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 년 전, 제물포항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식 이민이 하와이로 출발한 역사적인 장소였다. 인천은 한인 디아스포라의 출발점이자, 해외에 뿌리를 둔 동포사회와의 연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도시다. 이제는 전 세계 재외동포들이 고국을 방문할 때 따뜻하게 맞이하는 환영의 도시로서, 인천의 역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그 일환으로, 재외동포들의 방문과 정착을 돕기 위해 2024년 10월에 문을 연 곳이 '재외동포웰컴센터' 다. 국내외 동포 모두가 ‘인천 시민’이라는 인식 아래, 고국 활동의 거점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