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나설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추대됐다.조 전의원은 보수 진영 단일화 기구인 '서울시교육감중도우파후보단일화통합대책위원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조 전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통대위는 지난 21일 서울시민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등 3명에 대해 교육감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조 전 후보는 “단일 후보로 선출돼 감사
지난해 100주년을 맞이한 진주교육대학교의 개교일이 애초 알려진 1923년이 아니라 그보다 더 거슬러 올라간 1906년이 기원이라는 새로운 주장이 나와 비상한 관심을 끈다.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17년이나 더 일찍 개교했고 개교 100주년이 아니라 개교 118주년이 된다.4일 김자중 진주교대 교육학과 교수는 지난 8월 한국교육사상학회에 게재한 ‘애국계몽운동기 사립사범학교 사례연구:사립 진주사범학교의 설립과 운영’이라는 자신의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교수는 “진주교대의 기원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고 국권
보수진영이 마침내 후보 단일화에 성공했다. 그동안 선거때마다 분열을 거듭해온 보수진영이 오는 10월 서울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의 대승적 결단으로 단일화에 합의했다.서울교육감 보수진영 후보로 나선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과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가 20일 여론조사 100%로 단일 후보를 추대한다는 데 최종 합의했다. 그동은 단일화 문항및 후보자 경력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으나 세후보가 이날 만나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이에따라 21~22일 이틀간 2곳의 여론조사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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