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예술공간 이아 B1 전시실에서 기획전 '서로 스치며 연결된 것들 : Passing Encounters'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재단이 지난 25년간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다져온 활동을 돌아보고, 제주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관계를 맺어온 참여작가들의 시선을 통해 하나의 정체성으로 환원되지 않는 제주를 다양한 방식으로 드러내기 위해 마련했다.전시는 재단 25년 기록을 담은 아카이브 전시와 동시대 작가 4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현대미술 전시로 구성된다. 두 전시는 인류
경북 구미문화재단은 오는 14~20일까지 구미 예갤러리에서 ‘낯선 하루, 새로운 시선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 입촌작가 4인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관람객들이 익숙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전시를 통해 낯선 시간과 감각을 마주하고 새로운 시선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는 입촌작가 4인이 각자
김창열미술관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미술관 2·3전시실과 영상실에서 특별기획전 ‘김창열과 한용진: 물방울과 돌’을 열고 있다.이번 전시는 ‘김창열과 친구들’ 전시 시리즈의 일환으로, 1960년대부터 서울·뉴욕·파리 등지에서 교류해온 김창열과 한용진이 2010년대 제주에서 만난 인연을 토대로 기획됐다.김창열은 회화를, 한용진은 조각을 중심으로 작업해 왔지만 동양적 사고와 철학을 바탕으로 각자의 조형 세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깊은 접점을 이룬다.전시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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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다음 달 4일부터 21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2전시실에서 김준권 초대전 ‘새긴 산, 머문 시간’을 개최한다.전시는 한국 현대 목판화의 흐름을 대표하는 김준권 작가의 오랜 작업 여정을 한자리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작가는 나무를 깎고 찍는 과정을 반복하며 독자적인 목판화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산’, ‘산운’, ‘청산에’ 계열 대표작은 물론 오름, 가파도, 보리밭 등 제주의 풍광을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선보인다.전시는 두 개의 흐름으로 구성된다. 산을 주제로 한 대표작을 통해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특별 웹툰 기획전 '기후위기감귤: 제주감귤이야기'를 개최한다. 23일 감귤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2026년 감귤박물관의 첫 번째 특별기획전으로, 감귤을 매개로 전시 주제를 다각화하고 박물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기후위기인간' 저자로 잘 알려진 구희 작가와 감귤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웹툰을 바탕으로 전시가 꾸며진다. '기후위기감귤'전시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다소 무겁고 어렵게 느껴지는 ‘기후위기’라는 주제를 거창한 담론 대신, 우리의 식탁 위에서 가장
한국조폐공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제 장다비전을 열고 관람객을 맞고 있다. 장애인과 다문화, 비장애인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삶의 경험을 예술로 풀어내며 공감의 장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3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 중인 장다비展은 오는 열아홉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배경의 작가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장다비展은 한국장애인연맹 대전 DPI가 2020년부터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꾸준히 열어온 행사다.
제주4·3평화재단은 오키나와현청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 교류 전시 '동백꽃으로 피다, 제주4‧3'을 5월 26일까지 오키나와현 평화기념자료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제주4·3과 오키나와전쟁이라는 동아시아 현대사의 두 비극을 연결해 국가폭력과 전쟁이 민간인에게 남긴 상처를 재조명하고 기억의 계승을 통한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전시는 총 16개의 전시패널로 구성돼 제주4·3의 발생 배경부터 전개 과정, 국가 폭력의 양상, 그리고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에 이르는 전반적인 역사를 종합적으로 소개한다.특히 일본 오키나와
갤러리아르테시안이 주최한 화가 최준걸과 재즈 피아니스트 임인건의 협업 전시 '붓과 건반의 대화-50 Years Dialogue'가 18일부터 5월 30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갤러리아르테시안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회화로 50년을 걸어온 화가와 재즈 피아노로 50년을 연주해 온 뮤지션이 제주에서 처음 만나 펼치는 이종 예술의 대화다. 서로 다른 장르에서 반세기를 쌓아온 두 예술가가 시각과 청각, 붓과 건반이라는 두 언어로 하나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는 실험적 프로젝트다.특히 이번 전시는 가수 BMK, 캘리그래퍼 김종건, 미음갤러리
이번 전시는 ‘팀 돌멩’으로 모인 청년 작가 5명이 준비한 창작리서치 보고전 ‘지붕 위로 돌멩이를 올리는 바람’이 지난 23일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예술공간 둥근에서 개막했다.오는 4월 10일까지 이어지는 전시는 청년 작가들이 한 달간의 제주 리서치와 현장 사생을 거쳐 완성한 작품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전시의 핵심은 경계를 허물며 이동하는 ‘바람’과 소속감을 부여하는 ‘지붕’의 대비다.전시명 속 ‘돌멩이’는 유동하는 환경 속에서 연약한 안정을 지탱하려는 인간의 관계적
국내·외 여성 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반영하는 작품들이 제주에 모인다.제주특별자치도립미술관은 오는 7일부터 8월 2일까지 기획전 ‘경계 위의 그녀’를 연다.국내·외 여성 작가들의 작품 68점이 내걸린 이번 전시는 한국 근현대 여성 미술사의 흐름을 담아냈다. 또 쿠사마 야요이로 대표되는 해외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국경을 넘어 사회와 역사 속에서 묻혀있던 여성 예술인들의 행보를 재조명했다.전시는 4개 섹션으로 구성됐다.첫 번째 섹션인 ‘현실과 자기 인식’에서는 방정아와 조영주, 정정엽과 신디 셔먼의 시선을 통해 사회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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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도 주치의 필요합니다!”… 세무사회, 종소세 맞춤 대대적 홍보
한국세무사회가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국민의 세무사’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세무사를 ‘국민의 세금을 책임지는 세금주치의’로 알리고, 세무사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국민에게 보다 널리 인식시키겠다는 취지다.핵심 슬로건은 “국민세금을 책임지는 세금주치의! 국민의 세무사”다. 세무사회는 이 문구를 통해 세무사가 납세자의 신고와 상담, 세무 관리 전반을 맡는 전문 직역이라는 점을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세금 문제를 제때 정확하게 점검하고 대응하는 역할을 ‘세금주치의’라는 표현에 담아냈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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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청년 마일리지 챌린지 시행…참여하면 대구로페이 인센티브
대구 중구는 청년들의 청년지원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 인지도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 마일리지 챌린지’를 4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청년 마일리지 챌린지’는 중구에서 추진하는 청년지원사업 참여와 홍보 활동을 수행한 청년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일정 기준을 달성하면 대구로페이로 전환해 지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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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등록증 대표자 무뇨스→최영일, 왜?… "국내 125조 투자 위한 것"
현대자동차가 사업자등록증상 대표자를 호세 무뇨스 사장에서 최영일 국내생산담당 부사장으로 교체했다. 현대차는 지난 14일자 본사를 비롯해 전국 공장·연구소·서비스센터 등 전 사업장의 사업자등록증을 일괄 재발급 했다. CEO가 아닌 생산 담당 부사장이 등록 대표자를 맡은 건 이례적인 만큼 안팎에선 차기 경영구도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현대차는 이와 관련 시장에서 제기된 각종 해석에 대해 "행정 효율성 차원이라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무뇨스 사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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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제30회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자격 위한 수련이론집합교육’ 개최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는 정신건강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제30회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한 수련이론집합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펠리체에서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수련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이론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정신질환을 가진 개인과 그 가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심리·사회적 평가와 상담,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 사례관리 등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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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Job)이 기대되는 증평"…증평군, 2026년 일자리 종합 로드맵 가동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 구축을 위한 종합 로드맵을 본격 가동한다.군은 '군민 중심 활력 있는 혁신경제 도약'을 비전으로 한 '2026년 증평군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이번 계획은 민선 6기 일자리 종합대책과 연계한 세부계획으로, 지역 내에서 일하고 정착하는 '정주형 일자리'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올해 목표는 고용률 72%, 취업자 수 1만7400명, 7600명 일자리 창출로, 고용률 및 취업자 수는 직전 3년간 평균 일자리 실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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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사회복무요원 군사교육소집 현장 방문
병무청 김용무 차장이 2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방문해입소한 사회복무요원과 가족들을 격려했다.또 군 관계자들을 만나 군사교육훈련 여건 개선 등 업무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육군훈련소는 보충역의 군사교육소집이 처음 실시된 2000년 이후 매년 약 3만여명 이상의 보충역 기초군사훈련을 담당하고 있다.입소한 사회복무요원과 산업기능요원은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된다.김용무 차장은 입소한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건강하게 훈련을 잘 마치고 복무 현장으로 돌아가 성실히 복무에 임해주길 바라며, 병역이행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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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보궐선거 연수갑 송영길, 계양을 김남준 전략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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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3일 인천 연수구갑 보궐선거에 송영길 전 대표, 인천 계양구을 보궐선거에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빈을 각각 전략공천했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연수구갑은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3선을 한 지역구로 박 후보가 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6.3 지방선거와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진다.이곳은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공을 많이 들였고 고남석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도 뜻을 가졌으나 송영길 전 대표 전략공천으로 귀결됐다.송 전 대표는 2000년 제16대 총선에서 인천 계양구을 지역구에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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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대전과학기술대와 협약
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복지 분야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예방 중심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에 대한 교육·홍보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공단은 다음 달부터 지역사회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계속거주 실현이 가능토록 종사자 및 치매가족의 돌봄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과 노인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이경란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장은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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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동구동런(Run)’ 활성화 맞손
대전 동구는 우송대‧동구 체육회와 ‘동구동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은 지역 러닝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동구동런’의 체계적인 운영과 참여 확대를 지원하고, 기관이 협력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구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비롯해 러닝코스 개발과 운동환경 조성,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및 정책 연계를 추진한다.우송대는 바이오헬스 분야와 연계해 참여자의 신체 변화 측정과 운동 효과 분석, 프로그램 고도화와 학생 참여, 자원봉사 인력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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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고객만족도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한국수자원공사가 재정경제부의 ‘202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이번 조사는 총 18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올해 평가는 기존 3등급 체계에서 5등급 체계로 세분됐다.수자원공사는 디지털 기반 안내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민원 처리 이후 사후관리까지 강화하며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카카오톡 알림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 품질을 높였다.기존에는 업무 단계에 따라 미리 설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