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최근 스마트 건설환경에 대응하고자 ‘행복도시 종합사업관리시스템’의 고도화 사업을 7월에 착수, 2026년까지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MPAS는 지난 2008년에 도입된 행복도시 맞춤형 건설사업 공정관리 시스템이다. 행복청은 개별 사업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고 관리자와 사업 참여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이 시스템을 통해 행복도시 건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6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해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G-노믹스 등 ‘실현 가능한 전략’을 바탕으로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고양시 부서 간의 유기적 노력을 당부했다.먼저 이 시장은 “자율주행은 AI, 스마트기술, 센서, 데이터가 융합된 첨단산업의 결정체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은 고양시 전역이 첨단산업의 무대가 된다는 뜻”이라며 “도로, 공간, 제도, 도시계획 등이 모두 연결된 미래 전략산업인 만큼 산업과 일자리, 시민 편의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기반을 준
달성군은 올해 대구시 편입 30주년 및 민선 8기 3주년을 맞는다. 달성군의 행정혁신은 산업·교통 인프라 발전에서 교육 사업까지 뚜렷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 산업·인프라 혁신으로 대구 미래먹거리 이끄는 달성1995년 3월 1일 대구시 편입 당시 11만 3,000여 명이던 인구는 올해 기준 26만 4,000여 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도시의 확장과 함께 산업 분야도 발전했다. ▲지역 산업의 획기적 성장달성군은 2023년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유치 결정, 국가
울산 남구는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더 누리는 희망복지 행복남구’ 실현을 위해 기존 정책의 범위와 완성도를 높이며 체계적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는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2000만원을 포함한 총 4000만원의 예산으로 IoT 안부확인기기 100대를 고위험군 가구에 설치하고, 동 안전협의체와 연계해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한다. 남구는 올해 1~3월 관내 1인 가구 및 취약계층 2205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도 실태조사
달성군은 올해 대구시 편입 30주년 및 민선 8기 3주년을 맞는다. 달성군의 행정혁신은 산업․교통 인프라 발전에서 교육 사업까지 뚜렷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산업‧인프라 혁신으로 대구 미래먹거리 이끄는 달성1995년 3월 1일 대구시 편입 당시 11만 3,000여 명이던 인구는 올해 기준 26만 4,000여 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도시의 확장과 함께 산업 분야도 발전했다.▲지역 산업의 획기적 성장달성군은 2023년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유치 결정,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예비타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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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 공식 출범…“공정한 뉴스 생태계 구축 첫걸음”
네이버가 중단된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대체할 새로운 심사 체계를 마련하며,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는 2년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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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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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61억원 단기차입 결정…운영자금 확보 목적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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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즐기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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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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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피서철 내수면 불법어업 지도·단속 실시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피서철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와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오는 8월 8일까지 약 2주간 내수면 불법어업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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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양용 관광버스
부산 수영강과 광안대교를 달리게 될 수륙양용 관광버스가 내년 초 운행을 예고했다.부산시는 전날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수륙양용버스 시험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수륙양용버스는 최근 제작이 완료돼 25일 한국해양교통공단의 수밀검사와 해양 조타장치 시험을 통과했다.수륙양용버스는 육상에서는 최대 시속 100㎞로, 수상에서는 최대 10노트로 운행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실내 인테리어 작업과 함께 복원성 테스를 진행하고, 차량 인증을 위한 검사도 곧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11월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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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반바지 출근
한국은 이제 전형적인 아열대 기후에 속해있음을 실감한다. 서울 한낮 기온이 섭씨 38도에 이르고, 서늘하던 대관령마저 33도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열대야는 일상이 됐다. '한증막 더위'라는 표현이 진부하게 느껴질 정도다. 기상청은 "폭염이 8월 초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후 체질이 변하고 있다는 신호다.불볕더위 속에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직원들의 옷차림이 바뀌고 있다. 이른바 '쿨비즈'. '시원한'과 '비즈니스'의 합성어다. 가벼운 복장으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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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에 ‘지방교육재정 안정화’건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법정전출금 축소 논의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필요성을 건의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인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진인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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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소제조업 생산 4.7% 감소…창업·고용도 부진
중소기업 생산·창업·고용이 모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KOSI 중소기업 동향’ 7월호에 따르면 지난 5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7% 감소했다. 4월에 0.4% 늘었던 것에 비하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조업 일수가 줄고 내수 시장 어려움이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중소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업과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을 중심으로 0.6% 늘었다.5월 소매판매액은 55조2000억원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0.8% 증가했다. 내구재와 비내구재 판매액은 늘었지만,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