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특수강 포항공장은 지난달 31일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꿈바라기 센터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번 봉사활동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센터의 일손 부족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포항공장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를 수확하고, 고추 밭을 정리하는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세아특수강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기업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1차 철강 제조업체 세아홀딩스가 자회사 세아특수강과의 주식교환을 결정했다. 중복상장 구조를 해소하고 그룹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기 위한 조치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아홀딩스는 세아특수강을 완전자회사로 전환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환 예정일은 오는 2026년 1월 26일이다.구체적으로 주주들이 소유한 세아특수강의 주식을 세아홀딩스에 이전하고, 그 대가로 주식 교환 대상자에게 세아특수강 보통주식 1주당 세아홀딩스 0.1348985주를 교환해 지급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최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 12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경북119산불특수대응단 헬기팀을 방문했다. 현재 헬기팀은 불새 1호기와 불새 2호기에 각각 배치되어 있으며, 도내
경상북도는 12일 스텐포드호텔 안동에서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청렴 정책 방향을 도민과 공유하고, 청렴도민감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2개 시군의 청렴도민감사관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자가용을 이용해 불법택시 영업으로 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업체 운영 업주 1명과 운전기사 40명이 12일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2개월간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과 공조해 여주, 이천 일대의 불법 유상 운송 행위를 집중 수사해 왔다.일명 ‘콜뛰기’로 불리는 불법 유상 운송은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 없이 요금을 받고 승객을 운송하는 행위다. 사고 발생 시 승객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무자격 운전자 중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 피해 가능성도 크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2·3 계엄 부하수행 혐의로 고발됐다.
국민의힘 해체행동, 서울의 소리, 고부건 변호사는 지난 6일 내란특검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석열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8분,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