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시지회 울주군지부가 지난 9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이순걸 군수, 최길영 군의장 및 시·군의원, 식품위생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주음식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울주의 풍성한 맛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울주 대표 음식 20여종의 시식 기회를 비롯해 전통주 특별 시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의 주요 행사인 소 한 마리 대잔치에서는 특별 메뉴로 마련된 한우 떡갈비, 부위
울주의 풍성한 맛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2024 울주음식문화축제’가 오는 9일 울주군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행사의 막을 올린다.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 울주군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울주 맛이 좋다’를 슬로건으로 울주의 대표 음식 20여종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지역 식품 제조·가공업체도 행사에 참여해 자사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와 대한제과협회의 작품 전시와 시식 코너도 마련된다.이번 축제의 주요 행사인 소 한마리 대잔치에서는 질 좋은 울주
요즘 울주생활문화센터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뒷마당 ‘사랑방’을 새롭게 단장하느라 분주하다. 이 센터는 1984년부터 30여 년간 두서면사무소로 사용되다가, 2016년에 농촌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국비와 군비를 지원받아 울주의 대표적인 생활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필자가 일하고 있는 울주문화재단이 이 곳을 운영한 지도 어느덧 4년이 넘었다.그동안 울주생활문화센터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중 하나는 센터가 위치한 ‘인보리’의 지명에 영어를 더한 ‘in보리’와 주민들이 애정하는 옛 지명 ‘너부’를 결합해 탄생한 ‘in보리
“아이들이 몸짓을 통해 반구천의 암각화 속 고래를 잘 표현하는 등 암각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준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울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 울주의 첫번째 공연 ‘반구대 암각화, 그림 속 고래가 살아 춤추다’가 지난 9일 울주문화예술회관 그린나래홀에서 열렸다. 국비 공모사업으로 5년간 총 4억원을 지원 받는 꿈의 무용단 울주는 지난 5월11일 첫 수업을 가진 후 총 27주 동안 매주 토요일 3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했다. 공연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으로 구성된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15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난 후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아침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14일 K-원전 대표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 원전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원전 수주 관련 한국수력원자력 컨소시엄 참여업체로, 대형원전 주기기·소형모듈원전 등을 제조하며 ‘23년 매출액은 6조 6,518억 원 상당했다.이 차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원전 제조 및 협력업체들이 수출입 통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또한, 간담회 후 직접 생산 공장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