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더스트리와 자회사 수산이앤에스가 경주 명계3 일반산업단지에 약 3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확정하며, SMR 국가산단에 지정된 경주지역의 원전 발전설비 제조와 소형모듈원전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한국수력원자력과의 장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수산 그룹의 경주 이전 및 사업장 개설을 통해 원전 발전설비 제작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 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로 예상되며, 경주 지역 내 총 300명의 상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인더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