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2학년 128명을 대상으로 서울 경희의료원에서 임상 현장 중심의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현장견학은 간호대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병원 시스템과 실제 간호 업무를 미리 체험하고 진로 결정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간호 본부장의 특강, 전문간호사 직무 소개, 병동 및 주요 진료 부서 견학, 졸업생 간호사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됐다. 충북보건과학대는 경희의료원과 실습협약을 맺고 간호관리학과 여성건강간호학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오금숙 간호대학장
계명대학교가 대구·경북지역 고령화 및 만성질환 대응 등 지역 사회 보건의료 과제 해결에 앞장선다.21일 계명대에 따르면 최근 일반대학원 간호학과가 ‘2026년도 가정전문간호사과정 교육기관’으로 최종 지정됐다.가정전문간호사 교육기관은 유능한 전문간호사 양성을 위한 교육 수준 보장을 위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교육기관의 적합성을 심사하고, 보건복지부가 승인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계명대 간호학과가 우수 교수진과 교육시설, 실습기관 등 교육 인프라의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계명대 일반대학원 간호학과는 늘어나는 가정전문간호사 수
진도군이 건강한 출산과 안정적인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이 사업은 진도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와 생후 24개월 이하의 영유아 가정에 진도군보건소의 전문간호사 2명이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보건소는 신청자에 대해 임부 등록을 하고 대상자에 대한 건강평가 후 서비스를 진행하며, 기본 방문과 지속 방문으로 구분해 관리한다.주요 서비스에는 ▲산전, 산후 건강상담 ▲영유아 발달 단계별 건강검진 및 발달지
제22회 전문간호사 자격 2차 시험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치러졌다.이번 2차 시험에는 515명이 응시했다. 앞서 지난 7월 5일 치러진 1차 시험에는 총 576명의 간호사가 응시했다.전문간호사 자격 시험은 보건복지부의 위임을 받아 대한간호협회가 시행하고 있다. 응시자는 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해당 분야 전문간호사 교육 과정을 이수한 간호사들이다.이날 실시된 2차 시험 분야별 지원자는 △가정 50명 △감염관리 68명 △노인 121명 △산업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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