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오는 22~23일 태안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 볼만할겨’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초여름의 상쾌한 날씨에 수국과 노루오줌이 개화하며 수목원을 알록달록 물들이는 가운데, 음악 공연부터 플리마켓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우선 22~23일 이틀간 서태안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플리마켓 ‘천리마켓’이 열려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공방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Mnet 포크송 경연 프로그램 출신이자 자연을 소재로 노래하는 싱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녹색자금을 활용한 밀러가든 내 탐방로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탐방로 개선 공사를 통해 솔바람길 72m 구간을 비롯해 총 142m 구간을 황토 포장했으며, 동백쉼터~사철나무집 사이 73m 구간에 목재 데크 탐방로를 신설해 탐방객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탐방로에는 약 30㎡ 면적의 쉼터 2개소를 설치해 수목원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야외 활동 공간으로, 탐방객들은 휴식 쉼터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밀러가든 탐방로 개선 공사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
태안 천리포 수목원에는 늦은 봄꽃과 여름 꽃의 대명사 수국과 노루오줌꽃등 30여종의 꽃들이 만개해 주말에는 1500여명의 꽃을 보기위해 방문해 늦은 봄꽃과 여름 꽃이 한데 어우러져 각자의 색깔로 자신들을 뽐내며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충남 태안 천리포 수목원에서는 국가유공자분들게 연중 우대요금 적용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다음 주말이면 70%이상 수국이 만개 할 것으로 보여 주말에 꽃들의 향연을 보러 가족과 함께 천리포 수목원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초여름 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아시아 최초로 국제수목학회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 인증을 받은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형형색색의 여름꽃이 만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표적인 여름꽃인 수국은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천리포수목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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