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설 연휴에 따른 영업 일수 감소에도 지난해 물량 밀어내기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늘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1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16.4% 증가한 1만5229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별 등록 순위에서는 BMW가 5960대의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렉서스, 볼보, 포르쉐, 토요타, 포드 등의 순이었다. 연료별 판매량은 하이브리드(1만1551대·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