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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 기업 에코프로가 따뜻한 봄을 맞아 사업장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에코프로는 지난 23일 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동 침촌지구 근린공원에서...
연수구가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광고물로 구민의 통행 불편이 증가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단속과 정비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지난 27일 주민과 방문객들의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선학동과 연수동 먹자골목 등을 중심으로 불법유동광고물 민·관 야간 합동단속을 진행했다.이날 단속은 구 도시계획과, 정비용역, 상가연합회, 옥외광고협회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에어라이트, 현수막, 입간판, 전단,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도시미관 환경개선에 이바지했다.또 ‘단속 정
대구지방환경청은 14일 대구지방환경청사에서 LG이노텍㈜ 구미1공장에 녹색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녹색기업 지정제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크게 감소시키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 환경 개선에 기여한 친환경 사업장을 환경청장 명의로 지정하는 것으로, 지정기간은 3년이다.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면 환경 분야 정기 지도ㆍ점검 면제, 환경개선에 필요한 자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이노텍㈜ 구미1공장은 지난 2016년 3월 처음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친환경적인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올해
나주시가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위생업소 시설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나주시는 2025년도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희망업소를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 업소는 총 31곳으로 영업장 시작일이 1년 이상이면서 3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이력이 없어야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주방, 홀, 화장실 등 노후화한 영업장 환경개선에 최대 500만원, 입식 테이블 교체 최대 40만원, 장애인 경사로 설치
한국중부발전은 27일 인천발전본부가 발전사 최초·최장기인 10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인증받아 지정서 전달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녹색기업 제도는 환경오염물질 저감,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및 녹색경영체제 구축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실적을 토대로 환경부 장관이 3년마다 지정하는 제도다.이번 지정은 인천발전본부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최신 방지시설 도입 및 설비개선에 대규모 투자를 시행하고 연료전지 폐열 재이용 및 태양광 설비 등 신재생 설비를 확대
영풍은 지난 26일 일부 매체가 보도한 ‘영풍이 매년 1000억원씩 환경개선에 투자한다는 주장과 달리 실제 집행된 비용은 저조하다’는 내용이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27일 밝혔다.해당 기사들은 영풍의 2024년 환경개선 충당부채가 390억원, 연평균 230억원에 불과하다며, 영풍이 주장하는 연간 1000억원 규모의 투자와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충당부채 항목만이 환경개선 투자액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유일한 지표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영풍은 “충당부채는 실제 사용한 비용이 아니라 향후 발생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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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자연과 사람을 잇는 에콜로@농부시장 호응 속 성료
통영시는 완연한 봄기운이 퍼진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커뮤니티형 로컬마켓 에콜로@농부시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해 10월 마지막 시장이 열린 후로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에콜로@농부시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스함을 주제로 지역 농부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현장을 만들어냈다.이번 시장에서는 제철 농산물과 수공예품, 로컬 식음료를 판매하는 부스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한 ‘어린이 상점’,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알린 ‘에콜로@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장터 프로그램이 함께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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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강화로 시민안전·민생경제 총력 대응
경산시는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과 경기침체 등 복합적 어려움 속에서 시민안전과 민생안전 대응을 위해 4월 10일 산불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역 특화산업인 화장품특화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한의대 입주 화장품 기업과의 만남으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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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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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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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 원두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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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모든 지방이 골고루 잘사는 비전 실현"
제주일보 등 전국 9개 유력 일간지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주자 초청 릴레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편집자 주】-탄핵정국 당시 단식 투쟁에 이어 대선에 도전한 이유는.▲우리나라 민주주의가 1987년 민주화 이전으로 후퇴할 수 있다는 절박감 때문이었다.윤석열 전 대통령은 반성이 없고, 탄핵은 빠르게 결정 나지 않아서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했다. 이에 광화문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했다.14일간 단식을 하면서 광장에서 많은 국민을 만났다. 국민의 불안을 잠재우는 정치를 해야 한다는, 다시는 윤석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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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미국발 자본 흐름 촉각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로 외국인투자를 둘러싼 세계 자본 흐름 재편 가능성이 커지자, 전국 경제자유구역들이 미국발 자본 이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미국 우선주의' 기조에 수도권 투자 위축 우려와 미중 무역 갈등의 반사이익 기대가 엇갈리면서, 인천을 포함한 각 경제청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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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안철수, 일대일 토론서 격돌… “탄핵·부정선거·단일화까지 정면 충돌”
국민의힘 김문수·안철수 경선 후보가 24일 열린 일대일 토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부정선거 등 다양한 현안을 놓고 첨예한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안 후보는 김 후보의 수도권 및 청년층 지지율을 지적하며 "윤 전 대통령의 탄핵은 뼈아픈 역사"라며 "보수의 진짜 책임은 국민 앞에서 반성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김 후보는 "우리 당 국회의원들이 자기 당 대통령을 탄핵한 것이 문제"라며 "국민께 안 후보가 먼저 사과해야 한다"고 반박했다.또한 김 후보는 안 후보의 탄핵소추안 찬성을 두고 "윤 대통령 탄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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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인천 환경의 내일 만들기 위해 노력”
“인천 환경 최일선에 있는 전문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이달 1일 취임한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24일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공단 직원들과 함께 '인천 환경의 내일을 만들어 가자'는 목표를 갖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김 이사장은 취임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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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경기지사 출신 잠룡, 공약 이행 상위권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도전장을 낸 경기지역 출신 여·야 후보들이 과거 도지사 등 선출직 시절 당시 공약 이행 성과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시장·도지사 보다 공약 이행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실효성,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제시한 공약일수록 이행률이 높다. 이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