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수출이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4월 수출은 전년 대비 13.8% 증가한 562억6000만 달러, 수입은 5.4% 증가한 547억3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15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4월 수출은 앞서 1월에 이어 두 자릿수 증가하면서 7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나갔다.품목별로는 우리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역대 4월 중 두 번째로 높은 99억6000만 달러로 56.1% 증가하며 6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기록했다. 또 디스플레이 수출은 16.3% 증가한 14억300만
부산본부세관이 15일 발표한 3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9.6% 감소한 12억7400만 달러, 수입은 21.6% 감소한 11억8300만 달러, 무역수지 9100만 달러 흑자였다.주요 특징을 보면 부산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개월 만에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2개월 연속 흑자 기록을 보였다.주요품목 수출 상황을 보면 선박, 철강제품 등은 증가했으나, 승용자동차, 자동차부품 등의 수출은 감소해 수출 감소에 영향을 주었다.국가별 수출 상황을 살펴보면 중남미 등의 수출이 증가했고, 중국, EU, 일본, 미국, 동
3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9% 감소한 38.7억 달러, 수입은 21.2% 감소한 24.2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5.3% 감소한 14.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대구지역의 3월 수출은 29.0% 감소한 8.2억 달러, 수입은 39.2% 감소한 5.5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8.3% 증가한 2.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화공품, 기계류와 정밀기기,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제품, 직물 등 대부분 감소했다. 수입 역시 화공품
인천지역 올해 3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달 대비 6.2% 증가한 48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수출은 6개월 연속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 수출액이 13억8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51.0% 증가했다. 이어 의약품 31.2%, 무선통신기기 38.4% 등의 순으로 늘었다.반면 승용차 수출은 신차·중고차 모두 전년 3월대비 -8.2%로 24개월만에 감소했다. 신차는 -2.6%, 중고차는 -21.5% 각각 줄었다. 또 기계류와정밀기기, 철강제품 등도 수출이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8.8%로 5개
충북의 무역수지 흑자 감소폭이 한자리수에서 두자리수로 확대됐다. 올들어 무역흑자가 한자리수를 기록하는 등 개선되는 듯 했으나 감소폭이 확대되면서 충북의 수출입에 적신호가 켜졌다.청주세관이 15일 발표한 3월 수출입동향을 보면 충북 수출은 21억4300만달러, 수입은 5억9000만달러로 15억53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7.2% 감소한 것이다.충북의 무역수지 흑자 감소폭은 지난 1월 4.6%, 2월 3.5%를 기록하면서 개조조짐을 보인바 있다.수출은 21억4300만달러로 전년
3월 포항의 수출입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세관은 포항의 3월 수출은 8억 6800만 달러, 수입은 6억 93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1.2%, 9.6%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3월까지 누적 수출은 27억 3000만 달러, 수입은 20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23.6%, 3.2% 감소해 6억 8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란의 이스라엘 무력공격 사태를 포함한 4월 수출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강경성 1차관 주재로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수출품목담당관과 제5차 수출 비상대책반 회의를 했다.한국 수출은 올해 1분기 전년보다 8.3% 증가한 1637억 달러를 기록했다. 4월에도 1~10일 기준 반도체・승용차・석유제품의 수출 호조세와 미국·중국·EU 등의 수출이 늘면서 전체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1.6% 상승했다.강경성 1차관은 주요 품목들의 수출 현황을 논의한 결과, “4월에도 반도체를 포함한
관세청이 10일 발표한 4월 1일~1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보면 수출은 16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1.6% 증가, 수입은 18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20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주요품목 수출현황은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승용차, 석유제품,자동차 부품, 무선통신기기등 증가했고, 반도체 수출 비중은 15.7%로 2.6%p 증가했다.주요국가별 수출은 미국, 중국, 유럽연합, 베트남 등 증가,
울산의 수출 개선 흐름이 지속되며 울산 1분기 수출은 전년동기비 5.2% 증가한 224억7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품목 대부분이 호조세를 보이며 고루 증가한 가운데 특히 자동차의 경우 북미로의 안정적인 수출에 힘입어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경신했다.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울산 수출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울산의 1분기 전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으나 울산은 같은 기간 동안 5.2% 증가하며 수출액 기준 전국 17개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했다.품목별로 보면 자동차(8.4%, 68억8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3월 수출입 현황을 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3.1% 증가한 566억 달러, 수입은 12.3% 감소한 523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4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3월 수출은 반도체 등 주요품목 수출 호조로 6개월 연속 증가했다.품목별 수출을 살펴 보면 주요 수출품목 중에 반도체·석유제품·선박·가전제품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무선통신기기 등은 감소했다.국가별로는 주요 수출대상국 중에 미국(전년동월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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