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2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흠결 제기 문제와 관련, “국회청문회 과정에서 본인의 해명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양당 지도부를 이날 12시부터 1시45분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불러 오찬을 겸해 회동한 자리에서 야당의 “김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겨냥한 야권의 인사 검증 문제 제기에 대해 “청문회 과정에서 본인의 해명을 지켜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관저에서 진행된 여야 지도부와의 오찬 회동에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송언석 원내대표가 “김 후보자 검증 내용에 상당한 문제점이 있으며, 검증에 임하는 태도 역시 부적절하다”고 말하자 이같이 답했다고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 대통령은 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제기한 ‘인사청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와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충분히 설명 가능한 사안”이라며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다. 또 ‘내란·김건희·해병대’ 등 3대 특검에 대해서는 “개인 인연은 없다”고 강조했다.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로 향하는 공군 1호기 내에서 첫 기내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별도 공지가 없는 즉석 형식으로 약 18분간 진행됐으며,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 시절과 달리 풀 기자단 외에도 일반 등록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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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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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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