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청은 지난 1일 경남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기기구 26종 27대 대상 안전성 검사, 가상현실 기기 등 2종 10대를 대상으로 확인 검사, 운행 개시 전 안전상태 확인, 안전관리자 임무 숙지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창우 기자
30일 오전 0시 36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동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난 불이 확산돼 주차된 차량 2대를 태웠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25명과 장비 10대를 투입해 23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2012년식 폭스바겐 차량 1대 전체와 2011년식 투싼 차량 1
정선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전기버스 도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전기버스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버스와 비교해 질소산화물,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큰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군은 정부의 저탄소 정책에 부합하는 전기버스 도입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군은 지난해까지 저상 전기버스 10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고한 간선 노선에 적합한 중대형 저상 전기버스 교체를 통해 편리한 승하차와 넓은 공간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것은 물론 도
양산시가 오는 24일 증산수소충전소 운영 재개와 함께 수소차량 10대를 대상으로 무료충전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시가 친환경 수소차량 보급 기반을 확대하고자 2021년 9월 물금읍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 설치한 수소충전소는 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300㎡ 규모에 수소 압축패키
대구 북구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를 늘린다. 북구는 15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관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10대를 추가 설치, 향후 북구 전체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추가 설치 장소는 △고성동행정복지센터 △침산2동행정복지센터 △침산3동행정복지센터 △노원동행정복지센터 △복현2동행정복지센터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 △태전1동행정복지센터 △읍내동행정복지센터 △함지노인복지관 △강북노인복지관 등 총 10곳이다. 북구는 올 하반기에도 수요 파악 후 5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대구 북구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확대 운영한다.지난해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대현어린이공원 등에 시범 운영한 결과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이에 북구는 15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관에 10대를 추가로 운영하고 향후 북구 전체 지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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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관(가칭) 개축 기공식' 개최
강원대학교는 7일, 춘천캠퍼스 교육4호관 옆 교육관 개축 공사부지에서 '사범대학 교육관 개축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헌영 총장을 비롯해 이주한 춘천교육대학교 총장, 남수경 사범대학장, 김창석 사범대학 교수회장 등 대학 및 지역사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신축되는 '사범대학 교육관'은 기존 교육1·2·3호관의 시설 노후화에 따라 교육·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약 28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8,505㎡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20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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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5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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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떡볶이페스티벌 개막 첫날 방문객 9만명…5일 오후 9시까지 진행
전국 축제로 거듭난 ‘제4회 대구 떡볶이페스티벌’이 행사 첫날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최 측 추산 방문객 9만여 명이다. 축제 첫날인 4일 오후 최고기온이 27℃ 달하며 무더운 날씨를 유지했지만,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떡볶이를 사든 연인과 친구들은 음료와 맥주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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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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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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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락 추세의 반전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가 나왔다고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시장조사업체 글래스노드의 설립자 얀 하펠과 야나 알레만은 9일 엑스에서 "비트코인은 여전히 더 높이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들은 비트코인 주간 가격 차트에 '강세 캔들 해머'가 나타났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7일 동안 하락세를 보였던 비트코인에 반전 신호일 수 있다고 한다. 얀 하펠과 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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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김밥·냉면값 모두 인상…고물가에 편의점 찾는 직장인 증가
최근 점심 시간대에 편의점을 찾는 직장인이 더욱 늘었다. 이른바 '런치플레이션' 탓인 것으로 보인다. 런치플레이션이란 점심식사를 뜻하는 '런치'와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의 합성어다. 각종 패스트푸드부터 김밥, 냉면까지 물가가 오르자 식당 밥값에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이 많아진 것.10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도시락 등 간편식 매출액은 CU와 GS25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7%, 27.6% 증가했다. 편의점의 전반적인 매출 증가는 점심 메뉴 가격이 연달아 오른 것이 주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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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100세 시대…어르신 여가활동 지원uarr;
동해시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가활동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4월말 기준, 전체 인구 8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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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3기 참모진' 구성 완료…민정수석 부활로 3실장 7수석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신임 시민사회수석으로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하면서 3기 대통령실 구성이 완료됐다.총선일 다음 날인 지난달 11일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수석비서관급 이상 고위 참모진 전원이 사의를 표명한 지 29일 만이다.3기 참모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폐지한 민정수석실의 부활이다.윤 대통령은 정치 입문 때부터 사정기관을 장악하고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던 민정수석실 폐지를 추진했지만, 국민 정서와 여론 파악 기능 약화를 초래해 총선 패배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민심 수렴을 담당할 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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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22대 개원후 1인 25만원 특별법 발의…금투세 내년 시행돼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10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곧바로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진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책현안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하고 "특별조치법에는 1인당 25만원의 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하고, 올해 말까지 소비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을 것"이라고 예고했다.그는 "연말이 지나면 상품권 유효기간이 종료돼 더는 효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이는 가계를 도와주는 동시에 고물가와 고금리로 고통받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매출을 신장해 내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