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진 서원대학교 융복합대학 교수가 신간 ‘10대를 위한 군주론 수업’을 출간했다.  김 교수의 13번째 저서인 이 책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Z세대의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50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마키아벨리의 정치철학을 쉽고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풀어내 청소년들이 현실 정치와 리더십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마키아벨리의 냉혹한 현실주의 정치철학을 Z세대의 관점으로 재조명했다. 도시국가 피렌체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따라가며 ‘주권과
국제로타리3740지구 청주청남로타리클럽은 18일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160만원 상당의 보행보조기 실버카 10대를 문의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급여의 1%씩을 모아 사회복지기관 10곳에 승합차와 3.5t 트럭을 개조한 밥차 등 10대를 기증했다.현대위아는 12일 창원 본사에서 '현대위아 드림카 기증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각 사회복지기관 대표와 정재욱 사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옥란
파주시가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공무용차량 시민 공유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이 서비스는 파주시가 기아자동차 ‘위블비즈’의 친환경 전기차 10대를 임차해 업무시간은 공무용차량으로, 업무 외 시간은 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공유하는 서비스다.공유서비스는 시중 대비 30~70%의 저렴한 비용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공유서비스 시행 6개월간 시민들의 퇴·출근 및 주말 차량으로 748건
원주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대상은 원주시에 90일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단체, 공공기관이며, 지원 대상 차종과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수소전기자동차 구매자는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신청서 및 계약서를 작성 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보급예정 물량은 총 80대로 승용 50대, 저상버스 20대, 고상버스 10대를 지원하며, 승용 50대 중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해 우선순위를
사단법인 미스코리아 녹원회는 2월 14일, 평창군청에 방문하여 전동차 10대를 기탁했다.기탁된 물품은 평창군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장애인,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전달될 예정이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심재국 평창군수는 “미스코리아 녹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전동차는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사단법인 미스코리아 녹원회는 1987년부터 미스코리아 본선
목포시가 4일 새벽까지 10.5cm가 넘는 적설량으로 대설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시민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목포는 지난 3일부터 내린 눈과 함께 영하 4도 이하의 강추위가 겹치면서 도로 위 눈이 쉽게 녹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3일 저녁부터 4일까지 제설차량 6대를 가동해 주요 간선도로 및 경사로를 집중 제설하고 있으며, 제설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이면도로에는 소형 제설기 10대를 투입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4일 오전 6시 30분부
전남 목포시가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3일부터 내린 눈과 영하 4도 이하의 강추위가 겹치면서 시가지 곳곳 도로 위 눈이 쉽게 녹지 않고 있다. 목포시는 4일 새벽까지 10.5㎝ 이상의 적설량이 기록되며 대설경보가 발령됐다.시는 전날 밤부터 이날까지 제설 차량 6대를 가동, 주요 간선 도로와 경사로를 집중적으로 제설하고 있다. 제설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이면도로에는 소형 제설기 10대를 투입해 작업하고 있다.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전 직원을 비상 소집해 담당 구역별로 배치하고, 인도
목포시는 지난 3일부터 내린 눈과 함께 영하 4도 이하의 강추위가 겹치면서 도로 위 눈이 쉽게 녹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3일 저녁부터 4일까지 제설차량 6대를 가동해 주요 간선도로 및 경사로를 집중적으로 제설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이면도로에는 소형 제설기 10대를 투입해 작업을 진행하고 특히 4일 새벽까지 10.5cm가 넘는 적설량으로 대설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시민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4일 오전 6시 30분부터 전 직원을 비상 소집해 담당 구역별로 배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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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의 경우 직장인과 달리 임신, 출산이 생계 활동의 중단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아이 낳기를 포기하거나, 폐업까지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 고심 끝에 임신·출산을 선택했더라도 일정기간 가게 문을 닫아야 해 영업손실에 대한 걱정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아이 낳으려면 가게 문을 닫는 수밖에 없잖아요”, “출산 전날까지 배달했어요”라는 실제 자영업자들의 말들이 이를 대변한다.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아이를 낳아 키우려고 결심한 소상공인을 위해 임신·출산으로 인한 휴업 기간 중 발생한 임대료, 공과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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