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치킨집 아르바이트를 하며 민생경제를 살폈다.박 시장은 지난 24일 업무를 마치고 저녁 7시 하안동 소재 치킨 판매 소상공인 매장에서 아르바이트 체험 활동을 했다. 이날 박 시장의 행보는 최근 시민소통의 날, 생생소통현장, 반바지 현장 행정 등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저녁 삶을 살피고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다.박 시장은 이날 치킨 판매 매장에서 앞치마 차림으로 홀서빙과 주문 접수부터 직접 가정배달까지 나서는 등 아르바이트생 역할을 맡아 가게를 도왔다. 박 시장은 “오늘 일손을 도우면서 자영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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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온힘
경북도의회는 20일 추석명절을 맞아 박용선 부의장,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 한창화·김희수·이동업·연규식·서석영·김진엽·손희권 포항 출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시 죽도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장기적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줌과 동시에 지역경제 회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죽도시장, 어시장, 농산물시장거리 등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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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생산자물가 1년 4개월來 최대폭 상승
국제유가 상승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 8월 생산자물가가 1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20일 한국은행 발표를 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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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출범 ‘천안시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의 주춧돌’
2011년 설립 이후 도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일해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12년 만에 ‘천안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본사 천안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박완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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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미(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씨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자력발 전소 오염수 방류를 강행했습니다. 134만t이 30년 동안 바다에 투기됩니다. 우리 안전과 건강에 미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국제원자력기구가 최종 보고서를 냈지만 방류를 위한 절차였습니다. IAEA는 문제없다는 보고서에서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방류 반대 목소리를 괴담으로 치부합니다. 오염수 방류를 반대 하는 인증 사진을 지면에 이어갑니다.△사진 보내주실 곳 : [email protected] / 페이스북 경남도민일보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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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수도 관리 전문인력 확보…양질의 수돗물 공급 실시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 관련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업소 소속 직원 5명이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는 수질문제와 단수사고 등 수돗물 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상수도관망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2020년 3월 도입된 자격제도이다. 수도법 제21조제8항에 따르면 일반수도사업자는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토록 규정하고 있다. 상주시는 2023년 9월 기준 상수도관망시설 규모 ‘1000㎞ 이상 1500㎞ 미만’에 해당해 1급 1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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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적정성 재검토...2027년 개통 불투명
수도권과 남해안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 개통이 애초 목표 시점인 2027년에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사업 적정성 재검토로 경남도가 내년 국비로 확보한 남부내륙철도 예산 반영도 불투명해졌다.기획재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에 남부내륙철도 총사업비 협의·조정을 위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의뢰했다. 기재부는 총 사업비 규모가 7조 원에 육박하고, 사업비 증가율이 15%를 넘어서 적정성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4조 9874억 원을 들이는 남부내륙철도 사업에 1조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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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오세만 의장, '수산물 소비&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 동참
양양군의회 오세만 의장은 김진하 양양군수로부터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 참여자로 지명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영향으로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여 어촌 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오세만 의장은 “이번 챌린지로 추석 명절은 우리 수산물로, 추석 연휴는 어촌·바다로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국민 모두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추석 인사를 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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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국민의힘 후보 선호도] 이경용-고기철 '접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출마 예상자들의 선호도에 있어서는 이경용과 고기철이 각각 33.9%, 26.9%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을 펼쳤다. 특히 ‘지지 후보 없음’과 ‘모름’ 등 부동층이 38.5%에 달해 이들의 민심을 어떻게 공략하느냐에 따라 당내 공천권을 따내기 위한 경선 결과가 좌우될 것으로 보이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지역별로 보면 이경용은 2권역에서 41.2%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고기철은 1권역에서 33.9% 지지를 얻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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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시민 품으로' 창원시 진해항 해양친수공간 조성
창원시가 진해항을 바다를 조망하며 걷고 즐길 수 있는 해양친수공간으로 조성한다.시는 항만 기능은 마산항에 집중하고, 진해항 전체를 친수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진해항 주변에 2005년부터 대단위 주거시설이 들어서면서 항만에서 발생하는 소음·분진·야간 빛공해 등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있었다. 이에 항만과 도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필요성이 제기됐다.시 항만물류정책과 관계자는 “진해루 앞 친수공간 부족 문제를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이고, 이어 속천항과 장천항을 연결하는 보행축을 확충한 해안선 연결을 차후에 이룰 계획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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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년 총선 '경남 전체 우세' 속 창원 성산·거제 '경계'
내년 4월 10일 치러질 총선을 200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여당인 국민의힘은 경남 여론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국민의힘 경남도당은 도내 전 지역에서 선전을 예상하면서도 창원 일부와 거제지역 특수성을 경계하고 있다. 전체 의원 4명 중 3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해와 양산 등 낙동강 인접 지역은 지난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승리 여세를 몰아 반전을 노릴 수 있다고 전망한다.국민의힘 도당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도내 권역별 현황과 여론 동향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