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도읍은 20일 오전, 대현향토발전회 회원들의 주도로 한재지구 상리부터 초현리에 이르는 도로변의 풀을 베어 깨끗하게 정비했다. 대현향토발전회 회장 이한호를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한재로 일대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베고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한재로를 이용하는
청도군 청도읍은 지난 20일 오전, 대현향토발전회 회원들의 주도로 한재지구 상리부터 초현리에 이르는 도로변의 풀을 베어 깨끗하게 정비했다. 대현향토발전회 회장 이한호를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한재로 일대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베고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한재로를 이용하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청도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의미가 깊다. 이한호 대현향토발전회 회장은 “한재로는 청정 한재미나리를 생산하는 농가가 밀집 되어있는 곳으로, 꾸준히 풀베기 봉사를 실시해왔으나 코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7월 11일, 148아트스퀘어에서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실무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교육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적십자의 대표 복지사업인 ‘희망풍차’의 운영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1패스워드가 AWS 마켓플레이스 AI 에이전트 및 도구 카테고리에 MCP 서버를 출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MCP 서버는 SaaS 앱 통합을 통해 무단 앱 탐지, 접근 권한 제어, AI 관련 쉐도우 IT 축소, 보안 정책 위반 방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기업들은 AI 에이전트 보안을 강화하면서도 기존 IAM 시스템을 방해하지 않고 보안 통제를 유지할 수 있다.AWS 마켓플레이스 등록으로
19일 경남 산청군에 시간당 최대 100㎜에 육박하는 많은 비가 내려 전 군민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출돼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산청군 산청읍 부리마을에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며 토사가 유출돼 주택 2채를 덮쳤다.이 사고로 이곳에 머물던 20대 A씨와 70대 부부 등 3명이 실종됐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곧바로 구조 활동에 나섰으며 해당 주택에서 실종자 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소방 당국은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