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김천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서진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부항면 소외계층에게 훈제 돼지고기 22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상
김천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서진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부항면 소외계층에게 훈제 돼지고기 22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상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후원 물품과 함께 이웃들이 이번 추석 명절을 더욱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태술 부항면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의 명절에 풍성한 먹거리를 더해주고,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울산의 원로 서예가인 규빈 김숙례 서예가가 데뷔 50주년을 맞아 서예 인생 50년을 돌아보는 전시회 ‘제19회 규빈 김숙례 한글 서예전’을 연다.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50년, 삶을 쓰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김 서예가는 대표작품 22점과 신작 20점 등 총 4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김 서예가가 중국 등에서 수집해 소장하고 있는 오래된 연적과 벼루, 서진 등도 함께 전시한다.김 서예가는 대학 졸업 후 고향 울산으로 돌아와 초등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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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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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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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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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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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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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스타십, 2026년부터 도심 비행…FAA 승인 절차 돌입
스페이스X가 기존 해양 경로 대신 멕시코와 일부 남부 도시를 통과하는 비행경로를 설정했다.19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내년 중 저궤도에서 스타십을 발사해 텍사스 남부 발사대로 복귀시키는 비행을 시도할 예정이다. 미국 항공청은 스페이스X의 새로운 발사 및 재진입 경로에 대한 환경 평가를 진행 중이다.FAA는 항공 배출, 소음, 유해 물질, 사회경제적 영향 등을 검토했으며, 새로운 경로가 중대한 영향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하지만 안전 문제는 여전히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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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가 하이퍼카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의 전기 하이퍼카 양왕 U9 익스트림이 독일 파펜부르크 테스트 트랙에서 496.22km/h를 기록하며 2019년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츠 300+이 세웠던 490.4km 기록을 넘어섰다. 21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번 기록을 세운 모델은 '양왕 U9'의 익스트림 에디션으로, 비공식적으로 'U9X'라 불린다. 30대만 한정 생산되는 U9X는 무려 3027마력의 출력을 낸다. 양산형 U9의 1287마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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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카츠 & 다비드 자맹 2인展 '영원한 뮤즈' 제주서 개최
현대 회화의 거장 알렉스 카츠와 감성적 색채의 대가 다비드 자맹이 함께하는 특별기획 2인전 'FOREVER THE MUSE: 영원한 뮤즈'가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제주 컬쳐 스페이스 H에서 무료로 열린다.이번 전시는 두 작가가 공통적으로 예술적 영감의 원천으로 삼아온 ‘아내’라는 존재를 중심으로, 뮤즈가 단순한 창작의 대상이 아닌 자기애와 타인에 대한 존중의 감정을 일깨우는 매개체임을 조명한다. 작품 속에는 사랑과 존경, 일상의 찬란한 순간들, 그리고 시간의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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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체납 국세청 4년간 1460억 원 징수…“체계적 감시 필요” 강조
국세청이 지난 4년간 1460억 원의 가상자산 체납을 징수했다. 가상자산을 통한 체납이 기존 금융 시스템을 우회하는 신종 탈세로 활용되고 있어 법체계적 감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영진 국회의원은 2025년 9월 21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4년간 가상자산을 통한 체납금 강제징수 규모가 1461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해당 기간 동안 국세청은 총 1만4140명의 가상자산 보유 체납자로부터 자산을 압류해 징수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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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오광석 전 제주은행 부행장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오 이사장은 1986년 제주은행에 입사해 여신지원부장, 리스크총괄 본부장, 부행장 등을 역임하면서 서민금융지원, 기술금융, 중소기업 지원․제도개선 등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경영 전문성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제주도는 오 이사장이 은행 출신으로 처음 이사장에 임명된 만큼 제주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