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2024년 1분기 동해‧묵호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694만톤으로, 2023년 1분기 대비 146만톤이 감소하였다고 밝혔다.항만물동량의 주요 감소 원인은 화력발전소의 송전제한에 따른 전력 생산량 감소로 화력발전소의 주연료인 석탄 수입량이 105만톤 감소하였으며, 채산성 낮은 시멘트의 수출물량은 13만톤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2024년 1분기 중 동해‧묵호항에서 가장 많이 처리한 화물은 석회석 260만톤, 시멘트 190만톤, 석탄 153만톤 순으로 나타났으며 비중은 각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등 환경단체는 22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국남부발전이 이사회를 열고 하동 LNG 터미널 사업 기본계획을 철회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남부발전이 하동빛드림본부에 LNG 터미널을 건설한다는 내용으로 기존 하동 석탄 화력 발전소를 대체하기 위해 추진됐다.그러나 환경단체는 LNG 발전이 석탄 화력 발전에 비해 온실가스가 적게 배출된다고 하더라도 LNG 채취·운반 과정에서 메탄가스 누출로 인한 온실 효과가 우려된다며 사업을 반대해왔다.이들 단
한국남동발전은 22일 진주 본사에서 2024년도 제1회 에너지정책 이슈 토론회'를 개최했다.남동발전은 국내외 에너지정책과 신기술 동향, 무탄소 전환,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대응전략 등 전력시장의 최신 이슈를 다방면으로 분석하고 대응하기 위해 이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
2023년도에 우리나라 초미세먼지가 공기 1㎥당 평균 19.2㎍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5% 늘어난 수치다. 오염이 심한 순서로 우리나라는 50위였다. 세계보건기구는 초미세먼지가 공기 1㎥당 5㎍을 넘는 곳을 피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수치에서 4배 가까이 높다.▶우리나라 초미세먼지 오염 상태가 전년도 보다 더 나빠졌다고 하니 매우 우려스럽다. 초미세먼지란 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먼지로 지름이 2.5㎛ 이하의 먼지를 말한다. 차량 운행과 석탄 등 화석연료를 태울 때 주로 나온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인천해경과 인천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31곳과 5만t 이상 선박의 접안이 가능한 시멘트·석탄 등 하역시설 12곳 등이다.점검반은 해당 시설의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이행 여부를 비롯해 ▲기름저장탱크 주요 경보장치 및 비상차단밸브 작동 확인 ▲하역물질 해상 탈락
한국남동발전은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24년도 ‘제1회 에너지정책 이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유승훈 교수가 ‘에너지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남동발전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에너지정책 변화 핵심 트렌드, 제11차 전기본 전망, 전력계통 이슈, 4기 탄소배출권 거래제 향방을 분석하고 남동발전이 이러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유승훈 교수는 가격이 낮은 무탄소에너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노후 석탄 폐지 정책이 남동발전에
한국남동발전이 22일 진주 본사에서 올해 첫 에너지정책 이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토론회에는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에너지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남동발전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 교수는 에너지정책 변화 핵심 트렌드, 제11차 전기본 전망, 전력계통 이슈, 4기 탄소배출권 거래제 향방 등을 분석하고 남동발전이 이러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제언했다.유 교수는 “가격이 낮은 무탄소에너지는 꼭 필요하다. 노후 석탄 폐지 정책이 남동발전에게는 위기이자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
해양경찰청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사고위험도가 높은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최근 끊이지 않는 대형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높아진 국민의 안전의식에 발맞춰,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위해 요인을 사전 발굴·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범정부적으로 실시한다.이에, 해양경찰청은 재난적 해양오염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300㎘이상 기름·유해물질저장시설과 석탄·시멘트 등 하역시설 총 286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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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가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인천해경서와 인천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인천의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31곳과 5만톤 이상 선박 접안이 가능한 시멘트·석탄 등 하역시설 등 12곳이다.점검반은 시설의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이행 여부와 기름저장탱크 주요 경보장치 및 비상차단밸브 작동, 하역물질 해상 탈락 및 비상 방지 위한 설비 운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한재철 인천해경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시설 자체적으로 안전관리를 강
울산시가 오는 6월 시행 예정인 분산에너지법과 관련해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을 준비하는 가운데 분산에너지 활성화가 안정적인 전력공급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11일 ‘분산에너지를 활용한 전력수급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울산을 비롯해 지역별로 전력수급 불균형, 전력계통 보강 지연 등으로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지역 거점 산업단지에 대한 전력공급 위험이 커지고 있다.지난해 기준 국내 전체 전력생산량의 60%는 충남(석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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