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년센터와 지역 청년단체 및 기업들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3월 22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연이은 산불로 지역주민과 소방관 및 진화대원 들의 물품 부족 소식을 전해들은 문경시 청년센터와 청년단체·기업들은 소식을 접한 3월 27일 안동시 자
양산시의회는 9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경상남도 산불피해 특별모금을 전달하여 따뜻한 기부행렬에 동참하였다. 시의회는 지난달 산청을 시작으로 하동, 김해, 창녕 등 경남 각지에서 산불로 인해 생명 및 재산 등 손실이 매우 크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소식을 들은 양산시의회는 의장단을 비롯하여 전체 19명 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시작하였다. 전달식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산불 규모 및 피해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경시청년센터와 지역 청년단체 및 기업들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지난 3월 22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연이은 산불로 지역주민과 소방관 및 진화대원 들의 물품 부족 소식을 전해들은 문경시 청년센터와 청년단체·기업들은 소식을 접한 27일 안동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약 6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이온음료 및 마스크, 빵 등 현장에서 필요한 생필품으로 문경시 청년센터, 문경청년회의소,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에이스
양산시의회는 9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경상남도 산불피해 특별모금을 전달하여 따뜻한 기부행렬에 동참하였다.시의회는 지난달 산청을 시작으로 하동, 김해, 창녕 등 경남 각지에서 산불로 인해 생명 및 재산 등 손실이 매우 크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소식을 들은 양산시의회는 의장단을 비롯하여 전체 19명 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시작하였다.전달식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산불 규모 및 피해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 지원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5일에 세종캠퍼스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년 제11기 교육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보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공개모집으로 취재, 영상 분야에서 학생 69명, 학부모·시민 21명 총 90명의 제11기 교육기자단을 선발했다.올해 11기를 맞이한 교육기자단은 학생·학부모·시민 각각의 시각으로 세종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발대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이 제11기 교육기자단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였고, ‘기사작성법’이라는
지난 2일, 삼척시정라동통장협의회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삼척지구위원회는 최근 악성 뇌종양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난 고 양경배 학생의 아버지 양명훈 씨에게 각각 115만 원과 375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두 단체는 지난 3월 초, 정라동 기초수급자인 양경배 학생이 악성 뇌종양으로 힘겹게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병원비에 보태기 위해 모금을 시작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양 군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한 후, 그동안 모은 성금을 유족에게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정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양
제주올레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8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에 항균이불 42채를 기부했다.이날 전달된 향균이불은 제주 지역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제주올레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평소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와 기부를 이어오다, 서울을 오가며 힘든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친구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제주지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게 되었다"며 "면역에 취약한 소아암환아들의 소식을 듣고 필요한 물품을 찾던 중 이불속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환아들에게 진드기 등 세균 발생이 차단되는 항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민콘텐츠 기자단과 시니어 교통안전 작가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오늘 밝혔다.TS는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모집 기간을 거쳐 다양한 교통안전 소식을 국민께 전해드릴 ‘국민콘텐츠 기자단’ 20명과 ‘시니어 교통안전 작가’ 10명을 최종 선발했다.선발된 국민콘텐츠 기자단은 직장인과 대학생, 주부 등으로 구성됐다. 국민콘텐츠 기자단은 이달부터 7월까지 매월 1회 교통안전 관련 다양한 소식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개인 SNS에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시니어 교통안전 작가는
학생들이 직접 학교 현장의 소식을 알리는 2025 제주교육 학생 기자단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9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기자와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주교육 학생기자단 위촉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된 학생기자단은 다양한 제주교육 소식을 알리기 위해 학교급별로 안배해 초등학생 9명, 중학생 9명, 고등학생 7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학생기자단은 학교 소식과 학생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학교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 등을 직접 취재해 도
2년 전 시정홍보위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던 날, 막연한 기대감과 설렘으로 발대식에 참석했다. 당시에는 시정 소식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는 열정만 있었을 뿐, 홍보에 대한 요령이나 기술은 부족했다. 그런 부담을 갖고 있던터라 그날 김두겸 시장이 해주었던 말은 내게 큰 울림을 주었다. “시정 홍보는 결국 울산 사람과의 소통이다. 시정 소식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에 의미 있게 다가가는 것이 핵심하다.” 이후, 시간이 흐르며 시정 홍보의 의미를 깊이 알게 되었고,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들과 유대감을 형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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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6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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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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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상황 마무리 되기를”... 광명 신안산선 붕괴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현장 인근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은 안전 사고를 대비해 대피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대피소로 지정된 충현중학교 앞에서는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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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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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 화려한 개막...사흘간 열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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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수 원주환경청장, 강원 고랭지 흙탕물 발생 현장 방문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17일 오후, 강원지역 고랭지 흙탕물 발생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비점오염원관리지역인 안반데기와 도암댐을 방문했다.조현수 청장은 도암댐 현장에서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원주지방환경청은 도암댐에 유입되는 흙탕물 저감을 위해 댐 상류에 완충식생대 조성 등 비점오염원 저감대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면서, “한국수력원자력에서도 도암댐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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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특검법, 통과된 것이나 마찬가지… 다시 발의할 것"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17일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명태균 특검법은 단 2표 차이로 부결됐지만, 사실상 통과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국민의힘을 강력히 규탄하며 다시 대표 발의해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명태균 특검법은 299명의 재석 의원 중 찬성 197명, 반대 98명, 무효 4명으로 부결됐다. 서 의원은 이에 대해 “갈등의 흔적이 역력했던 표결 결과이며, 국민의힘 의원 중 일부는 찬성표를 던질 수밖에 없는 양심의 소리를 따랐다”고 분석했다.서 의원은 “이번 특검법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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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30도 육박 더위 지속… "건강관리 주의"
18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30도에 육박하는 더위와 함께 대기질 악화가 예상돼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낮 최고기온은 29도까지 오르며 6월 중순에 해당하는 수준의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이는 평년 기온보다 5~6도 높은 수준으로, 한낮에는 여름처럼 덥게 느껴질 수 있다.경북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5도, 포항 16도, 구미 13도, 경주 14도, 안동 13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9도, 포항 28도, 구미 29도, 경주 29도, 안동 28도의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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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 수립
경기도가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을 강화하고 시군에서 체계적으로 지하시설물 공동조사를 할 수 있도록 장비 구입을 지원하는 등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지반침하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등으로 지하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도는 우선 전국 최초 시행 중인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제도화해 지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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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美 하원 운영위원장 접견… “한미동맹, 정파 초월한 굳건한 지지 기반”
1시간전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브라이언 스타일 미 하원 운영위원장과 조 모렐리 간사를 접견하고, 한미 간 협력 강화와 의회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우 의장은 접견 자리에서 “제119대 미 의회 출범 이후 한국과의 교류가 더 활발해진 점을 환영한다”며 “이는 양국 간 정파를 초월한, 한미동맹에 대한 굳건한 지지로 인해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경제동맹으로서의 한미관계도 중요… IRA·반도체법 등 해결 필요”우 의장은 이어 “최근 우리 국회는 2년간의 준비를 통해 ‘한미의원연맹’을 출범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