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5년이면 전국 모든 시도에서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 인구 자연감소가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 2052년이면 총인구가 증가하는 시도는 세종과 경기뿐일 것으로 예측됐...
저출생으로 시시각각 인구가 감소하는 국가 비상사태가 이미 기정사실이다.통계청이 29일 인구동향 통계를 통해 올 1분기 출생아 6만 474명, 사망자 9만 3626명으로 자연감소 3만 315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수 있는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전년 동기 0.82명보다 크게 줄어 역대 최저다. 이대로 가면 올 연간 합계출산율은 0.6명대에 이를 것이라는 경고이다.다시 출산율 역대 최저, 인구감소 비상지난 3월 한 달만을 떼어놓고
2045년부터 세종을 포함한 모든 시도에서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 인구가 자연감소를 보이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됐다.2021년 7월 이후 인구 자연감소 현상을 보이고 있는 제주지역은 2052년에는 중위연령이 59세를 넘어선다. 또 2022년 대비 인구가 3만명 줄어들고,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14만명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은 28일 이런 내용의 ‘장래인구추계 시도편: 2022~2052년’을 발표했다.통계청은 최근까지 시도별 출생·사망·인구이동 추이를 반영해 2022~2052년 시도별
저출산 현상이 올해에도 이어지며 3월 제주지역 출생아 수가 8년 만에 절반 이상 쪼그라들었다. 1분기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인 0.8명대로 떨어졌다.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에 미치지 못하는 인구 자연감소 행진은 33개월째 이어졌다.여기에 시도간 전입보다 전출이 많은 순유출 인구도 넉 달 만에 작년 한 해 수준을 넘어섰다. 제주지역 인구 소멸과 유출이 가팔라지는 흐름이다.29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인구동향을 보면 3월 제주지역 출생아 수는 251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2% 줄었다. 3월 기준으로 1981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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