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 2곳에 '스마트 침수 대응 시설'을 구축했다. 20일 북구에 따르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대책...
지난주부터 제주지역에 장마가 시작됐다.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린 지난 20일 시간당 30~50㎜의 폭우가 내리면서 제주 전역에 100㎜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했다.이날 장맛비로 인해 서귀포시의 한 카페 지하층이 침수되고 안덕면의 식당도 침수 피해를 입었다. 또한 서귀포시 법환동과 동홍동, 안덕면 화순리에서 하수관과 우수관이 역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집중호우 때 하수관이나 우수관이 역류하는 것은 일시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하수관 및 오수관의 용량을 초과해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거리에 함부로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하수구 막힘의 주원인으로
경기도가 우기철을 앞두고 최신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침수감지 알람장치 설치, 침수 취약계층 선정 등 본격적인 반지하 주택 침수 사고 방지 대응에 나섰다.경기도는 올해 실시간 감시, 인프라 확충, 취약계층 보호 등 3개 분야로 나눠 반지하 주택 침수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먼저 도는 침수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침수감지알람 장치를 반지하 주택에 설치해 상황 관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지하 주택 767곳에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설치했다. 침수감지알람장치가 울리면
경기도가 우기철을 앞두고 최신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침수감지 알람장치 설치, 침수 취약계층 선정 등 본격적인 반지하 주택 침수 사고 방지 대응에 나섰다.도는 올해 실시간 감시, 인프라 확충, 취약계층 보호 등 3개 분야로 나눠 반지하 주택 침수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먼저 도는 침수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침수감지알람 장치를 반지하 주택에 설치해 관리한다. 도는 이를 위해 반지하 주택 767곳에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설치했다. 침수감지알람장치가 울리면 도와 시군 재난안전상황실, 담당공무원, 친·
광주시 북구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 2곳에 ‘스마트 침수 대응 시설’을 구축했다.20일 북구에 따르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대책 일환으로 추진된 ‘죽림·우석 지하차도 자동 차단 시스템 설치 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지하차도 자동 차단 시스템은 AIoT 기반 침수 대응 모니터링을 통해 지하차도 내 수위를 실시간 관제하고 일정 수준 이상 수위가 올라 침수 우려가 있는 경우 차단막 원격 제어로 지하차도 진입을 봉쇄하여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이다.북구는 앞서 지난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주택 복도와 지하차도가 침수되고 하수구가 역류하는 피해가 잇따랐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인천에서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총 9건이다. 이날 오전 11시47분쯤 계양구 작전동 한 주택에서는 복도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펌프로 배수 작업을 실시했다. 비슷한 시각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 앞에선 지하차도 일부가 침수돼 긴급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 같은 날 낮 12시1분 미추홀구 주안동 빌라와 12시17분 서구 청라동 한 도로에서는 하수구가 역류하기도 했다. 또 강한 바람으로 인해 오전
강풍을 동반한 장맛비가 쏟아진 인천에서 하수구 물이 역류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3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6시30분까지 인천에서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총 19건이다. 유형별로는 ▲안전 조치 15건 ▲나무 전도 2건 ▲배수 지원 1건 ▲현수막 철거 1건이다. 전날 오후 8시58분쯤 남동구 구월동 한 빌라 지하에서 하수구에서 물이 역류해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실시했다. 같은 날 오후 10시21분 서구 가정동과 오후 11시34분 계양구 작전동에서는 각각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
광주시 북구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 2곳에 ‘스마트 침수 대응 시설’을 구축했다.20일 북구에 따르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대책 일환으로 추진된 ‘죽림·우석 지하차도 자동 차단 시스템 설치 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지하차도 자동 차단 시스템은 AIoT 기반 침수 대응 모니터링을 통해 지하차도 내 수위를 실시간 관제하고 일정 수준 이상 수위가 올라 침수 우려가 있는 경우 차단막 원격 제어로 지하차도 진입을 봉쇄하여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이다.북구는 앞서 지난해 5월 기후 변
우기철이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가 본격적인 반지하 주택 침수 사고 방지 대응에 나섰다.17일 경기도에 따름녀 경기도는 올해 ▲ 실시간 감시 ▲ 인프라 확충 ▲ 취약계층 보호 3개 분야로 나눠 반지하 주택 침수 사고에 대비한는 계획을 세웠다.도는 침수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반지하 주택 767곳에 설치하고 상황을 관리한다는 계획이다.침수감지알람장치가 울리면 도와 시군 재난안전상황실, 담당공무원, 친·인척 등에게 침수 상황을 즉시 전파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침수방지시설도 확충했다. 반지하 주
창원해양경찰서 소속 명예해양환경감시단이 많은 비가 왔을 때 침수 피해가 잦은 합포수변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최영례 명예해양환경감시단 회장은 "맑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고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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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200여 개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들과 경과원 강성천 원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액셀러레이팅데이는 민선 8기 전반기 스타트업 육성 성과 발표와 후반기 전략 소개, 글로벌 창업체험 기업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예비·초기 기술창업기업을 위한 컨설팅,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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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4,637억원의 초대형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체결된 투자의향서의 본계약으로, 일년여 만에 LOI 대비 1조3,164억원 증액된 규모로 체결됐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30년 12월 31일까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만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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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먼 바다에서 연락이 두절됐던 요트가 정상적으로 항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8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2시 31분쯤 제주 해상에서 연락이 두절된 세일링 요트 ㄱ호의 승선원과 연락이 닿았다.다행히 ㄱ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3명의 건강상태는 모두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해경과 연락이 닿았을 당시 ㄱ호는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약 63km 해상에서 제주 본섬을 향해 항해 중이었다. ㄱ호는 엔진상태가 좋지 않다며 해경에 도움을 요청했고, 해경은 현장에 경비함정 4척을 급파했다.앞서 지난 7일 오후 4시 42분쯤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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