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9일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학교에 기탁했다.장학금은 최승리씨와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라우샨씨 등 학생 10명에게 각 100만원씩 전달됐다. 강진모 총동문회장은 “모교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바라는 동문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총동문회 장학생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이 선택한 길에서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재직동문교수들은 28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후배이자 제자인 재학생 4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 총 2760만 원을 전달했다.천안캠퍼스 재직동문교수회 소속 동문교수들은 매달 일정 금액의 사비를 모아 올해까지 15년째 3억 8750만 원의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을 재학생 665명에게 지급했다.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은 학업에 대한 열정과 성실한 학교생활로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교수 추천을 통해 선발하였으며, 재학생들에게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선배의 따뜻한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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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11월 1일~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람과 가구, 주택의 분포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이번 방문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마친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휴대용 컴퓨터를 활용해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원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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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TE 네트워크 취약점 발견…미인증 메시지로 통신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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