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는 2024년 생활임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동대문구 생활임금’을 11,779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동대문구 생활임금인 11,436원보다 343원 인상된 금액이다.‘생활임금’이란 최저임금 제도를 보완해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산정한 임금체계를 뜻한다.구는 2015년 7월 「생활임금조례」를 제정, 2016년부터 생활임금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심의를 통과한 ‘2025년 동대문구 생활임금’은 내년 최저임금인 10,030원보다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