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이 50년만에 신사옥으로 옮겨 통합본부로 새롭게 출발한다.제주농협은 기존 주차장 부지에 지난 2022년 7월 착공한 제주농협 통합본부 1단계 신축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신사옥으로 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신사옥은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등 범농협 계열사가 입주한다. 근무인원은 약 190명이다.제주 본부는 1단계 공사에 이어 2단계로 기존 건물을 정비하고, 지역을 위한 공간으로 재설계·시공할 예정이다.제주 본부는 신축 이전과 함께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6월 한

제주농협이 신사옥으로 이전, 새롭게 출발한다.18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제주농협 통합본부 1단계 신축 공사가 지난 17일 마무리됐다.기존 주차장 부지로 자리를 옮긴 가운데 2022년 7월 착공을 시작으로 2년 여 간의 건설 과정을 거쳤다. 신사옥은 연면적 8787㎡ 규모로,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등 범농협 계열사가 입주한다. 근무인원은 약 190명이다.제주 본부는 1단계 공사에 이어 2단계 공사를 통해 기존 건물을 정비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설계한다. 제주농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