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5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와 수혜자에게 혹서기 안전물품을 지원한다.이번 안전물품은 제천지킴이, 도서관지킴이, 장애인돌봄지원, 9988행복지키미, 보육시설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어르신들과 수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방, 텀블러, 파스 등 실용적이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됐다.복지관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시기”라며 “혹서기에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물품을 준비했
충북 진천군은 8월 중순까지 지역 치매안심마을 200가구를 대상으로 안심마을 안전환경 구현을 위한 안전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안전꾸러미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과 안전을 위한 냉감이불, 쿨토시, 벌레물림 소독약, 미끄럼방지 양말, 파스 등 5종으로 구성됐다. 배부 대상은 진천읍 사석리, 초평면 신통리, 문백면 옥성리, 백곡면 석현리, 이월면 중산리, 광혜원면 광혜원리 등 6개소다. 신희상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치매예방사업에 더욱 힘을 써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충북문화재단은 다음달 11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 위치한 충북갤러리에서 장범순의 ‘풍자와 해학’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블루 유머’를 통해 인간의 본성이나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를 전달한다. 작가는 ‘시대 정신의 반영’을 ‘블루 유머’라는 새로운 주제로 확장시키며 현대인들에게 유쾌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붓 터치가 살아있는 친숙한 표현을 사용하면서도 볼륨감을 절제해 평면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화폭 속 장소와 인물, 동물의 색채 배색에는 주요 색인 블루 계열의 다크 블루, 라이트 블루, 파스
충남 보령시 대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초복을 맞아 보령 명문예식장에서‘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천2동 관내 지역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앞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다양한 단체에서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하였으며, 참석자에게는 삼계탕과 함께 보냉백, 양산, 파스 등 하절기 필수품으로 구성된 꾸러미가 제공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맞아 지난 30일 주거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고시원에 방문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추진했다.이번 방문은 폭염에 취약한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살피려는 조치로,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생활 물품을 전달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이를 위해 대상자 안부 확인 후, 혈압·혈당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비타민·파스·삼계탕 등 건강·영양 물품을 지원했다. 또, 올해 한 번도 수령하지 못한 종량제 봉투를 함께 전달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포항시 남구 장기면 신창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새벽 화재가 발생해 2층이 전소되고 가재도구가 불에 탔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4시 56분께 출근 준비를 하던 집주인이 2층 실내로 연기가 들어오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불은 소방 장비 14대와 인력 32명이 투입
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5월 22일 아동돌봄전문가 양성사업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하였다. 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아동돌봄 전문가 양성 사업은 돌봄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아동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장하여 4년차를 맞이하고 있다.이번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노인돌봄과 아동돌봄에 관련된 단체장들과 함께 도와 시에서 예산을 지원하며, 홍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 제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이 국내 자동차 산업의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14일 대표 발의했다.최근 미국발 관세 인상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 움직임으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