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2024년 단양군 규제개혁 공모전' 우수과제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의 생활불편 초래 및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를 개선·발굴하고 군민과 함께 실질적인 발전 방안 모색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 선정된 최우수 제안은 박태수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장의 `근로유지형 자활근로사업 참여대상자 확대'가 차지했다...
환경부는 우리나라가 주도, 경제협력개발기구와 협력해 미세플라스틱 분야 국제 공동연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경제협력개발기구의 환경·보건·안전 사업으로 채택되어 진행되는 미세플라스틱 분야 공동연구의 첫 사례다. 우리나라의 공동연구 제안은 이달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6차 경제협력개발기구 화학생명공학위원회에서 미국, 유럽연합, 호주, 일본 등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만장일치로 최종 승인을 얻었다.환경부는 최근 국제
영천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시정 추진을 위해 ‘2025년 신년화두 사자성어’를 시민공모로 선정한다.이번 공모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주민등록 주소를 둔 영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2025년 영천시의 방향성과 소망을 담은 사자성어를 작성해 이메일 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출된 제안은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1건을 포함한 수상작 3건을 선정하며
서귀포시 혁신도시 내 관광숙박시설용지로 지정된 부지를 주택 등 용도로 바꿀지에 대한 검토가 이뤄진다.2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부영주택은 혁신도시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변경 입안을 제안했다.이번 변경 제안은 부영주택측이 보유한 서귀포시 서호동1616 약 5만2375㎡를 기존 관광숙박시설용지에서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 복합용지로 변경해 달라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부영측은 당초 숙박시설용지로 지정된 5만1350㎡에 더해 지난 2018년 확보한 가감속차로 1026㎡를 편입하겠다고 제시했다.이와 함께 기존 3
미국 특수 유리 생산업체 코닝이 아이폰 등 주요 전자제품 브랜드의 공급업체로서 경쟁 규정 위반 조사를 피하기 위해 독점 조항을 폐기하겠다는 약속을 제시했다.25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 제안은 모바일 기기의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알칼리 알루미노실리케이트 유리 공급 계약에서 독점 조항을 포기하고, 향후 전 세계 계약에서 이와 유사한 조항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코닝은 유럽경제지역 내 OEM에게 알칼리 AS 유리를 자체적으로 구매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공급받도록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지난 23일 개최된 '성주미래포럼 제2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밤' 행사에서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성주미래포럼은 성주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현안과 청년 지원 정책 발굴·제안은 물론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청년 문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마땅한 책무”라면서, “명예회장 위촉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인가구 전입신고 시 관련 정책 문자메시지 안내, 도시 유휴공간에 1인가구를 위한 소규모 농장 조성 등 다양한 1인가구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경기도는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해결할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1인가구 정책제안 공모전’을 진행해 당선작 8건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전국에서 총 113건의 정책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당선작을 선정했다.최우수 제안은 ‘1인가
양주시가 오는 12월 5일까지 1인 가구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1인 가구 지원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주거, 돌봄, 안전, 문화, 고립 등 1인 가구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따.제출된 제안서는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을 기준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하게 된다.선정된 아이디어는 내년 1월 ‘시민 포상의 날’의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공모제안 중 선정된 우수한 제안은 추후
오픈AI가 미국 인공지능 부문 육성 방안을 담은 정책 보고서 초안을 작성했다고 13일 실리콘앵글이 CNBC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해당 보고서는 오픈AI의 글로벌 업무 담당 부사장인 크리스 레한이 워싱턴DC에서 발표할 예정이다.보고서에는 5가지 주요 정책 제안이 담겨 있다. 첫 번째 제안은 주 정부와 연방 기관에 AI 중심 경제 구역을 만들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AI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허가 작업 및 기타 작업의 속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또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브라질리아 하원에서 개최된 제10차 G20 국회의장회의에서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의장급 회의체’ 출범을 국제사회에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정의로운 세계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의회’를 주제로 각국의 의회 지도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 의장의 제안은 G20 국가의 의회들이 기후위기 문제에 최고위급 차원에서 협력할 것을 촉구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각국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발표됐다.우 의장은 기후변화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롯데건설,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2개 분야 혁신상 수상
롯데건설이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 건설 챌린지' 2개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5회를 맞이하는 '스마트 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며 스마트 건설 기술의 발굴과 확산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고 경연하는 자리다.이번 대회는 ▲안전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동참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5월에 시작되었으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고 있다.최성현 대표이사는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최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최성현 대표이사는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도의회 행정통합 해결사… 특위 활동 기대?
경북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경북도의회 경북 대구 행정통합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특별위위원회 출범 배경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서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배진석, 부위원장은 윤철남 의원을 선출했다.  경북대구 행정통합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은행, 해양생태계 복원 '2호 바다숲' 조성
KB국민은행이 'KB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두번째 바다숲 조성을 마쳤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손잡고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2022년 남해군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수성구, '신규직원 대상' 감사 사례교육
1시간전
대구 수성구가 지난 29일 실무자 업무역량 강화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영을 위해 올해 신규 임용된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사례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동 종합감사, 일상경비 운영실태, 민간위탁시설 감사 등 구 자체감사와 대구시 종합감사 등 외부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양수발전소,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개최
예천양수발전소는 11월 27일 예천읍 전통시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예천 전통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청렴 홍보물과 겨울철 핫팩을 배부하며 청렴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서구, '여성폭력' 추방주간 민·관 합동 캠페인
대구 서구가 지난 29일 신평리네거리에서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민·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다. 정부는 2019년에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성폭력·가정폭력·여성폭력 주간을 일원화해 2..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 ‘한영한마음아동병원’ 달빛어린이병원 재지정
대구 남구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이 보건복지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재지정 받았다. ‘달빛어린이병원’이란 보건복지부가 야간 또는 휴일에 소아환자의 불가피한 응급실 이용의 불편 해소와 신속한 진료를 위해 2014년 도입한 제도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세플라스틱·합성머스크 오염…한강하구 신음
1시간전
인천·경기 연안 미세플라스틱 오염수준이 세계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처리 과정에서 걸러내지 못한 고농도 합성 머스크도 한강을 낀 공공하수처리장 인근에서 검출됐다.인체에 축적된 미세플라스틱과 합성 머스크는 심혈관질환과 암, 면역력 손상, 내분비계 교란 장애를 일으킨다.김창균(한국연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