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재너두’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이번 신작 ‘교토 재너두 –앵화환무-’는 반가움과 걱정이 교차하는 작품이다. 도시적인 다크 판타지 세계관에 청춘 학원물의 서브컬처 감성, 그리고 ARPG 고유의 손맛을 우선시하는 게이머에게 이번 작품은 눈과 손이 즐거운 게임이다. 반면, 지난 10년간 제대로 전개되지 못하다가 교토로 무대를 바꾼 ‘도쿄 재너두’ 시리즈에 대한 IP 확장성이나 지속성에 대한 우려도 여전하다.이번 작은 무대를 도쿄에서 교토로 옮겨 오면서 특유의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현대적인 이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기현 “울산교육청 과학영재학교 설립 논의 환영”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12일 울산교육청이 울산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논의 자체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교육청이 실제 이를 추진할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을 표명하며, 과학고 추가 설립까지 검토하는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입장은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 지정·전환 공모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나왔다. 김 의원은 과기부의 공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공항세관-산업인력공단, ‘외국인노동자 마약범죄 예방 업무협약' 체결
인천공항본부세관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8월 11일 인천국제공항 제2합동청사에서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마약류 범죄예방 교육 및 홍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마약범죄로부터 외국인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 교육 및 홍보 ▲세관 신고 절차, 교육·홍보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직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개최 ▲기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상호 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공항세관은 외국인노동자가 마약류 범죄위험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CJ대한통운 이색 채용설명회, ‘경도’ 이어 이번엔 ‘테일즈런너’
CJ대한통운이 Z세대 맞춤형으로 최근 트렌드인 러닝과 게임을 결합한 차별화된 채용설명회를 시행한다. 지난 상반기 ‘경찰과 도둑’ 콘셉트의 이색 채용설명회로 큰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인기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 IP를 활용한 채용설명회를 선보인다. CJ대한통운은 오는 28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2026년 하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 민선 9기 인천시 첫 추경안, 1조원 규모 편성 전망
박찬대 인천시장이 이끄는 민선 9기 시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1조원 규모로 편성될 전망이다. 시 재정예산개혁 태스크포스는 12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향을 공개하며 “2차 추경 규모는 1조원가량”이라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GMO 완전표시제, 국산콩 산업의 만능 해법 아니다
GMO 완전표시제 도입을 앞두고 국산콩 소비 확대와 국내 콩 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소비자가 GMO 원료 사용 여부를 명확히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국산콩이나 비GMO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는 논리다. 그러나 표시제 하나로 소비 행태와 시장 구조까지 바꿀 수 있다는 기대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과거 농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이를 잘 보여준다. 정부는 2008년 말 음식점 김치 원산지 표시제를 시행했다. 국산과 수입산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면 수입 김치 사용이 줄고 국산 농산물 소비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LH, 신규 아파트 승강기 에어컨 의무화…침수 감지 기능도 도입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주택 승강기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승강기 종합 개선방안'을 시행한다.LH는 신규 발주 승강기부터 냉방설비 설치를 의무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그간 별도의 설치기준이 없어 여름철 승강기 내부 온도 상승에 따른 불편이 지속해서 제기됐다.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감지·관제운전 기능도 도입한다. 승강로에 침수가 발생하면 이를 감지해 승강기를 안전한 층으로 자동 이동시키고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이다.승강기 하중과 속도 등 운행 조건을 반영한 '실소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서 목회자 300명 “교단 달라도 95세 이만희 인권 지켜야”
대전에서 목회자 300여명이 모여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총회장의 구속과 관련해 인권과 종교자유를 촉구했다.한국기독교상생협의체와 한국기독교지도자연수원,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목회자 연대, 러시아 복음주의 연맹, 태국 복음주의 협회 등 국내외 5개 기독교 단체는 ‘세계 목회자 공동성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목회자 300여명은 대전 건양사이버대학교 성회에 참여해 이 총회장의 구속과 관련해 고령자 인권과 인도적 처우, 종교의 자유, 정교분리 원칙 등을 놓고 목회자들의 발제가 이어졌다.특히 이 총회장과 신앙이나 교단이 다른 목회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칼럼] 카페와 커피 그리고 카페인
영어의 커피는 ‘술이나 와인 또는 식욕 감퇴 물질’을 뜻하던 아랍어 qahwa가 튀르크어의 kahve와 네덜란드어 koffie를 거쳐 정착된 것이다. 프랑스어 카페는 아랍어, 튀르크어를 거쳐 이태리어의 caffè가 변한 것인데, café는 일반적인 커피로서의 의미와 장소로서의 카페 의미로 함께 쓰인다.16C 이후 오스만 제국에서 커피가 크게 유행하면서 커피를 함께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인 커피하우스가 나타난다.즉 1550년대 이스탄불에 등장한 커피하우스는 커피를 마시면서 대화하고, 뉴스를 듣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하반기 ‘희망 전자책’ 신청 접수
1시간전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전자책을 신청해 이용할 수 있는 ‘하반기 희망 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용인시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18일부터 다음 달 8...
Generic placeholder image
[칼럼] 힙(Hip)한 청주
오랜만에 느껴보는 젊음의 역동적 에너지가 흐르는 청주의 야간시간이었다. 지난 15일, 16일 이틀간 청주문화제조창 광장에서 힙한 청주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20~40대층 방문객이 압도적이었다. 첫날 첫 공연으로 래퍼 넉살의 그루브가 리듬의 파동을 일으켰다. 몇 곡을 이어 부른 넉살이 잠시 쉬어가며 관람객들과 스몰토크를 시작했다. 그는 청주가 궁예와 관련이 있는지 궁금했다고 한다. 문화제조창 벽면 대형 현수막에 써진 문구 “공예를 닮은 계절, 청주가 아름다워지는 시간”에서 눈이 잘 안보여 공예를 궁예로 읽었다는 것이다.(관람객과 넉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