 공시지가 소폭 상승에 따른 요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지난 10일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울산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를 31만7432건, 2000억원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965억원과 비교해 35억원 늘었다. 이는 관내 산업단지 및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토지분 재산세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재산세는 주택과 토지를 과세 대상으로 하며, 올해 6월1일 기준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 20만원 이하 주택 재산세는 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돼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구·군별 부과 현황을 보면 남구가 66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울주군 63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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