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조인메이드는 18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LED 지팡이 100개를 기부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안전한 보행을 지원했다.금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충주문화예술봉사협회는 용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충주효성신용협동조합(이사장 안호상
충북 영동군 심천면 장동리 최규택씨가 17일 지역의 동료 노인들을 위해 직접 만든 장수지팡이 134개를 면사무소에 기증해 눈길을 끈다. 최씨는 이날 자택에서 장용섭 심천면장에게 명아주 나무를 정성껏 다듬어 만든 전통 지팡이 ‘청려장’ 을 전달했다.심천면은 이날 기증받은 청려장을 마을별로 배부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보행에 도움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최씨는 “지역 노인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국립제주박물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상상놀이 연극 '요술 지팡이'를 오는 27일 오후 2시, 5시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한다.'요술 지팡이'는 공연예술 전문단체인 극단 21의 창작극으로 토끼와 거북이, 금도끼 은도끼, 피터팬 등 3가지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요술 지팡이를 활용해 상상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공연은 무료 관람가능하다.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1시, 오후 4시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1인 1매 입장권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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