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남관생활문화센터에서 미디어아트 특별 전시 ‘MEDIA ART : 상상, 그 너머의 세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봄철 산불로 지친 청송군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위로와 일상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다. 전시는 국립아시아
진주시는 17일~8월 31일 를 주제로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은 한국 채색화 기획 시리즈의 세 번째 전시로,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과 철도문화공원 복합문화공간 차량정비고에서 동시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고대~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전통 채색화 중 ‘영모도(翎
국립중앙박물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사편찬위원회와 함께 특별 전시 『광복 80주년, 다시 찾은 얼굴들』을 공동 개최한다. 전시는 7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대한제국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단지 독립운동의 ‘기록’을
경북 의성군 안계면 안계작은미술관에서 ‘집’을 주제로 한 기획전 ‘그곳을 우리는 집이라 불렀다’가 열리고 있다. 지난 8일 개막과 함께 오후 6시에는 오프닝 리셉션과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됐으며, 전시는 내달 2일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
전북 산림박물관이 여름 기획전 '바람길에서 만나는 삶의 쉼표'를 7월 1일부터 연다. 이번 전시는 조각과 입체 조형을 중심으로, 자연이라는 공간에서 예술의 의미와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획전에는 박창은, 최무용, 한정무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작업 세계를 자연환경과 연결해 풀어낸다. 전시는 상설전시관과 영상관 등 박물관 내부 전체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임시정부 기억상자’전시를 7월 15일부터 9월 21일까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개최한다.전시는 1919년부터 1945년까지 27년간 조국의 독립을 위해,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꿈꾸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되었다. 총 4부로 구성된 전시는 1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공화정의 시작’으로 3·1운동으로 촉발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설립과 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알리는 전시회가 울릉도 기념관 현지에서 열린다.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임시정부 기억상자’ 전시를 15일∼9월 21일까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현지에서 개최한다.전시는 1919년부터 1945년까지 27년간 조국의 독립과 세계 평화를 꿈꾸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됐다.4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1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공화정의 시작’으로 3·1운동으로 촉발된 대한
충남 보령시는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이 인천 강화의 더리미미술관과 함께 지역 간 교류 전시 ‘Unshaken: 깎이고, 굴러가고, 살아간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며, 모산조형미술관과 더리미미술관이 공동 운영하는 ‘2025년 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역 간 전시 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지역의 문화 자원과 조각 예술을 매개로 두 지역 간 예술적 연대를 구축하고 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전시는 6월부터 7월까지 더리미미술관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아트벙커B39에서는 오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경기예술고등학교 청소년 예술가 24인이 참여하는 ‘월간B39’ 7월 전시 ‘시작하는 점들’을 선보인다.‘월간B39’는 올해부터 매달 새로운 예술가와 기획전시를 시민에게 선보이는 부천아트벙커B39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번 전시는 세 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청소년 작가들이 창작의 출발점에서 마주한 자아와 타인, 그리고 첫 질문과 시도를 담아낸 작품을 만날 수 있다.이번 ‘시작하는 점들’ 전시는 한나 아렌트의 ‘인간의 조건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은 오는 7월17일부터 12월28일까지 기획전시 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광복 이후 일제강점기와 전쟁을 거치며 황폐해졌던 산림을 복원하고, 오늘날 등산 문화가 대중화되기까지 흐름을 조명한다.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광복 이후 황폐해진 산을 되살리기 위한 초기 복구 노력과 조선산악회의 국토 기록 활동을 소개한다. 2부는 1970년대 치산녹화사업, 암벽등반 루트 개척, 해외 고산 원정 등 본격화된 산악 활동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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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값 전역 하락세로... 10억 초과 아파트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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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로 접어들었다.정부가 지난달 말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담은 6·2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거래량이 크게 줄고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이다.매매가가 10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낙폭이 커 시장 흐름이 중저가 아파트 위주로 재편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인천 아파트값은 전주와 같이 0.03% 하락했다.인천 아파트값은 정부 대책 발표 이전까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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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회의도 없는 악취대책협의회”…대구 서구 주민들, 소통 부재에 분통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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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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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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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전남 나주 금천면에 시간당 8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이후 광주와 전남 전역은 사실상 ‘도심 침수’ 사태를 맞았다. 기상 관측 역사상 드물게 나타나는 강도로, 특히 광주 북구와 서구, 남구 등 저지대 밀집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시내 곳곳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광주 북구 운암동 일대는 우수관로가 빗물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다세대 주택가와 도로 수십 곳이 침수됐고, 풍암동과 동림동 등도 반복된 배수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컸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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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인간의 내면까지 연결될 수 있을까.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피지 시모 오픈AI 신임 애플리케이션 최고경영자는 AI가 감정 지원까지 확장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가족이나 친구보다 AI 코치와 더 편하게 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을 내놓았다. 시모는 인스타카트 CEO 출신으로, 오픈AI 이사회에서도 활동해 왔으며, 이제 AI 애플리케이션을 글로벌 시장에 확산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그는 "AI가 지식,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